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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praise
ㆍ작성일	2018-02-14 23:32

ㆍIP: 220.xxx.197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

금빛 햇살 따사롭게 애무한 산자락
동강할미 겨울잠 깨어 기지개 켜다가
부끄러워 살며시 고개 숙인다

보송한 털옷 속에 얼굴 감춘
수줍은 보랏빛 새아씨거늘
짓궂은 동장군이 할머니라 놀린다

여섯 쪽 꽃잎 열어 나팔 불면
봄의 요정 날아와 바람결에 춤추고
뒷산 골짜기에 흐르는 합창소리 발맞추어
새봄의 행진 시작된다

김동철

2018-02-14 23:56

우리의 설 명절
여러가지 설빔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죠 .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향수도 달래며 ...
일가친지 상봉 기대속에
부푼 가슴안고
마음은 번써 고향길
달려가고 있겠지요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0^


김정희	김동철 시인님 고향길 안전하게 잘 도착하셨지요? 오랫만에 고향에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겠지요? 온가족 둘러 앉아 덕담 나누시면서 소중한 시간 보내고 안전히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들러 주시고 어설픈 글에 고운 마음 내려 놓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16 22:40

김나현

2018-02-15 00: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강 할미꽃 예쁜 시향
벌써 따스한 봄이 피어난듯 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동강할미꽃이 부지런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서서히 물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온가족 따스한 정 남기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흔적 남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16 22:44

박진표

2018-02-15 00:20

김정희 시인님!!!
동강할미꽃...
여섯 쪽 꽃잎 열어 나팔 불면
봄의 요정 날아와 바람결에 춤추고
뒷산 골짜기 합창 소리에 새봄의 행진이 시작된다...
동장군 속에서
씩씩하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칼바람 견디며 모질게 피운
그 아름다운 미소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네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설 연휴의 시작 이네요.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명절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동강할미꽃 작은 키로 까치발 들고 나올 때가 되었네요. 이제 봄 입니다. 우리네 인생도 따스한 봄날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떡국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붓한 시간 보내고 건강 하시길 바래요.	2/16 22:52

백성섭

2018-02-15 00:46

김정희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곱게도 올리셨네요
시향이 대단합니다
저도 한 아름 안고 갑니다

"보송한 털옷 속 감춘 얼굴
수줍은 보랏빛 새아씨 건만
짓궂은 동장군이 할머니라 놀린다"


김정희	백성섭 시인님 고밥습니다. 잊지 않고 들러 주셨네요. 명절에 가족들 모여 즐거운 자리 되셨겠지요? 동강할미꽃에 마음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하고 따스한 쉼 하셔요. 내일 아침은 다시 영하 12도 라고 하니 감기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2/16 22:57

김상훈

2018-02-15 03:14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2018 무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어린 시절엔 명절이 좋았지요. 귀성길 정체가 예상되는데 모두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며 고향의 정취 가슴에 가득 담아 오세요. 고맙습니다.	2/16 23:00

김병근

2018-02-15 06:19

안녕하세요
김정희 시인님

눈뜬 세상의 맑은 공기
가슴 뿌듯한 숨 쉼을 느껴보는
아름다운 세상의 아침입니다

~~^^

여섯 쪽 꽃잎 열어 나팔불면
봄의 요정 날아와 바람결에 춤추고
뒷산 골짜기 합창 소리에 새 봄의 행진 시작된다

곱게 집필하신' 동강할미꽃 '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16일 민족의 대명절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가족들과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정희	김병근 시인님의 부지런한 발자욱이 어느새 닿아 있네요. 설연휴 첫날 고향에 가셨는지요? 아침엔 포근하더니 외출 했다가 귀가길에 쌀쌀해서 총총걸음으로 서둘러 왔습니다. 먼곳 오가시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아름다운 덕담과 미담이 있는 설명절 되세요. 아직은 추우니 동강할미꽃처럼 보송한 털옷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2/16 23:27

홍사윤

2018-02-15 15:12

안녕하세요 김정희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무술년 설 명절이 다가 왔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봄이 오기에는 많은 꽃샘추위가 있겠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동강할미꽃 ''
잘 배독하였습니다
할미꽃이 귀여운 모습의 할미꽃 같군요
봄이 오는듯한 할미꽃 감사합니다
무술년도 벌써 2월
세월 참 유수 같군요
동계올림픽을 하는 계절
구정 설 명절도 함께하는
2월 멋진 추억 남기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사랑과 함께하시며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희	홍사윤시인님 설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어서 포근해져야 동강할미꽃 친구 토종 할미꽃도 필텐데 봉우리 내밀던 꽃들이 추위에 얼어 버리는 건 아닌지 동식물 모두 너무 고생입니다. 입춘도 지났으니 곧 따뜻해지겠지만 마음은 성급하게 봄을 기다립니다. 서재에도 따듯한 불 켜는 밤 되세요.	2/16 23:34

가혜자

2018-02-15 15:47

♤우리우리 설날~~
♧복 담아
♡고운 시인님께 인사드리오니 많이많이 받으소서~~^^


김정희	고맙습니다. 올해는 한 해 내내 복이 풍성 할 것 같습니다. 베풀어 주신 복을 받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보겠습니다. 시인님도 보람있는 한 해 되세요.	2/16 23:38

한영택

2018-02-15 18:10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렀습니다
동강의 할미꽃의 시향에서
벌써 따스한 봄이 온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십시오.


김정희	아니 뉘신지요? 어디서 뵌분 같긴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려고 해요.ㅎㅎ 한영택 시인님 어찌그리 꼼짝도 안하고 계셨어요? 뵌지 너무 오래 되어서 얼굴도 생각이 안나는데 꽃피는 춘삼월에는 뵐 수 있겠지요? 기대하고 대전으로 달려 가보렵니다. 설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암튼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서재에 군불 피우기 시작했으니 자주 놀러 오이소예. 아셨지예?	2/16 23:45

한영택	ㅋㅋ 좀 안 봤다고 기억이 가물가물 생각이 안 나면 벌써 치매 증상이? 눈도 침침하니 대전 가서도 알아보려나요? 땟거리도 해야 하고, 앉아서 군불만 때면 몸도 무거워지고 나부대느라 그랬지요, 아직 이런 농담을 하니 살아있는 거 맞지요? 건강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아시겠죠? 자주는 못 봅니다. ㅎㅎㅎ	2/18 07:37

김정희	왠 때거리 걱정을 하시는 척 하십니까? 슬슬 꽁무니 빼시면 정말로 잊혀진 얼굴 되오니 3 월엔 꼭 오셔서 반가히 뵙지요. 당일에 대전의 명소 맛집에서 산해진미로 만찬을 합시다.ㅎ 꼭 오세요.	3/10 01:46

이민숙

2018-02-15 19:32

보송한 털옷 속 감춘 얼굴
수줍은 보랏빛 새아씨에게
짓궂은 동장군이 할머니라 놀린다

여섯 쪽 꽃잎 열어 나팔 불면
봄의 요정 날아와 바람결에 춤추고
뒷산 골짜기 합창 소리에 새봄의 행진 시작된다

동강할머니

지회장님 즐겁게 펼친글에
마음 담아 머물러 쉬어봅니다
시어가 새록새록 하여 향기롭습니다
지회장님
행복한 명절 되세요ㆍ~^^


김정희	어서 오세요. 이민숙 시인님! 서재에서 만나니 도리어 쑥스러워 지다니 이게 왠일이래요. ㅎ 지회 일 한다는 핑계로 서재에 신경 못 쓰다가 요사이 군불 피워 놓았습니다. 자주 오셔서 아랫목에서 따뜻하게 놀다 가셔요. 앞으로 협회와 지회를 위해 하실 일이 많아 지셨네요. 지금처럼 열심히 글쓰는 일 지속하시길 바래요. 설명절 바쁘셨지요? 평안한 쉼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17 00:03

장광규

2018-02-15 20:31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할미꽃은 봄의 상징이지요.
봄이 오면 일찍 찾아 오지요.
날 때부터 할머니가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더욱 포근한 이름이지요.
고운 글 읽고 갑니다.


김정희	장광규 시인님 축하와 환영의 인사드립니다. 모쪼록 감동있는 시로 독자들의 마음을 여는 가슴 따뜻한 시인 되시길 기원합니다. 설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주고 갇은 덕담 속에 담긴 축복이 이루어지는 한 해 되세요. 고맙습니다.	2/17 00:06

정찬열

2018-02-15 22:46

김정희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곱게지피신"동강 할미꽃" 머지않아
오는 봄의 시향을가슴에 세겨 갑니다.

민족의 대 명절에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희	정찬열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설명절 잘 지내고 계시지요? 금년부터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로 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축복의 한해 되시고 어디에 계셔도 빛나는 그 이름 되시길 바랍니다.	2/17 00:13

김국현

2018-02-16 09:23

시인님!!
반갑습니다.
혼이 담긴 옥고 배 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아침 떡국 한 그릇 먹고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아쉬움 가득 합니다.
제일 큰집부터 차례 올리고
세배 하며 오전을 보내며
설이 되어야 새 옷 한 벌, 새 신발 신어보는 기다림으로
잠 못 이루던 코흘리개 시절
근심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기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희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겨울은 너무 추웠지요? 입춘도 지났으니 풀릴 때도 되었는데 내일 아침 다시 영하 12도로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 하시고 귀성길 안전히 오십시요. 가내 두루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17 00:20

이정은 2018-08-06 01:26	살포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살며시 고개숙여 수줍음 내비추듯 고운빛 뿜어내는 할미꽃향기 담고 고운밤 굿밤 되세요

부치지 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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