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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praise
ㆍ작성일	2015-01-01 06:16

ㆍIP: 61.xxx.135

인사동 연가

김정희

첫눈 내리는 인사동
어느 찻집 모퉁이에 그대를 두고
홀로 걷는 쓸쓸한 걸음에 밟히는 얼굴

찬바람은 가슴을으로 파고드는데
자존심에 누구냐고 묻지 못한 착잡한 마음이
갈지자를 그린다.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는 미련 앞에
흩날리는 눈발은 왜 이리 쓸쓸한가?

나란히 걷고 싶던 마음 닫아 둔 채
이젠 정녕 떠나려는 이 마음을 그대 아는지?

글썽이는 눈물에 어리는
바람에 춤추는 포장마차 백열등
텅 빈 마음 어찌 알고 나를 이끄는가?

김광섭

2015-01-01 12:37

`praise`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발은 왜 이리 쓸쓸한가~
이 마음을 그대 아는지~
나를 유혹하는가~
아 ~ 자존심 .... 시향이 들려감니다
향기로운 詩 감사히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이세요

김정희 시인님


김정희	들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위에 충만한 복으로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세요.	1/2 10:36

김수잔

2015-01-07 01:45

`praise`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는 미련 앞에
흩날리는 눈발은 왜 이리 쓸쓸한가?

그 눈발 얼마나 쓸쓸했을까요
새해가 밝았어요
활기찬 희망과 고운 사랑이
펼쳐지는 을미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희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은혜로운 찬양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 기쁨과 감사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입술의 열매가 풍성한 한해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1/7 02:05

백낙은

2015-01-19 11:14

`praise`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희 시인님.
시인님이 홀로 걸으시는 쓸쓸한 걸음 그 옆에 함께 걷고 싶은 생각입니다.
상벌 위원회 위원장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제 주신 명함을 보고 알았습니다만 노래하는 시인이시라고요?
어제 멋들어진 노래가락 한 번 청해 보는 건데 아쉽습니다.
협회 행사 때 한 번 들려 주시면 안될까요? 늘 건안하심을 기원합니다. 평안하소서.


김정희	백낙은 시인님 마음 담아 내려 놓으신 글 감사드립니다. 답글만 써 놓으면 바이러스 인지 이상하게 한줄로 서 버리는 바람에 삭제시키다 다시 써 봅니다. 신년교례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협회 소설수필분과 위원장으로 중책을 맡으셨지요?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작년 봄행사 대전예술의 전당과 가을 국회의사당 행사에서 가곡 불렀었는데 못 들으신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열심히 불러 드리겠습니다. 강건하시고 은혜로운 주일되세요. 고맙습니다.	1/24 18:40

배정이

2015-01-01 07:51

201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정희 시인님, 우리 행복한 한해가 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배정이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매일 만나고 마음 나눌수 있으리라 믿어 집니다. 독자들의 사랑 넘치게 받으시고 베스트 셀러로 유명해 지시길 기원합니다.	1/2 10:35

이정규

2015-01-01 15:36

김정희 시인님 ~~ 안녕 하세요,
2015 년 새해가 밝아 왔네요 ~~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쓰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정희	이정규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소서. 귀한 발걸음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 10:39

허남식

2015-01-01 16:12

시인님

2015年(乙未年)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새해에는 희망 사랑 행복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좋은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정희	허남식 시인님 올한해 하시는 일위에 놀라운 축복 이어지시길 바라며 멋진 글로 독자들의 사랑 넘치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건안 건필 하시고 요.	1/2 10:41

안정순

2015-01-01 18:40

첫눈 내리는 인사동 거리
얼마나 쓸쓸해보이셧으면
포장마차 백열등이 시인님의 발목을 붇들겠는지요.
안녕하신지요..김정희시인님
을미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김정희	그러게요. 눈이 펑펑 내리면 도리어 덜 쓸쓸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이번 겨울 인천엔 아직 눈이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충청지역과 강원도는 언제나 눈이 많이 오는가 보더군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가는 소식이 언제나 기쁨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0:45

임세훈

2015-01-01 19:43

을미년 새해 시인님의 고운 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요..^^


김정희	임세훈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기로운 봄꽃같은 아름다운 소식 만발 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0:47

송준혁

2015-01-01 21:59

찻집에 홀로 남겨둔 마음을 아는지
인사동 거리가 쓸쓸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세요 시인님


김정희	네.찻집 모퉁이에 남겨두는 그 심정을 알겠어요? 눈발이 히끗히끗 흩뿌리는 바람 세찬 인사동 거리는 낙원상가 아래 포장 마차 불빛마저 처량하더이다.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날 한해 동안 내내 행복하시고 복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0:51

김유경

2015-01-01 22:31

김정희 시인님
인사동 연가 고운글에
한참 동안 머물러요
새해엔 공연도 마니하시고
행운도 몽땅 쓸어안길 바랍니다


김정희	김유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해를 계획하고 첫발을 내 딛던 어제는 너무나 바쁜 하루 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적당히 바쁘고 적당히 보람된 한해였어요. 모두다 문우님들 덕분이지요. 올 한해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공연도 열심히 하구요 좋을 글도 많이 쓸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김유경 시인님도 건필하시고 행보마다 복되시길 기원합니다.	1/2 10:54

황은경

2015-01-02 02:42

인사동 연가 의 주인공이 시인님이신가요?
그래도 멋진영상이 떠오릅니다
낭만이 있고 이별도 있고 슬픈 가슴도 녹아있고..
시인님
2015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모두 자존심을 세우며 대접받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동에 혼자 버려진 외로움 같은것은 다 떨쳐 내버리셔요~
아름다운 인연들이 이리 많잖어요~
좋은일만 있으시기를..해피 뉴 이어~


김정희	황은경 시인님! 지난 한해 아팠던 모든 것들은 다 떨쳐 버리고 가뿐한 건강으로 힘차게 살아갑시다. 병원이여! 아듀~~~~!!! 다시는 너와의 인연은 없다! 선언 합시다. 인사동에 버려둔 드라마의 주인공은 언제나 주연을 좋아 하지만 때가 지나면 잊혀진 엑스트라로 기억에서 지워지겠지요? 올해 황은경 시인님이 주인공이 되셔서 멋지게 성큼성큼 걸어 가시길 축원합니다.	1/2 11:00

한영택

2015-01-02 07:32

첫눈 내리는 날
시인님의 발걸음이 무거웠네요
잡지도 놓지도 못하는 시인님의 마음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이 컸나 봅니다.
새해엔 힘차고 가벼운 발걸음이
되시길 바라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힘내세요.


김정희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구엔 눈이 왔나요? 언제나 아랫지방이면서도 서울보다 더 춥고 서울보다 더 더운 내륙의 기상조건은 강인한 인내력을 키워 줄 것 같습니다. 올해는 한영택 시인님의 일상에 기쁜 일 보란된 일 가득하시길 바라며 날마다 시향 가득 풍겨 내시길 기원합니다.	1/2 11:02

윤문자

2015-01-02 14:21

인사동 길 걷고 싶어지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김정희시인님^^


김정희	인사동으로 초대합니다. 1월9일 대한문인협회 서울인천지회 정기모임이 인사동에서 있습니다. 시가연에서 7시에 시작이니 미리 오셔서 인사동의 명물거리를 걸어 보세요.저는 가끔 혼자가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3 02:24

김지숙

2015-01-02 18:02

김정희시인님 모든 시름들을
뒤로한채 혼자 쓸쓸히
주인공이 되어 걸어보는
인사동 거리..
시인님 을미년 새해에는
외로움,슬픔..모두
한강으로 던져 버리시고
당당하게 웃으시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정희	왠지 쓸쓸함 덕분에 펜을 잡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행복하고 즐거울 때 보다는요. 인간사 요지경이라 알수없는 괴리에 빠질 때가 많네요. 눈 내리는 인사동 거리 낙원 떡집 그 길 건너 포장마차...... 눈발이 히끗히끗한 저무는 거리는 즐거움 보다는 쓸쓸함을 주죠. 축복하신대로 올해는 행복하게 살아 볼랍니다. 시인님도 멋진 한해 되세요.	1/3 02:27

조한직

2015-01-02 21:48

김정희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이제 을미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변함 없는 고운 시향 펼쳐나가시길 빌며
소원성취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조한직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독자들의 사랑 넘치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날이 꽤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	1/3 02:29

김선목

2015-01-03 11:34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은 언제나 낮설지요 이제 시작하니 미흡함이 많네요
작은집서 큰집으로 세간 나고보니 옛집도 그립고 새집에 적응도 하려니 말입니다
새해 건강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정희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신 것을 환영하구요. 처음만 낯설지 같은 취향으로 문학의 길을 추구하는 문우님들 다 좋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올 한해 내내 건필 향필 행복 하십시요.	1/4 02:17

이석구

2015-01-03 11:53

시린 눈발은 가로등을 울리고
낭만의 서정이 가슴 적시는군요.
새해 소망 성취 행복하세요.


김정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강이 넘치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하며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1/4 02:18

경규민

2015-01-03 18:29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인사동 연가" 애톳한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되세요.


김정희	경규민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좋은 글과 더불어 행복한 한해 되세요. 고맙습니다.	1/4 20:09

이유리

2015-01-03 18:50

시인님 잘지내시죠
오랜만에 인사 남기네요
시인님과의 정을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앗던 한해가 저물었어요
지금쯤 저녁은 드셨을까요^^
주신 글, 잘 봤습니다
ㄷ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김정희	시인님 지난 한해 참 좋은 시간들 많았지요? 새해에도 밝은 미소 잃지않고 고운 꿈 순조롭게 이루어 지는 행복한 한해 되세요. 연말연시 교회 갈 일도 자주 있었고 정신없이 일도 많고 마무리 해야 할 것들도 많아서 공연히 분주하였네요. 시인님도 바쁘셨지요? 올해도 열심히 집필하시고 보람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4 20:17

홍대복

2015-01-04 01:28

김정희 시인님!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
잿빛 하늘 사이로 둥근 얼굴 내민 달무리 진 겨울밤
고요와 적막함 속에 차가운 겨울 밤은 점점 더 깊어만갑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에도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김정희	홍대복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새벽에는 여울목에 머물러 계시더니 여기까지 고운 흔적 남겨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창작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 부터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4 20:21

정병근

2015-01-04 18:43

김정희 시인님!
늦게서야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세상에 있는 모든 행
복과 행운이 시인님 곁에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김정희	정병근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 새꿈 소원 성취하시고 가내 무고 하시길 기원합니다. 평강중에 거하시는 한해 되세요.	1/4 20:23

박영애

2015-01-04 20:59

'인사동 연가 '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그 거리 걷고 싶네요.

시인님 새해에는 기쁜일 가득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김정희	아! 인사동 거리 걸으면 볼거리 먹을거리 많습니다. 낭만과 예술이 있는 곳이지요. 구경거리에 한눈 팔면서 걸어 볼만합니다. 비내리는 날도 걸어 보았는데 좁은 골목들에 낭만이 있어요. 한번 오세요.	1/4 21:07

곽종철

2015-01-04 21:07

"인사동 연가"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정희	와 ~~~방금 다녀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새해 사업과 가정위에 충만한 은혜로 기쁨 누리시고 복 많이 받으셔서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4 21:11

허욱도

2015-01-05 10:48

첫눈 내리는 날이면
무언지 모를 설레임 드는가 봅니다
곱게 내리신글 잘보고 갑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첫눈이 주는 설렘과 기대는 왠지 마음을 들뜨게 하지요. 나익가 들어도 그건 마찬기지 이건만 현실은 교통 대란등 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기도 하죠. 그래도 가끔은 눈으로 고립된 산골에서 며칠 발묶여 놀다오는 상상을 해 봅니다. 좋은 날 되세요.	1/6 09:56

고현자

2015-01-06 14:06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 2015년 눈 부신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일 년 내내 기분이 좋은 일만 생길 것입니다
시간과 돈에 노예가 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말입니다
내려주신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 날 되세요.


김정희	고현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욱에 마음까지 내려놓고 가신 따뜻한 정 고맙습니다. 행복의 웃음꽃 활짝피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7 01:58

이진기

2015-01-06 20:28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정희 시인님의 앞날에 희망찬 새날이 되길 소망 드립니다


김정희	이진기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꿈꾸시는 소망들이 모두 응답되어지는 복된 한해 되시고 가정위에 반석에서 샘물 나는 생수가 마르지 않는 복과 자녀가 잘되는 큰 축복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1/7 02:02

주응규

2015-01-07 16:09

김정희 시인님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뎁힙니다
을미년 새해 문운창대하시옵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김정희	또 한해를 보내면서 마음에 큰 감사로 남는 주응규이사님께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편하고 좋아서 때때로 소홀함으로 서운하시게 할때도 있지 않은가도 싶습니다만 한결같이 고맙기만 합니다. 새해 소중한 시간들 알차게 가꾸어 가시고 기쁨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고압습니다.	1/7 23:16

김락호

2015-01-09 21:51

첫 눈오는날 우리동네도 어떤 여성분이 혼자서 쓸쓸히 걸어 가시드만
혹시?? 김정희 시인님 ㅎ
늘 여러문우님들께 댓글로 인사 하시며 친분을 쌓아 가시는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정희	앗! 깜짝이야! 이사장님께서 댓글을 다 주시다니 어인 행차 신가요? 지금막 인사동 시가연 갤러리 카페에서 서울인천지회 행사를마치고 그 인사동 거리를 걸어 나왔답니다. 대전의 그 여인이 저처럼 미인이었나 봅니다. ㅋㅋ 어디가나 미인은 눈에 뜨이게 마련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9 22:35

김병근

2017-10-09 13:36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으신
인사동연가 곱게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김정희	감사합니다. 인사동은 멋과 낭만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이나동은 더 좋지요. 시간 되시면 서울지회 행사에 오셔서 인사동의 낭만을 즐겨 보세요. 감사합니다.	3/10 02:07

김지우 2018-05-29 11:02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동은 저에게도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철이 들어갈 무렵 첫 미팅 장소였던 곳 아련히 떠오릅니다 얼마전 한국에 나가 추억 여행을 했는데 옛모습 정취가 많이 사라졌더군요 아쉬운 발걸음을 해야 했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시 가슴 시려옴을 느끼며 배독했습니다 추억은 그리움을 남기지만 시인은 자취를 가슴에 남기는가 봅니다 인사동 내리막길 은행나무에 여름이 더 짙어지겠죠 늘 건강하시고 기쁜일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꽃상여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	감자꽃	24	김정희	2020-07-07

62	어머니의 기도	12	김정희	2019-08-12

61	애련	4	김정희	2019-08-12

60	이별의 선물	3	김정희	2019-08-12

59	아름다운 인연	2	김정희	2019-08-12

58	인연	23	김정희	2019-02-26

57	내 마음의 연둣빛 우체통	26	김정희	2019-01-17

56	부치지 못한 편지	101	praise	2018-02-16

55	동강할미꽃	29	praise	2018-02-14

54	벼랑 위의 온새미로 푸른 소낭구	46	praise	2018-01-29

53	나를 찾아서	92	김정희	2018-01-07

52	고향	46	김정희	2017-12-30

51	흑백사진의 부활	46	김정희	2017-10-15

50	슬픈 자화상	70	praise	2017-04-18

49	심로	88	김정희	2016-10-26

48	상념의 거리에서	33	praise	2016-10-11

47	사랑은 신기루 인가	89	김정희	2016-01-07

46	홍시	56	김정희	2015-11-08

45	용서의 용기	63	praise	2015-08-17

44	들국화 연서	71	김정희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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