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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원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원
ㆍ작성일	2014-08-03 23:59

ㆍIP: 219.xxx.103

사랑에 빠지면

사랑에 빠지면

설은/김정원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입가엔 환한 미소가 번지고
그 사람이 말하는
몆 마디에도 가슴 설레며
어찌할 줄 모르는 것
그런 게 사랑인가 봅니다

어느샌가 머릿속에는
한 사람만 생각하고
두 눈에도 그 사람만 보이는
행복한 환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그런 게 사랑인가 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부끄러움도 잊은 채
자랑하고 싶고
수다쟁이가 되는 것
그런 게 사랑인가 봅니다.

배정이

2014-08-04 00:21

`김정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고 합니다.
때가 있을 때 좋은 사랑으로 행복하세요.ㅎㅎ


김정원	배정이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너무나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여, 언제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0/5 22:29

김정희

2014-08-04 05:26

`김정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을 하는 눈빛은 빛이나고 행복해 보여서
금세 눈치 챌수 있지요.
좋은 사람 생겼다고 자fkd하고 싶으면
환한 미소로 말 해야지요.
기쁜 소식을 숨기면 되나요.
시인님! 모쪼록 고운 사랑 엮어가시고
아름다운 시어로 고운 사랑의 시 엮어
가씀에 안아 보세요.


김정원	언제뵈도 반가운 멋진 시인님,,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문학기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10/5 22:32

이유리

2014-08-04 15:26

`김정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사랑이란 그런것 같아요
공감 백퍼의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 하세요 시인님


김정원	아름다운 이유리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는 귀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0/5 22:33

김보규

2014-08-04 18:23

시인님 말 백 배 공감합니다만
그랬던 적이 언제였던가 ... 가마득 합니다 ㅎ
" 사랑이여, 다시 한 번 " 의 문구는 쑥쓰럽네요 제겐 .

오랫동안 이쁜 사랑 나누세요 ^^


김정원	김보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인사가 늦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5 22:35

정연하

2014-08-04 19:04

사랑에 빠지면 / 무슨 일이든지 빠져야 됩니다
빠지지 않으면 후회 하게 됩니다
좋은 글에 빠졌다가 갑니다


김정원	정연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신 흔적,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 가을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0/5 22:37

김주선

2014-08-04 20:41

그런가 봅니다 사랑에 빠지면 .. 즐감합니다 시인님 ^^


김정원	김주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이 가을처럼,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0/5 22:39

사방천

2014-08-05 14:02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시
사랑에 빠지면 고운옥고의 머물다 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정원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만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11/20 22:00

정병근

2014-08-05 22:49

사랑은?
사랑을 주기 전까지는
사랑 한다고 할수 없으니까요!!

"사랑에 빠지면"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김정원 시인님!


김정원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귀한 흔적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20 22:03

조양상

2014-08-06 00:37

김정원 시인님!

2년전에 썼던 제 시 같은 감성이라 이곳에 올려 봅니다.

사 랑 / 조양상

내 목숨을 담보로
이 영혼 거저 가져가라고
매달리는 처절한 애원

눈멀고 귀먹어
보고 들리는 것은 오직 하나
새경없는 평생 머슴살이

다 채우고도 남을 것 같고
올가미에 갇힐지라도 함께라면
그대 천사라서 세상은 천국

애태워 섬기는 홍역이라
얼과 혼 제물로 바치며
가불받는 평생 그리움

2012. 2. 15

그런 사랑 해봐야 세상에 태어난 의미도
그리움도 선사 받는 답니다.

늘 글 내음 가득한 나날 되세요!


김정원	고운 시향과 함께 찾아 주신 귀한 발걸음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11/20 22:05

송준혁

2014-08-06 11:00

설레는 마음
느끼는 감정
행복한 미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김정원	언제뵈도 반가운 송준혁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그간도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언제나 건안 건필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11/20 22:07

안정순

2014-08-06 14:48

사랑은 콩깍지가 씌워지는 거라서요!
그리 된답니다
행복한 여름 나시구요.시인님


김정원	안전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어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 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이루시기 바랍니다.	11/20 22:18

정태중

2014-08-06 21:02

사랑은 그러한가 봅니다
비오는 날입니다
건강유의 하세요


김정원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 속에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1/20 22:20

백종수

2014-08-07 06:20

사랑은 소가 우물에 빠지는 격입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기때문이지요.

고운글로 오늘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원	백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속에서 즐거운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11/20 22:23

박미리

2014-08-07 14:50

김정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그 사람 세계에 갇힌채
행복히 허우적이는 것이
사랑의 특성이지요 ㅎ
말복 잘 넘기시고
행복한 8월 되십시요^^*


김정원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신 흔적에 인사가 늦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11/20 22:25

주응규

2014-08-08 11:23

김정원 시인님 좋은 글 온전히 담아 봅니다
여름 한낮 매미소리가 여름날을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여름이 이울어지겠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정원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나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행사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20 22:28

공재룡

2014-08-08 22:58

김정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무탈 하시지요?

사랑에 빠지면 - 눈이 멀지요.
살다보면 장단점이 보이며
권태기도 오지요. 첫만남에

사랑에 빠지면 눈이멀어
모두가 예뻐보이지요.

오래 오래 향기가나는
그런 사랑이면 더욱 좋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원 시인님!


김정원	여름에 올린 글을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늘 수고가 많으신 공재룡 시인님,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 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1/20 22:33

김화영

2014-08-10 07:42

.사랑에 빠지면'

고운글 아름다운 사랑향에
편히쉬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정원	김화영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늦은 인사가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일찍 인사 올리겠습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는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안 건필하십시오...	11/20 22:35

이정규

2014-08-10 14:27

김정원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싯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 하면서 ~~
강건 하십시요 !


김정원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 드립니다.	11/20 22:37

김단

2014-08-12 08:40

사랑이란..
사랑이란..

다 그런게 아닐런지요.

김정원시인님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김정원	김 단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인사가 너무 늦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행사 때 직접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11/20 22:39

김미경

2014-09-02 05:00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원	김미경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강 잘 돌보시고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20 22:44

김보규

2014-09-02 18:52

구월의 가을빛이 곱게 초입 길목을 들어섰습니다
반가운 가족, 친지분들과 기쁨 가득히 나누시는
한가위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김정원 시인님 ^^&


김정원	김보규 시인님, 찾아주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지요?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 속에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11/20 23:25

이석구

2014-09-03 20:04

진솔한 사랑이 사랑인데
장미 가시가 보이면
지나가는 사랑 이야기로
가슴을 저리게 하지요.
이 아름다운 가을에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길.


김정원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내려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 밤도 평안히 주무시고 언제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11/20 23:35

박광현

2014-09-04 00:21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들리고
오롯이 사랑하는 사람만 보인다고 하던데.........
이 아름다은 계절 아름다운 사랑
엮어나가시기를,,,,,,,


김정원	정말 그럴까요? ㅎ 박광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 속에서 언제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1/20 23:37

임재화

2014-09-05 11:56

김정원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십시오.


김정원	임재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20 23:41

홍대복

2014-09-08 15:40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시고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인님의 글 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원	찾아주신 귀한 흔적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지회장님,,고맙습니다.	11/20 23:42

김흥님

2014-09-08 15:53

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처럼,
끝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선
귀성차량의 행렬이 눈물겨운
중추가절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건
그 고향은,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기에..,,

언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못 가게 되었을 때
명절 흉내라도 낼 겸
몇 가지 나물과 전을 부치는데
어린 아들 녀석이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엄마.. 우리 집에서 맛있는
할머니 집 냄새가 나..,,!!

이번 명절엔 고향 가는 연어 떼에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머니가 직접 보내주신 고사리,
도라지나물과 어설픈 기름 냄새를
풍기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김정원	아름다운 김흥님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는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1/20 23:43

김정희

2014-09-25 13:00

김정원 동기시우님 !
어떻게 지내시길래 꼼짝도 안하시나요.
날마다 불꺼진 서재를 보며 안부가 궁굼합니다.
시인님 전화기 분실로 연락도 못 드렸습니다.
모쪼록 하루 속히 서재에 불 밝히시고
차 한잔 내어 주세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원	아름답고 멋지신 김정희 시인님, 인사가 늦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때 뵐게요, 시인님~	11/20 23:46

홍대복

2014-10-01 16:14

시인님!
누군가 슬픈 계절이라 말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황톳길에 머무는 가을날의 깊은 서정
하늘빛 고운 계절에 시향 가득 마음에 담으세요


김정원	홍대복 지회장님, 늘 고맙습니다^^ 올겨울에도 좋은 인들만 넘쳐나시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1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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