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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경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미경
ㆍ작성일	2018-08-03 15:56

ㆍIP: 211.xxx.251

자기야

자기야

시 김미경

자기야
높은 사랑으로 그네를 메어
긴 머리카락 날리며 훨훨 나는
꽃 나비가 되고 싶습니다

자기야
넓은 사랑으로 푸르른
잔디밭을 만들어
고운 눈길 마주 보며
온종일 거닐고 싶습니다

자기야
진실한 사랑으로
내 영혼은 물들어
지금부터 아주 나중까지
자기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정하고 정다운
자기야를 내 가슴으로
내 마음으로 그리고
내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오석주 2018-08-03 20:05	김미경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서재에 불켜진 것 보고는 반가움에 다녀갑니다 자기야 자기야 진실한 사랑으로 내 영혼은 물들어 지금부터 아주 나중까지 자기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먼 훗날까지 한 사람의 아낙되어 사랑 한다면 그 보다 더 애틋함이 있을까 합니다 감미로운 향기에 음미하여 보앗습니다 잘 지내고 있죠? 시인님 이 시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김인숙 2018-08-04 06:22	시인님 아름다운 시 자기야를 가슴에 꼭 안아봅니다 사랑스러운 시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홍사윤 2018-08-04 08:53	아무리 더워도 세월은 흘러 입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을 지원군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김미경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자기야''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시심이 샘솟는 집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더위를 잊어봅니다 더욱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주말 잘보내시고 8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8-08-04 09:22	김미경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방송되는 날씨는 111년만에 최고 폭염이랍니다 온도도, 불쾌지수도, 물가지수도 오르는 때에 굳굳하게 이겨 내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

정회선 2018-08-04 11:31	이렇게 다정하고 정다운 자기야를 내 가슴으로 내 마음으로 그리고 내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옥고 처럼 자기를 부르는 고운 사랑이 더위를 이기는 힘이 됩니다.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고 8월에도 일마다 시마다 좋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2018-08-05 21:21	기회가 있어서 이웃나라 北海道(홋카이도)에 여름휴가차 다녀왔습니다 자기야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피어나는 시심을 보석같이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제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어느 바닷가 초가집을 해일이 삼켰을 때 힘차게 태어났는데 그 시절 자라온 맑은 청춘의 여름엔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렸고 바람은 어찌나 맑고 달콤했는지... 여름 햇살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겹다 그렇게 여겼던 것 같았는데 문명의 고도 발달로 자연은 병들고 인간의 심성은 묘한 색깔로 채색되어 쇄하니 극도 긴장한 하늘은 이렇게 불볕더위 인간의 체온을 넘어선 죽음 같은 열기를 쏟아내니 날로 변하는 시절에 급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모습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걸음걸음 서재에 들려 새겨 주신 고운 마음 곱게 간직합니다 8월의 무더움도 언젠가는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 오리니 손짓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꾸면서 이 무더움을 즐기며 소중한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시간되십시오 김미경시인님

김기전 2018-08-06 16:05	김미경 시인님 자기야~ 사랑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폭염속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웃음꽃 피우는 나날이 계속 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상훈 2018-08-06 17:33	광기에 가까운 폭염의 열병합이 줄창 종말의 환각으로 빠지게 하는 나날 가을은 멀고, 이곳에서 마음만 가깝다 하지만 하늘이 저렇게 노하기까지 인간들이 저지른 행위부터 반성해야 할 듯, 하늘이라고 그동안 생채기가 없었으랴 잠시라도 고뇌가 있었을 글에 눈 맞춤하며 짬 나는 시간을 타 잠깐 들렀다 갑니다. 곧 오겠죠? 가을?

김이진 2018-08-08 16:32	자기야 진실한 사랑으로 내 영혼은 물들어 지금부터 아주 나중까지 자기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쁘고 사랑스런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겅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선희 2018-08-12 16:24	김미경 시인님. 자기야, 시인님의 하나뿐인 사랑을 듬뿍 받고 사는 님은 누구일까 궁금합니다. 시인님. 더위에 무고하시지요? 몇주내 에어컨을 켜고 살아서 다음달 전기세를 매일 걱정하지만 입추가 지났어도 더위가 한창입니다. 시인님, 복된 8월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2018-08-13 00:45	자기야 진실한 사랑으로 내 영혼은 물들어 지금부터 아주 나중까지 자기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정하고 정다운 자기야를 내 가슴으로 내 마음으로 그리고 내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마음에 간직하고픈 사랑시를 봅니다 고운시어들과 깊은 내면의 시심을 합게 합니다 ^*^

김병근 2018-08-13 09:06	출근길 쏟아 붓는 햇살에 심장이 답답합니다 이 뜨거움도 때 되면 지나 가기에 시작하는 새로운 한 주가 활기차고 즐거움의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김미경시인님

현원섭 2018-08-16 12:55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나현 2018-08-16 15: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지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임주영 2018-08-19 10:18	시인님 옥고에 귀히 집필하신 글 가득 채워 배독하고 갑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폭염 열대 아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새벽 기온이 옷깃을 살짝 여미게 하네요. 바이러스 침투하기 좋은 기온 차인 거 같으니 감기 조심 하셔요 시인님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잘 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배태성 2018-09-05 03:49	시원한 바람따라 ,,,가을이 오는가 싶네요~ 매미소리 잦아들고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간간히 들려옵니다. 바람이려니 하니,,춥습니다~ 가을이오나까요~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토성 2018-09-10 04:48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오 2018-10-27 17:4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1:01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오철수 2018-10-30 12:55	김미경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 2018-11-04 10:38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사랑하는 선.후배 문우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께 정성껏 댓글 올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보고 싶고 존경하는 문우님들 늘 건강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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