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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경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미경
ㆍ작성일	2017-01-08 03:50

ㆍIP: 211.xxx.83

우렁이 사랑

우렁이 사랑

시 김미경

우렁이의 슬픈 이야기처럼
속을 다 내어줘 버린
그 사람과의
인연은 어떤 것이었길래

잃어버린 시간을
수없이 되뇌어도
알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는 것일까?

전부를 다 주고도
모자람이 많아서
영혼까지 던져버린 사랑

그리고 빈 껍데기가 되어
이별을 타고 둥둥
어디론가 흘러만 간다

가슴은 비가 되고
마음은 바람이 되어도
사랑했던 날들의
아름다운 흔적을 따라!

경규민 2017-01-08 07:56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정유년에도 만사형통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고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소서 우렁이사랑 곱게 써내려간 시향에 한 참을 머뭄니다. 그리움이 흠뻑배어 향내로 다가오는 시심! 시인님! 고은 시향에 함께하며 오늘도 복되고 보람된날 되시기를

김영환 2017-01-08 09:16	"우렁이 사랑" 고운시심 멋진시에 푹 빠져 봅니다. 조건없이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면 우렁이 사랑은 진정 사랑이겠지요. 그 잃어버린 시간이 사실은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는 따뜻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운마음으로 빛으신 고운시정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잃어버린 시간이 따뜻한 사랑으로 되돌아 올것을 기대 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2017-01-08 10:23	김미경 시인님 우렁이 사랑 우렁이의 슬픈 이야기처럼 속을 다 내어줘 버린 그 사람과의 인연은 어떤 것이었길래 그리움을 담아내신 시향에 미소지어 봅니다 그리움이 때론 외로움으로 젖어올때가 있습니다 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천준집 2017-01-08 11:13	김미경 시인님 우렁이 사랑, 곱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평온한 주말 되세요 시인님~~~

김대용 2017-01-08 11:15	시인님! 우렁이 사랑에 마음이 애잔해 집니디 아름다운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휴일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시인님.

배정이 2017-01-08 12:11	반가운 시인님, 오랜만에 고운 글 주셨네요. 한복 입은 예쁜 모습도 보고 싶고 그립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기전 2017-01-08 12:15	김미경시인님 우렁이 사랑~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즐거운 휴일 점심 시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상속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소미 2017-01-08 14:21	오랜만입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요즘 두문 불출이시군요 행사에도 오시지않아 지인에게 안부를 물었지요 아주 멋진 사랑을 하셨나봅니다 ㅎ 봄 행사에서 우리 반가이 해후하기에요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규 2017-01-08 15:22	김미경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은 일기 예보와도 같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제나름 대로의 인생을 살고 있다지만 결국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불행한 감성의 교차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궂은날이 있으면 맑은날이 있듯이 그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행복한 때가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오늘 날씨가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해서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슬퍼할 필요도 없으며 쾌청하고 구름한점 없이 맑다고 해서 우산이나 비옷을 없애서도 안될것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행복을 담는 즐거운 휴일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광섭 2017-01-08 17:30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주말 좋은 인연들에 만남 속에 고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가슴 설레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시인님!!

김인숙 2017-01-08 18:01	사랑했던 날들의 아름다운 흔적을 따라 마음은 어디론가 흐르는 따스한 사랑의 마음에 함께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선목 2017-01-09 00:46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뜸하셔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우렁이 사랑 세레나데가 들려오더군요 시인님 새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안정순 2017-01-09 12:27	오랜 만에 뵈옵니다.김미경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사랑했던 아름다운 추억 가슴에 고이 새기며 그 그리움도 사랑이라 여기며 감사히 봅니다.김미경시인님

김이진 2017-01-09 14:28	가슴은 비가 되고 마음은 바람이 되어도 사랑했던 날들의 아름다운 흔적을 따라! 가슴 속에 담아둔 그리움의 노래 그 사랑을 꺼내보는 것도 고운 추억이 아닐까 싶네요. 시인님의 모습처럼 늘 아름다움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2017-01-09 16:28	반갑습니다 김미경 시인님, 동안 잘 계셨는지요. 사랑이라는 말은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 깊이 남게 되지요, 온 몸과 마음을 다 주고 영혼까지 준 사랑이지만 한 구석에는 못내 아쉬움이 남게 되지요, 시향으로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올 해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수잔 2017-01-10 06:39	김미경 시인님! 속까지 다 빼 준 우렁이 사랑 모든것 다 주어도 모자라는 사랑을 했어니 결코 후회는 없는 사랑이라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2017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훈 2017-01-10 13:21	김미경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좋은 글 "우렁이 사랑" 읽다가 흠뻑 취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창작하시고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홍대복 2017-01-11 15:11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정희 2017-01-12 02:13	에구! 사랑의 추억을 따라 바람이 되어 떠도는 마음이 아리네요.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좋은 글로마음을 달래는 이 겨울은 눈이 되어 하랑의 흔적 다 덮어 버리면 어떨까요? 동기시인님 얼굴 좀 봐요. 3월엔 볼 수 있겠지요?

주응규 2017-01-13 08:35	김미경 시인님 추운날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녹여봅니다 정유년 올한해 좋은 시향 피워 널리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취를 기도해보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장병길 2017-01-13 14:36	곱게 잘 빚은 글 잔잔한 수면의 마음으로 찬찬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이기영 2017-01-14 15:31	사랑뒤의 흔적이란 참으로 어슬픕니다

배정이 2017-01-24 12:27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목 2017-01-27 15:12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신년 모임 때 뵙겠습니다.

김성수 2017-01-27 22:14	김미경시인님 다복하구 기쁨이 함께하는 설 명절되십시요 고맙습니다

안선희 2017-01-29 01:42	김미경 시인님. 우렁이 사랑은 동화 우렁 각시처럼 남몰래 상대방에게 봉사하는 사랑일까요? 시인님, 2017년에도 멋진 사랑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김광섭 2017-01-29 14:04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의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 되시고 ~~~~! 새해에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일 년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시인님~~!

김강좌 2017-02-05 16:05	김미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 새해에도다복하시고 소원성취 이루시길 축원드립니다 ~^^*

허욱도 2017-02-08 11:51	김미경 시인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함께 하는 정유년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2017-02-08 13:58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황유성 2017-02-15 18:58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배정이 2017-03-01 11:11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영길 2017-03-05 08:00	김미경 시인님~ 우렁이 사랑" 사람들도 우렁이 처럼 알맹이를 모두 내주는 그러한 희생적 봉사적 정신이 있다면 요즘처럼 시끄러운 세상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흥님 2017-03-11 08:29	시인님,, 반가운 봄인사 전합니다 햇살고운 봄날에 봄새악시 마중하러 나가야 할것 같은 주말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도 그 우렁이 사랑은 여전히 존재하히라 믿습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는 기꺼이 우렁이 사랑을 하셨지만, 과연 내 자신한테 물어봅니다..그럴수 있느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내 한 몸 희생할 수 있다는것이 행복이며 기쁨이며 사랑인것을요 시인님,, 이 봄날 들꽃처럼 향기롭기를!!

오승한 2017-03-25 13:37	깊고 고운 시향에 물씬 취하고갑니다 우렁이 사랑 모든것을 내어주고 허공에 둥둥 떠있지만 아름다운 사랑 입니다 고운 옥고 감사드림니다

박철원 2017-05-04 16:15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김미경 2017-06-14 22:47	사랑하는 선.후배 문우님들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한분 한분 정성껏 댓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운이 가득한 6월 한달 되십시오

김병근 2017-12-25 16:48	한 해의 365일 중 360일을 어떻게든흘리고 5일이 남은 정유년의 끝자락 밝은 불빛들이 앞다투어 빛을 쏟아내는 성탄절입니다 어둠이 없는 밝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일상이 힘차고 곱게 빚어지는 1년 치의 남은 5일 가슴에 무언가 뿌듯한 결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첫날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소망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 우렁이 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아

사랑이 또 찾아오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6	이 마음 다시 여기에	17	김미경	2019-01-23

145	나의 선생님	41	김미경	2018-11-04

144	자기야	21	김미경	2018-08-03

143	바람아	43	김미경	2017-06-14

142	우렁이 사랑	38	김미경	2017-01-08

141	사랑이 또 찾아오면	16	김미경	2016-11-29

140	조약돌	24	김미경	2016-05-17

139	그리움의 조각들	22	김미경	2016-03-18

138	벗님네여	18	김미경	2015-12-16

137	사랑해요	14	김미경	2015-09-26

136	꽃잎 사랑	14	김미경	2015-09-11

135	그리움을 묻지 마라.	16	김미경	2015-08-15

134	4월의 노래	18	김미경	2015-04-29

133	초로	25	김미경	2015-03-07

132	여류 시인의 독백	13	김미경	2015-02-12

131	쉰 무릇 꽃	27	김미경	2014-12-30

130	햇살 같은 그대는	13	김미경	2014-12-21

129	고독한 트라우마	19	김미경	2014-11-05

128	존재 이유	3	김미경	2014-11-05

127	침묵의 시간	5	김미경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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