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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0-12-22 05:25

ㆍIP: 162.xxx.206

눈 내리는 날

눈 내리는 날
김수잔

하늘하늘 춤추며 내린 눈꽃이
온 천지가 하얗게 덮여
마음이 설레며 그대가 그립다.

오늘같이 눈 내리는 날에는
순백의 고운 마음 그대를 향해
먼 옛날로 센티 해 지고

기쁨, 슬픔, 아름답던 날들
함께 했던 그대와의 추억에
포근한 그대 눈빛이 한없이 그립다.

그대여~ 오늘같이 하얀 날에
함빡 눈길 함께 걷던 길 위에
하얀 추억이 가슴을 저미며
이 마음 그대게로 달리고 있습니다.

민만규

2020-12-22 07: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같이 눈 내리는 날에는
순백의 고운 마음 그대를 향해
먼 옛날로 센티 해 지고

기쁨, 슬픔, 아름답던 날들
함께 했던 그대와의 추억에
포근한 그대 눈빛이 한없이 그립다.

그대여~ 오늘같이 하얀 날에
함빡 눈길 함께 걷던 길 위에
하얀 추억이 가슴을 저미며
이 마음 그대게로 달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곳 캐나다에도 눈이 내리나 봅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두고온 고국땅 고향 산천이 그리워도 지겠지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눈 내리는 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마음을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수잔	민만규 시인님! 가장 힘들었던 경자년이 저물어 갑니다 기쁜소식 새해을 기다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28 05:10

박희홍 2020-12-22 07:1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마음에 맞는 그 누군가와 ”눈 내리는 날“ 어깨를 부딪치며 걷고 싶은 낭만을 느끼게 하는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적셔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무는 경자년 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에는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소소할 일상 속에서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길 빌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강녕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김정윤

2020-12-22 21:3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정윤 시인님! 따뜻하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이해의 남은 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8 05:14

주응규

2020-12-23 14:35

김수잔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협회행사도 없어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남은 이해 잘 보내시고 축복이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12/28 05:18

안미숙

2020-12-24 09:25

시인님~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돌아보니
코로나로 일상이 마비된 시간이었네요.

가족과 이웃,지인들과 정 나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도 볼 수 없는 지금
경제적, 정신적인 압박감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이 혼란도 내년에는 말끔이 정리되고
다시 활기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김수잔	안미숙 시인님! 코로나로 힘들었던 이해 수고 많으셨어요 희망의 새해를 꿈꾸며 이해 잘 넘기시고 좋은 새해 맞으시길요 감사드립니다.	12/28 05:19

홍종화 2020-12-24 13:07	김수잔 시인님! 이제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금을 살펴도 지금의 전염병처럼 모두에게 커다란 상흔을 남기는 예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진성세를 예측할 수 없고 이어지는 확산에 너무나 힘겨운 나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시향 가득한 아름다운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2020-12-25 06:24

고요 속에 맞는 성탄 아침입니다
고요 속에 도시의 꽃으로 피어있는 가로등만이
이 어둠을 밝히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의 아침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2020년 성탄절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고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박상현 시인님!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이곳은 하얀 고요한 성탄이었어요 함께 해 주신 따뜻하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2/28 05:21

김이진 2020-12-25 13:34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안부 하나 내려놓습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임을 향한 그리움의 노래에 가슴이 촉촉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만지고 싶어도 불러보아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그리움의 노래에 함께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주안에서 기쁨가득 사랑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12-26 04:59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묵어진 한 해는 어찌 되든 저물어져 갑니다
금년2020년도 한 해는 어떤 그해보다 정말 난관이 많았던 한 해입니다
어쨌든 여운이 좀 남는 마지막 주말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해 놓으신 고운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녜~가장 힘들었던 2020이 넘어가고 있어요 남은 날들 잘 넘기시고 희망의 새해을 맞으시길요 들려 주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12/28 05:27

염경희

2020-12-26 09:24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탄 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물어가는 한해 계회하셨던 일
유종의미로 거두시고 새해에도 건강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엄경화 시인님! 덕분에 하얀 눈이 코로나를 덮은듯 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성탄을 잘 보냈습니다 따뜻하신 발길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12/28 05:29

박진표 2020-12-27 19:41	김수잔 시인님!!! 눈 내리는 날...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 그 순수하고 순결한 꽃송이. 우리들 아픈 마음들 토닥여주시길...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2020-12-28 05:16	《Re》박희홍 님 ,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이해 수고 많으셨어요 기쁜 새해 맞으시길요^^

김수잔 2020-12-28 05:26	《Re》김이진 님 , 반갑습니다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엔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하얀 눈이 코로나를 덮었덧 상쾌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2020-12-28 05:32	《Re》박진표 님 , 녜~ 시인님 순결한 눈꽃송이가 코로나를 덮어서...ㅎ 영영 덮어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은 날들 잘 보내시고 기쁜 새해로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고마움 마음 전합니다.

정찬열

2020-12-28 11:49

무탈하시지요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내공깊게
집필하신"눈 내리는 날"옥고의
시심에 즐감으로 배독했습니다.

2~3일남은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끝맺음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김수잔	정찬열 시인님! 들려 주셔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2020년 남은 며칠 잘 마무리 하시고 축복이 가득한 새해 맞으시고 행복하세요^^	12/29 01:40

문장우

2020-12-28 14:51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 내리는 날의 설레는 마음
시향으로 통해 느껴봅니다
눈이 내리면 누구나
반갑고 좋아합니다
코러나로 힘든 시기
순백의 풍경이 얼마나
위로가 되겠습니까
순수한 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수잔	문장우 시인님! 성탄절 잘 지내셨는지요...? 마음 함께 해 주신 따뜻하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은 이해 잘 마무리 되시고 희망의 새해 맞아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2/29 01:45

김수잔 2020-12-29 12:00	《Re》홍종화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코로나가 나날이 확산되니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힘든 이해도 저물어 가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새해가 되길 희망하며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성구

2021-01-01 00:52

#감사
#인사
#올립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도
이제는 딸랑 하루 남았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안부를 묻고 전할 수 있어 즐거웠고요 행복했습니다 저와의 소중한 인연을 나누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한 해를 살았다는 것은 행복이고 또한 감사입니다 전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떠올리고 싶지 않는 2020년 기억 코로나 19 사태의 그늘에 묻혀 모든 일상이 흐트러지고 여러 가지로 불편함 속에 날개 한번 펴보지 못한 채 제자리에 멈춘 상태로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허탈한 마음이지만 요즘 코로나 백신의 관심이 높은데 하루빨리 공급이 되어서 접종할수 있도록 염원해 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면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새로운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마지막 하루인 가족과 함께
조용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성구 올림


김수잔	이성구 시인님! 따뜻하신 마음의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2020년도 갔어요 어려운 시기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를 맞아 모든 것이 정상으로 잘 되어 가길 희망하면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03:51

민만규

2021-01-01 05:34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하시고자 하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수잔	민만규 시인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따뜻하신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1/4 05:23

여관구

2021-01-03 14:45

" 하늘하늘 춤추며 내린 눈꽃이
온 천지가 하얗게 덮여
마음이 설레며 그대가 그립다."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서재에 들렸습니다.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이 계신 카나다에도 눈이 내린듯 합니다.
우리 한국과 기후가 같은가 봅니다.
한국도 좁은 영토인데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가하면
제가 살고 있는 경북 경산에는 눈이 오지 않네요.
시인님의 "눈 내리는 날"을 보면서
하얀눈을 실감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길 고대하면 희암을 갖고 나아갑시다 고우신 걸음에 감사드리며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1/4 05:25

홍종화

2021-01-03 18:38

김수잔 시인님!
이제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인님 새해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계속 확산되는 전염병과 버거운
한파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김수잔	홍종화 시인님!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일이 잘 되는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1/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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