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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0-11-08 13:12

ㆍIP: 162.xxx.206

서로 어우러지는 낙엽

서로 어우러지는 낙엽
솔향/ 김수잔

저 숲속의 나무들아
봄에는 각자의 모양새로
뽐내며 새싹을 피우더니

여름 한 철 튼실한 잎새로
바람결에 살랑살랑
뭇 사랑의 편안한 쉼터 되었지

스산한갈 바람에
한잎 두잎 찬란히 물드는
너의 황혼을 황홀이 바라보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는데

어느새 저물어 가는 가을
아름다운 빛깔도 다 버리고
이리저리 바람결에 함께 뒹굴며
서로 어우러져 떠나는구려.

박진표

2020-11-09 00:0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서로 어우러지는 낙엽...
사계절 다른 옷 입고 노래하며
우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연의 속삭임.
그 넓은 품에서 우리들은 희망을 키우는 듯 합니다.
떠나는 낙엽이 서운하지 않음은
내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 찾아올 것 믿기 때문입니다.
낙엽아 안녕!!
시인님의 서재에서 가을을 노래한 이쁜 낙엽 주워보네요.
입동도 지나고 이제 추위가 찾아오겠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따뜻하신 마음의 발걸음에 감사올립니다.	11/28 06:24

염규식

2020-11-09 10:5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이제 제법 아침에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마주합니다 항상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수잔	염규식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도 코로나도 더 조심하세요.	11/28 06:25

사방천

2020-11-10 07:3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서로 어우러지는 낙엽
가을을 지필하신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사방천 시인님, 따뜻하신 발걸음으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1/28 06:26

주응규

2020-11-11 09:28

가을의 끝자락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비가 쏟아지는 스산한 요즘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코로나로 잔뜩 움추리는데 날씨마저 쌀쌀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 데워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끝자락에 이곳은 함박눈이 왔어요 하얀 마음의 인사를 시인님께 드리며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1/28 06:28

권승주

2020-11-12 08:59

숲속의
나무는 사람사는것과 같아요
자연속에 삶 을배웁니다
불행은 자연을 어기고 삽니다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그래요 자연속에 우리 삶을 배우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1/28 06:29

박상현

2020-11-13 16:40

꽃을 다듬는 손길엔 꽃향기로 가득한 듯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손길처럼 가슴속에 시향 가득한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해
게으른 인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시향으로 가득해서
존경하는 맘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의 일상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박상현 시인님, 시인님은 꽃향기 가득한 손길 같아요 꽃을 사랑하는 향기 예기까지 가득해요 들려 주심에 감사올립니다.	11/28 06:30

김상훈

2020-11-13 19:59

.
머물 곳도 디딜 곳도 몰랐는데
헤맴의 찬란으로
모름의 행복으로
매미처럼 쟁쟁 울었던 창밖의 것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는 나날들
조석으로 쌀쌀한 낯으로 다가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김수잔	김상훈 시인님, 네~날씨가 제법 쌀쌀한 초겨울로 들어 서는데 여긴 함박눈이 한차레 왔어요 하얀 마음의 인사 띄움니다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1/28 06:32

박진표

2020-11-13 21:32

김수잔 시인님!!!
풍성한 가을이
이제는 낙엽따라
떠날 채비 하는 것 같습니다.
대자연의 순환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일교차 크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가을이 떠나 가면서 이곳 캐나다는 함박눈이 세상을 덮고 앙상한 가지의 윙윙 울음소리에 눈옷을 덮어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11/28 06:34

안영준

2020-11-14 10:42

김수잔 시인님 그간 안녕하십니까?
울긋불긋 좋은 주말 맞이하고 계시는지요?
어김없이 계절은 찾아와 맘 들떠 설레게 하는 아주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많은 시상 담아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 바랍니다
또 건강에 세심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건필 건행 하십시오
잠시 머물다 물러갑니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아직도 울긋불긋한 고국의 소식감사합니다 여긴 하얀 눈으로 다 덮혀버리고 겨울을 맞았어요 감기도 코로나도 더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1/28 06:36

박진표

2020-11-21 01:29

김수잔 시인님!!
바람이 불고
낙엽이 날리고
가을은 그렇게 익어가며
겨울이 오고 있음을 속삭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겨울이 오는 소리 함박눈이 온 천지를 덮어 겨울 바람 소리 윙윙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지내야지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1/28 06:38

권승주

2020-11-22 04:01

자연은
나무는 인생입니다
서로
가다가 어느덧 헤어저야
할 시간입니다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이제 아름답던 단풍과의 이별이 되었고 햐얀 눈의 자연을 맞았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1/28 06:40

김종덕

2020-11-23 10:45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플라타나스의 진한 향이 세월을 거쳐 차가운 바람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에 플라타나스 아래를 걸으면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조앗는데 새봄을 준비하려고 갓습니다. 또한 기쁜 만남을 준비하러 가는 것이겟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김종덕 시인님, 시인님의 방문, 반갑고 감사합니다 푸른 세상도 붉은 세상도 이별이고 햐얀 자연을 보는 계절을 맞아 그들과 친하게 지내려 합니다 건강하세요.	11/28 06:42

박진표

2020-11-28 01:47

김수잔 시인님!!!
색동옷 입은 낙엽이
자연의 섭리따라
겨울님 마중하러 가네요.
순환하는 대자연의 섭리는
우리들을 뒤돌아 보게 하는군요.
건강은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 덕분에 저는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길요!	11/28 06:44

박진표

2020-12-01 21:00

김수잔 시인님!!!
12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이제 올 한해도
덩그러니 한 달 남았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중국의 잘못으로
온 세상이 아파하고 상처입고...
그래도 어이합니까?
잘 극복하고 이겨내야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이해도 저물어 가는 12월 마지막 달력장을 보면서 cover 19로 인해 조마조마한 해인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보람된 12월이 되세요 늘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12/6 03:35

홍종화

2020-12-03 07:04

김수잔 시인님!
한동안 서재를 비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와서
아름다운 글귀에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수잔	홍종화 시인님, 따뜻하신 발걸음에 감사올립니다 남은 이해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6 03:36

염경희

2020-12-03 17:38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수능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노력한만큼 좋은결과 얻어내길 소원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떠나버린 가을을 움켜쥐고
아름다웠던 풍경을 되새겨 봅니다
좋은 글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향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염경희 시인님, 들려주셔서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최선을 다 한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건강하세요+행복한 나날 되세요.	12/6 03:37

박진표

2020-12-06 18:38

김수잔 시인님!!!
햇살이 떠난 자리에
바람이 불고
속삭이는 겨울은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날씨 추워지니
시인님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세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왔어요 코로나가 더 기세을 부릴거니 건강 잘 지키시고 기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00:56

박진표 2020-12-14 19:59	김수잔 시인님!!! 가을이 떠난 그 자리에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모쪼록 건강하세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언제나 시인님의 행복을 빕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공재룡

2020-12-18 10:58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특별히 남긴것도 없고
분탕칠한 메스컴에

코로나19의 공포 뒤에
힘겨운 서민 경제로

온국민이 한숨속에보낸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권력이 뭔지
한뼘살다갈 인생길에

자신의 양심을 숨기고
국민을 속이고
이 죄를 언제 받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떠나지못한 낙엽들이
가시덤불에 모여
흐느끼는 소리

서로의 아픔을 달래며
위안을 삼는 것은 아닐까요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주님 오신
기쁜성탄절

주님의 축복을
듬뿍 받으세요

아참 한국 문인 협호; 월간지
12월분은 대구로 갔나봐요
내것 한권만 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공재룡 동기님! 오랜만입니다 너무 반가워요 네~올핸 코로나로 여려운 한해가 넘어가고 있어요 어려운 시기 일수록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만나지 못해도 마음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성탄으로 주님께 찬미 영광 드리는 성탄으로 하늘엔 영광 땅에선 평화로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동기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19 01:02

김보승 2022-06-05 19:38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새 한해의 절반인 유월이 영글어갑니다 건강하시죠 코로나 19의 여파가 제법 삶을 아프게 하였기에 지금의 숨 고르기가 편하지마는 않는 게 언제 확산의 시작이 될지 염려가 앞서는 까닭일 겁니다 각별 건강 유념하시어 일상의 여유로움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 행사 참여하여 기회가 된다면 고운 시인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운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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