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9-02-11 12:50

ㆍIP: 112.xxx.124

사계절 머무는 자연의 살고 싶다.

사계절 머무는 자연의 살고 싶다.

운봉/공재룡

누굴 애타게 그리워했던 시절
젊은 열정 하나로 버티었지만
아팠던 쓰라림이 더 많은 날이
늘 누적된 아픈 세월이 되었다.

텃밭에 풋고추 토마토. 상추 등
유기농의 채소들을 벗 삼으며
낚시해서 붕어로 매운탕 끊여
지인과 세상이야기 나누고 싶다.

남은 여정에 모든 마음 비우고
소박한 사람 모이는 오일장터에
난 삶에 구수한 향기를 마시며
사계절 머무는 자연의 살고 싶다

고지영 2019-02-11 18:3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2019-02-11 22:0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정찬열 2019-02-12 22:4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존경하는 선배 운봉 시인님~~! "사계절 머무는 자연에 살고 싶다" 곱게 지펴놓으신가슴에 세겨 갑니다. 정월 대보름에 맞춰 우수가 끼어있어 시샘하는 꽃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조석으로 불편한 날씨에 건강 하시고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손 모음니다.^*^

박상철 2019-02-14 09:52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며칠동안 감기몸살이 심하게 앓아 오래간만에 서재에 들러봅니다. 이래저래 신세를 진 분이 많네요. 자주들러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요즘 몸이 많이 안 좋네요. 좋은 글도 몸이 좋아야 써여 지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2019-02-14 10:26	언땅에 새순이 봄을 피우듯 가슴에 시향을 피워놓는 시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도 봄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시고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조규환 2019-02-16 16:11	운봉 시인님! 알싸하면서도 정취가 물씬한 향기 구수하고 풋풋한 고운시향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공재룡 2019-02-16 17:17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던길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니 참으로 많이도 지나쳤네요 그래도 전원 생활을하며 사계절이 머물다가는 것을 보고 느끼며 사니 감사하며 살아야 겠지요 남겨진 여정 알차고 보람있게 지인들과 마음 나누며 살려고 노력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19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각박 관념에 땅보며 달린세월 계절이지나고 해가 바뀌는것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젠 모든것이 안정이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이곳 저곳 잔고장이 나는군요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 한적없이 살아온것을 하나님께 감사 하며 살아겠지요 자주 나 자신을 뒤를 돌아보며 추하지 않은 인생 살려고 노력 하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20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던길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니 많은 세월 지나쳤군요 지금도 전원 생활을 하며 사계절이 머물다 가는 것을 보며 사니 행복으로 알고 살아야겠지요 살아온 날보다 남겨진 여정 남에게 배푸는 삶이 되도록 알차게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21	박상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남겨진 여정 이젠 마음에 여유도 있으니 배푸는 삶을 살면서 세월을 아껴야겠습니다 작년 봄에 울 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2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직도 겨울의 잔재가 여기 저기 보이는데 봄은 올듯하면서 머뭇거리며 애를 태우는군요 오지말라해도 제자리에 찾아 ㅇㅗ겠지요 아무쪼록 감기 조심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28	조규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봄이 우리에게 몇번이나 올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전원 생활하지만 이곳에는 사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는 것을보고 삽니다 이젠 마음에 여유도 있으니 여기 저기 잔고장이 많이 나네요 세월은 거짖말을 못하나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조규환 시인님!

유등자 2019-02-17 17:42	공재룡 시인님 별일 없이 잘지네시고 보람된 추억 거리 보따리담으셨는지요 세월이 약이 라던데 지난 아쉬웠던 일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아푸게 하나이까 텃밭에 풋고추 토마토. 상추 등 유기농의 채소들을 벗 삼으며 낚시해서 붕어로 매운탕 끊여 지인과 세상이야기 나누고 싶다. 현제 그렇게 살고 계시니 영광입니다 붕어 잡아 매운탕 소주한잔에 덕담도 인생에 최고랍니다 청양고추 썰어넣고 눈믈짜며 호호 불어 먹는 뻘건 매운탕 저도 먹고 십습니다 그럭저럭 2월도 중순 춘삼월에 꽃필때 집주변 꽃씨뿌릴때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빌어 맞을게요

박상현 2019-02-22 20:48	지난가을 어느 날 커다란 잎새 하나 털어내 버린 플라타너스의 겨울나기를 바라보노라면 저 자신의 얄팍한 이기심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나무들의 겨울나기는 힘겨운듯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꿋꿋하게 봄을 만들어 낼것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뜰에 들어와 이렇게 뜰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시인님 정성 어린 시어들에 시향을 느껴보고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시인님의 맘을 간직해 보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천사의 섬마을에 봄 햇살이

중년의 빛바랜 앨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