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11-06 10:04

ㆍIP: 175.xxx.91

아 세월아~

小天 / 염 규 식

너를 보낼 준비도 아직 못했는데
너는 기다려 주지도 않는구나.
번번이 때를 놓치고
너의 뒷모습만 바라보면 어쩌란 말이냐.

돌아보면 부끄러움만 쌓인 시간인데
너의 무게에 짐을 진 모든 난제를 어찌하고
또다시 다가올 너를 만나란 말이냐

한 편으론 주름만 늘어나고
아직도 다듬어지지 못한 인생길
되돌리지도 못하는데......,

돌리지 못할 삶인 줄 알면서
너만 홀로 떠난단 말이냐

염경희

2020-11-06 11:1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덧없이 줄행랑치고
뒤돌아보면 그 자리네요
아~~ 가는 세월 바라보기만 해야하나봅니다
11월의 첫 금요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1

임석순

2020-11-06 11:4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홀로 떠나 보내지 마세요.
함께 가요, 함께 가고 있는데...
아름다운 시향을 맛보고 많은 느낌을
주셔서 한참을 머물러 있습니다.
좋은 시를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1

안계종

2020-11-06 11:4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하고 오늘 대구 날씨는 흐리네요.
가을 하늘이 연일 푸르고 화창했는데, 추워질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에 대구에서 가까운 가창땜을 지나 헐티재를 넘어
청도, 팔조령을 지나 가창을 경유하는 나들이를 나가보니
가을 일기 속에서 들과 산에는 단풍이 만계하고 있는데
모여드는 인파로 즐거운 분위기로 활기차 보였습니다.
산에 가는 중에도 마음은 편안하게 힐링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되는 금요일, 긍정으로 힘내어 걷고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을을 즐기시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겠지요.
하루하루 힘내시고 더욱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계절의 바뀜으로 세월을 보게됩니다.
시인님의 세월속에서 저의 지나간 세월도 아쉬움이 무게가 됩니다.
세월에 대한 옥고를 배독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박상현

2020-11-06 20:51

주머니 속 꽃씨가 손에 잡힙니다
들길 따라 피어났다 꽃씨로 남은 씨앗 몇 개가
주머니 속에서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나씩 내려놓는 나무를 보며 비움을 배워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 여쭙고 옥과 같은 시인님의
고운 시에 박수를 보내옵고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계절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주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고기산

2020-11-06 23:5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아 세월아
잘 배람합니다
세월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따라가기가 힘이 부칩니다
잠시 쉬어가는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안영준

2020-11-07 11:34

화창한 주말 입니다
뭔가를 잃은 듯 허전함이 맴돌아 쓸쓸함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산 들에는 갈대 억새가 단풍이 살랑 거리며
공허는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계절 맘껏 만끽 하시고 건행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18

권승주

2020-11-07 15:14

후회의 연속이
삶인가
봅 니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민만규

2020-11-07 20:2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는 세월 잡으려 말고 오는 세월 잘 맞이 해야겠습니다.
번개같이 지나가버리는 세월
아 세월아~~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박진표

2020-11-07 20:37

염규식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김인숙

2020-11-08 16:47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흐르는 것을 실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세월을 아끼며 살아야겠다 깨닫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2

여관구

2020-11-08 17:43

" 너를 보낼 준비도 아직 못했는데
너는 기다려 주지도 않는구나.
번번이 때를 놓치고
너의 뒷모습만 바라보면 어쩌란 말이냐."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사랑은 시를 만들고'
시인님의 마음을 담은 시집 감사합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기다려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벌써 또 올해도 마지막이 다가오네요.
언제나 건강합시다.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것 뿐이겠지요.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3

서준석

2020-11-08 22:21

존경하는 소천 시인님
입동이 지나니 아름답던 단풍이 지네요.
문밖을 나서니 길거리를 은행잎이 노랗게 덮어 놨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에
가정에 평안과 건필를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3

강한익

2020-11-09 08:1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 자리를 넘겨주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11뤌 두 번째 월료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점점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고마움 감사드립니다---^^	11/9 11:03

세상의 빛으로

떠나는 가을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