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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3-25 01:24

ㆍIP: 125.xxx.95

첫사랑~

小天 / 염규식

깊은 밤 별을 세며 두 손을 마주 잡고
사랑을 맹세할 때

흐르는 별빛은 가슴을 적시고
이별은 생각지도 못했건만

떠나버린 당신은 말이 없고
기약 없는 이별만이 가슴에 남았네

밤비 보채는 소리는
이 밤 지새우는 그리움의 친구가 되고

기약 없이 헤매는 사랑의 길은
떠나버린 사랑을 찾아 홀로 달빛 사이 흐르고
붉게 타는 가슴의 노을은 그리움이 태웠구나.
2020.03.25

김정남

2020-03-25 04:3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만 스산하게 불어와도
설례이던 첫사랑의 기억은
50줄에 서 있다보니
모든기억이 아련~하네요
세월도 먹고
기억도 잊고~ㅋ
시인님의 소녀같은 고은
감성에 젖어 잠시 젊은날의
추억의 오솔길을 가보았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승을 빕니다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4

조순자

2020-03-25 06:34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아침이 뽀얗게 밝아오는 이 시간 시인님의 '첫사랑' 스토리를 살짝 보옵니다. ^*^
생각만 해도 울렁 거리던 첫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꽃피는 봄은 코로나를 무찌르고 피어나고 첫사랑의 기억도 생생하개 피었습니다.
곧 좋은 세상이 오리라 확신하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첫사랑 다시 보고 가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시며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깊은 밤 별을 세며 두 손을 마주 잡고
사랑을 맹세할 때

흐르는 별빛은 가슴을 적시고
이별은 생각지도 못했건만

떠나버린 당신은 말이 없고
기약 없는 이별만이 가슴에 남았네

밤비 보채는 소리는
이 밤 지새우는 그리움의 친구가 되고

기약 없이 헤매는 사랑의 길은
떠나버린 사랑을 찾아 홀로 달빛 사이 흐르고
붉게 타는 가슴의 노을은 그리움이 태웠구나.

참 아름다워요.
오늘도 기쁜 하루 웃으시며 지내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4

이문희

2020-03-25 23:3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밤비 보채는 소리는
이 밤 지새우는 그리움의 친구가 되고

기약 없이 헤매는 사랑의 길은
떠나버린 사랑을 찾아 홀로 달빛 사이 흐르고
붉게 타는 가슴의 노을은 그리움이 태웠구나.

애절함과 열정이 묻어나는
곱고도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다시한번 가슴속에 담아깁니다

항상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용기와 힘을 주신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쯤 사라져 갈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세게적 대 재앙을 앞에두고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요?

항상 소중하고 귀하신 몸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행운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행복한 밥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4

강한익

2020-03-25 06:4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참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악마의 화신은 좀처럼 물러갈 생각이 없나 봅니다.
수요일 아침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4

임석순

2020-03-25 08:43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찾아서 여기 까지 왔습니다
이별은 언제라도 맞이 할 수 있으니
현재를 사랑하며 행복을 느껴봅니다

시상에 젖어 한참을 머물러 느끼어 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4

박상현

2020-03-25 19:55

목련꽃 떨어지는 소리에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별똥별 되어
저 멀리 지나가 버리는듯합니다
해마다 기다리던 봄은 봄 마중을 나가던
봄이었음을 기억 속엔 살아있습니다
꽃잎마다 흐릿해지는 아픔이 달려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 날이나 이 어려움이 끝이 날까요
어느 날이나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온전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김동철

2020-03-25 20:01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잡을 수만 있다면
꼭 잡고 싶은 시간들
너무나 아까워 잡고 싶은
하루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우리 모두
내일이라는
희망을 마음에 담으며

오늘도
가파른 언덕에서
내려오는 비싼 시간만큼
많이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염경희

2020-03-26 05:4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첫사랑! 누구에게나 흔적은 있겠지요
가슴 설레고 숨이 막히던 그 순간이~
발그레 달아오른 두볼을 감싸며
임 그리던 아득한 날을 기억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 배감하며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우신 마음으로 고운시
집필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안영준

2020-03-26 07:37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는지요?
짙어지는 봄
그러나 긴가민가한 봄
날 새면 떠들어대는
코로나에 만성이 된 사람들은
이젠 그려려니 하는 모양입니다
빨리 진정되어 안정된 사회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김영수

2020-03-26 13: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이미 왔 있는데 모두가 마음을 가두고
사람들은 서로 거리를 두고 만나기를 두려워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불편함과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나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때입니다.
요즘처럼 불안하고 무엇을 갈구하는때
첫사랑을 떠올리며 아련한 그리움에 젖어서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면 하는 생각을 시인님의
글을 읽으며 쉬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꿈을 꾸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전남혁

2020-03-26 15:56

그리워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하여서
되돌릴수 없는 추억이어서 아련 하기만하고
남은 시간들 막아서도 갈것이나
그리운 내 사랑을 세월 끝까지 데리고 가도
후회하지 않는 그리움 있다면
아름다움이 위로가 되어서 그리할 것 같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5

이종숙

2020-03-26 18:50

찡 하네요
그리워 하는 마음
되돌아 올 수 없는 사랑
힘 내셔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6

정찬열

2020-03-27 06:4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첫사랑" 아련하고 귀한 옥고에
한참을 생각하다 쉬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불금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 저의 서재에 답글을 구글로 접속하여 컴이
말썽을 부려 삭제도 않되고 송구하게 되었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6

최이천

2020-03-27 06:49

흐르는 별빛은 가슴을 적시고
이별은 생각지도 못했건만

떠나버린 당신은 말이 없고
기약 없는 이별만이 가슴에 남았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6

주응규

2020-03-27 11:09

마음빛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한량없이 쉼합니다.
꽃피는 향기로운 봄날이지만 코로나로 대한민국 아니 세계가 얼어 붙었습니다.
얼굴 뵙고 싶지만 협회 봄행사도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거나 취소되겠네요
아무튼 뵈올 날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만발하기를 빌어봅니다
뵈올 때까지 건안건필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6

여관구

2020-03-27 14:27

" 깊은 밤 별을 세며 두 손을 마주 잡고
사랑을 맹세할 때

흐르는 별빛은 가슴을 적시고
이별은 생각지도 못했건만

떠나버린 당신은 말이 없고
기약 없는 이별만이 가슴에 남았네."

누구나 첫사랑에 얼힌 이야기가
많겠지요. 시인님의 첫사랑도
달달하군요. 지나고 보면 아쉬움으로
남는 첫사랑 추억의 한 페이지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6

최미봉

2020-03-28 09:10

배람하고 갑니다
사랑은 그리움 맞아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7

김토성

2020-03-28 11:12

염규식 시인님
반갑 습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3/28 13:07

그대는 내 마음에 다가왔는가?

사랑을 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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