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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3-14 17:28

ㆍIP: 125.xxx.95

나의 숙제

小天 / 염규식

눈 깜빡이는 동안 인생은 흐르고
앞서간다고 안주할 때 어느새 추월당했다,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구하기는 어려운 것이 때와 사람이요,
놓치기 쉬운 것이 또한 때와 사랑이다.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살아야 하는데
거창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조급하게 달려온 삶 성공에 다가올수록
어려움에 대비하며 살아야 하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생(生)의 첫날인 것처럼 살아야 하고
과거는 잊고
생(生)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하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저무는 석양은 어느새 바다에 누우려 하고
출렁이는 파도는 어서 가자고 재촉하니
내가 어떻게 왔으며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스치는 저녁 바람에 적시는 가슴이 차갑다.
2020.03.14

전남혁

2020-03-14 19:4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움도 알고 사랑도 알고 고통과
좌절도 알았습니다 마냥 되풀이되는
후회스런 삶이 죽도록 싫었으나 이제서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함은
다행일런지요 생애 단한번 뉘우치고
깨달아 흘리는 눈물 한번 흘리고 싶습니다
올리신 시 배람하며 저를 바라봅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6:58

이문희

2020-03-16 22:2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무는 석양은 어느새 바다에 누우려 하고
출렁이는 파도는 어서 가자고 재촉하니
내가 어떻게 왔으며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스치는 저녁 바람에 적시는 가슴이 차갑다.

"나의 숙제"
주옥같은 시 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울다 갑니다

늘 고마우신 염규식식시인님!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고운
흔적 정말 고맙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지구촌 대재앙의. 어려운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복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1

조순자

2020-03-14 22:2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저무는 석양은 어느새 바다에 누우려 하고
출렁이는 파도는 어서 가자고 재촉하니
내가 어떻게 왔으며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스치는 저녁 바람에 적시는 가슴이 차갑다'

깊은 심상으로 지으신 시 잘 배독하며
시인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보옵니다.

그 무엇으로도 어쩔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니까
자연스럽게 평안한 마음으로 그렇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심취될수 있는 인생관입니다.
하루 하루 건강 관리 잘 하시며
생명력 있는 글 많이 장착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드릴게요.
부디 평안하세요.
훌륭하신 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셔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1

김동철

2020-03-14 21:44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새벽녘 차오르는
여명의 시간이 짧아지고
밝음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을 내지 마시고
두렵지만 부딪쳐 보세요

만나는 사람과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우리 모도
힘을 내는 하루
건강과 함께 코로나 이깁시다

화이팅 하세요 ! ! !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이민숙

2020-03-15 01:50

조급하게 달려온 삶 성공에 다가올수록
어려움에 대비하며 살아야 하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생(生)의 첫날인 것처럼 살아야 하고
과거는 잊고
생(生)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하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저무는 석양은 어느새 바다에 누우려 하고
출렁이는 파도는 어서 가자고 재촉하니
내가 어떻게 왔으며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스치는 저녁 바람에 적시는 가슴이 차갑다.

자신의 내면을 면면하게 들여다 보는 글 담아 봅니다 ^*^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최이천

2020-03-15 03:50

저무는 석양은 어느새 바다에 누우려 하고
출렁이는 파도는 어서 가자고 재촉하니
내가 어떻게 왔으며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스치는 저녁 바람에 적시는 가슴이 차갑다.

염규식 시인님
나의 숙제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강한익

2020-03-15 07:2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조금은 밝은 소식이 들려오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4

김기전

2020-03-15 08:21

염규식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간밤에는 편하셨는지요?
아침 바람이 쌀쌀하네요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한영택

2020-03-15 08:51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화창한 봄을 알립니다
이곳은 목련과 벚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빨리 안정을 찾고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래봅니다
깊은 글 '나의 숙제'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김종덕

2020-03-15 18:56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특별히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잘 가시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문장우

2020-03-15 19:40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향에 즐감합니다
언제나 生의 첫날 처럼
살아야 꿈이 있고
소망이 있겠지요
시심에 절감합니다
건안 건필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2

김병근

2020-03-15 21:15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김정윤

2020-03-16 00:1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나의 숙제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릇푸릇
새싹도 올라오며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왔습니다만
또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김선목

2020-03-16 00:3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숙제" 참으로 숙제가 많습니다
어떻든 건강함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경북 대구 지역의 어려움을 이웃에서 지켜보려니 안타깝습니다
부산 지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지나야 풀릴 또 하나의 숙제가 무겁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김토성

2020-03-16 08:47

영규식 시인님
안녕하시죠
ㄸ스운 봄날입니다
멋진 날 만드시고
줄거운 오늘이 되소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박영애

2020-03-16 09:40

지금도 의미있게 열심히 사시는 시인님 충분히 멋지십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기나는 시심으로 많은 사랑 바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안영준

2020-03-16 11:13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안계종

2020-03-16 12:27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지요?
전염병의 끝이 보이지 않을 듯 암울했는데,
끝이 보이는 듯 희망을 가져 봅니다.
방심은 금물이라 했듯이
불안한 상공에서 랜딩기어를 내리고
안착하는 비행기처럼 안착할 때까지는
매사에 조심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봄바람과 햇살에 새싹은 푸릇하게 싹이 돋는데
고난의 시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들나물에 입맛을 느끼고 싶네요.
부디 힘내시고 고비를 잘 이겨내십시오!
비록 멀리 있어도 가까이 계신 듯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숙제/ 옥고를 잘 읽었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귀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기 원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14 17:38	3/17 17:03

염경희 2020-03-22 18:1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숙제" 옥고로 집필하신 귀한 글 가슴으로 배람했습니다 바쁘게 여기까지 와보니 숙제가 점점 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저물어 가는 해를 잡을 수 없다면 지금의 나를 아낌없이사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한 주말저녁 보내세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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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감사의 삶	22	염규식	2023-01-27

568	사랑의 샘	21	염규식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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