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14-06-25 02:27

ㆍIP: 119.xxx.133

나의 노래

* 시 / 小天 / 염규식

소년은 들판의 푸름과 정기를 받았다.
달리는 소년은 태양보다 붉었고
꿈은 창공의 솔개보다 높이 날았다.

오월의 빨리 시드는 장미 뒤에
퇴색한 영광의 들판을 지나면서
세월은 면류관을 시들게 하고
사나운 바람으로 명예의 옷을 벗겼다.

힘이 다해버린 세월의 죽음을 보면서
초원을 달리는 푸른 갈기는 흐트러지고
흐르는 시간에 색 바랜 영광을 내어 준다.

운명을 가로 지르며 외쳤던 노래를 기억하고
현재를 먹어버리고 짙은 그림자를 남겨버린
과거를 돌려 새워, 긴장과 자극을 다시 찾는다.

이제 창공의 꿈은 세월에 던져버리고
의미와 가치와의 동침을 사랑하면서
백색 갈기 날리며 초록빛 하늘을 달린다.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만의 노래.

곽종철

2014-06-25 07:50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의 노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특히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만의 노래."의 마지막 연에
방점을 찍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의 늘 고운 사랑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사구요-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7/16 01:23

김수잔

2014-06-25 11:1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이제 창공의 꿈은 세월에 던져버리고
의미와 가치와의 동침을 사랑하면서
백색 갈기 날리며 초록빛 하늘을 달린다.

힘찬 시인님의 노래에
초록빛 하늘을 달려 갑니다

시인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염규식	김시인님의 격려의 사랑에 힘입어 늘 힘을 냅니다 평안 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7/16 01:25

사방천

2014-06-25 14:2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재의들려 고운 옥고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염규식	귀한 걸음 함께해주신 시인님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강건하십시요	7/16 01:26

배정이

2014-06-25 16:07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갈매기의 꿈 조나단 리빙스턴이 생각납니다.
"염규식 시인님 나의 노래" 화이팅!!^^


염규식	네- 열정이 남다르시고 부지런하신 시인님 항상 행복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7/16 01:28

허욱도

2014-06-26 13:19

염규식 시인님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만의 노래)

문득~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과연 나만의 노래가 있을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나 봅니다


염규식	항상 귀한 걸음으로 서재를 밝혀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7/16 01:29

황은경

2014-06-26 17:08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더운 날씨에 건강히 잘계신지 안부 전합니다
나의 노래..
청마의 깃이 휘날리는 노래..
시인님의 노래로 오롯히 서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네-시인님두 평안하시구요-평안과 사랑이 늘 함께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7/16 01:42

정병근

2014-06-26 22:52

젊은날의초상 과도 같은..
나만의 노래에 흠뿍 젖습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항상 건강 하십시요.염 시인님!


염규식	네-정시인님도 건강하시구요 항상 평안과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7/16 01:44

박미리

2014-06-27 00:2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세월은 가도
늘 청년이신채
미래를 향한 힘찬 노래
멈추지 않는 매일 되시옵고...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하소서^^*


염규식	네-박시인님 격려의 말씀 갑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7/16 01:45

최영호

2014-06-27 01:57

운명을 가로 지르며 외쳤던 노래를 기억하고
현재를 먹어버리고 짙은 그림자를 남겨버린
과거를 돌려 새워, 긴장과 자극을 다시 찾는다

나의 노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염규식	네-시인님도 평안하시구요- 함께해주신 걸음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7/16 01:48

임세훈

2014-06-27 11:33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만의 노래...
깊은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 날들만 가득하십시요 시인님..^^


염규식	참여하신 사랑과 격려에 갑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7/16 01:48

주응규

2014-06-27 13:57

곱게 펼치신 시인님의 시향을 따라 함께 걷습니다
좋은 글향에 마음 얹어 놓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앙탈을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염규식	늘 감사와 격려에 열심을 냅니다- 건안하시구요-행복한 날 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7/16 01:50

이정규

2014-06-28 17:49

염규식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마음이 시원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염규식	네--시인님 감사합니다- 참여글로 서재가 더욱 풍성합니다 늘 건안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7/16 01:54

안정순

2014-06-29 22:41

미래를 향해 부르는 나만의 노래.
힘찬 내일을 향해...화이팅 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염시인님


염규식	네-안시인님 감사해요-평안하시구요- 항상 평안과 사랑이 넘치시길요	7/16 01:55

김미경

2014-06-30 06:41

유월과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오늘입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새롭고 활기찬 칠월을
맞이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보내세요 시인님


염규식	네--시인님도 평안하시구요- 문운이 창대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7/16 01:56

최영호

2014-06-30 09:46

이제 창공의 꿈은 세월에 던져버리고
의미와 가치와의 동침을 사랑하면서
백색 갈기 날리며 초록빛 하늘을 달린다.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만의 노래.

나의 노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염규식	참여하신 고운 걸음과 사랑에 갑사드려요 늘 평안 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7/16 01:58

이유리

2014-06-30 19:36

시인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잘하시구요
행사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구요-건안 건필하십시요	7/16 01:59

전경전

2014-07-01 16:15

소중하고 아름다운 글향을 만나뵙는 7월의 첫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참여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7/16 01:59

유필이

2014-07-01 23:50

소년은 들판의 푸름과 정기를 받았다.
달리는 소년은 태양보다 붉었고
꿈은 창공의 솔개보다 높이 날았다~

먼진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염구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의 칭찬에 감사드려요 늘 평안과 사랑이 넘치시길요	7/16 02:00

김희영

2014-07-06 16:20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과거를 돌려세워 ,
긴장과 자극을 다시 찾는다.
현재를 포옹하고
미래를 손짓하며 부르는 나의노래
의미깊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사때 뵙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귀한 사랑과 신뢰에 먼곳에 있지만 사랑을 전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평안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7/16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