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근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근철
ㆍ작성일	2016-09-20 12:48

ㆍIP: 203.xxx.94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백운 박근철

만주벌판을 뛰며 불렀던가.
모래알 흙먼지 되면서 불렀던가.
찢어지고 죽어버린 몸뚱어리
일어나라 흔들며 불렀던가.

피가 튀고 눈처럼 날리면서도
그날을 놓지 않고 불렀던 노래
노래가 있었기에 민족의 가슴은 뛰었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많은 행사에 약식이 따라붙어
우리는 잊는 약을 먹고 진통 중이다.
이 진통이 끝나면
이 민족은
주소를 바로 찾을 수 있을까

숭고한 민족의 노래가
사라지고 가슴에서 잊혀가고 있다.
통탄할세라 통곡할세라
아이에게 민족이라는 단어를 무엇으로 말할까

국기와 애국가는 민족의 정신
서서히 가슴에서 뽑히고 있다.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지금에서 내일을 그 다음을...

여관구

2016-09-20 13:59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나라사랑 하시는 마음이 대단하십니다.
전에는 모든행사에 애국가 재창이 빠지지 않았는데
요즘은 생략하는것이 대부분 이더군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퇴색해저서 그렇겠지요.
외국에서 우리나라 국기를 볼때나 애국가를
들을때면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울컥하지요.
시인님 향기나는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근철	요즈음 나라 사랑하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모이고 곳곳에 마음을 전하니 우리나라는 더 희망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12/1 09:29

김려숙

2016-09-20 15:09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셔요
나라사랑의 근본인 애국가
시인님의 애국하시는 마음이 절절하게
들려옵니다
훌륭하신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어 향필하시기 빕니다
고맙습니다 ~


박근철	마음만 애태우는 심정 태국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는 국민들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나더군요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12/1 09:31

김인숙

2016-09-20 16:47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시인님의 멋진 글 감사합니다
오늘날 자기 배부름과 안일에 급급하여
눈먼 시대
정녕 우리는 애국가를
부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박근철	촛불을 든 국민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행사에서 약식으로 하다가는 과연 애국가를 부륻자 할 때 불러질 수 있을런지요. 김인숙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12/1 09:33

오석주

2016-09-21 13:57

안녕하세요?
박근철 시인님
태국기는 우리나라을 상징하닌까요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 대단하십니다

만주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 불렀던 일들요
교과서에서 배움이 되었지요 시인님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향에 행복하게 미소지어 봅니다
오후도 멋진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박근철	오석주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 하시니 우리나라는 분명 희망이 애국가가 되어서 모두의 마음속에 불러지겠지요. 하루길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2/1 09:36

배정이

2016-09-21 14:10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박근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기적으로 아름다운 가을 계절이 익어 마지막 남은 잎새를 달고 있네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12/1 09:37

김기전

2016-09-21 16:21

박근철시인님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다시금 나라사랑을 일깨워주는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근철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동안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를 못했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12/1 09:38

김광섭

2016-09-22 14:11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티 없이 맑고 높네요
좋은 계절인 만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시인님


박근철	김광섭 시인님 건강은 좀 어떻신지요. 이잰 계절이 다 익어 버렸군요. 우수에 찬 잎새만이 겨울비에 맥을 못 추네요.	12/1 09:39

정회선

2016-09-22 19:58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
나라가 뒤숭숭하지요,
고저 나라와 백성이 평안하기를 바랄뿐이지요 ...


박근철	요즘같은 시기엔 많은 국민의 마음 속에서 간절한 애국가가 불러 지고 있겠지요.	12/1 09:41

이정규

2016-09-23 19:10

박근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겨를도 없이 마음만 분주해집니다.
선선한 날씨속에 들녘은 완연한 가을로 물들어 가고 ,
가을이 주는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박근철	잊어규 시인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여 주심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쌀쌀해지 겨울 건강 잘 챙기세요.	12/1 09:42

박미향

2016-09-28 04:42

애국가는 마음에 있을 것 같아요 ,, 늦은 인사 오랫만에 드려봅니다,, 반가운 마음에 ㅎ


박근철	맞아요. 애국가는 마음에 있지요. 허나 배움의 학교에서만큼은 약식이 아닌 끝까지 불러지는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12/1 09:45

윤춘순

2016-09-28 14:27

나라사랑. 국기사랑. 애국가. 우리민족.
나라가 없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자식들에게 나라사랑을
일깨워 줘야할때입니다.
깊이있고 의미 깊은 글향을 접하다.
가슴 찡한 그무엇이 꿈틀거리는. . . .
나라사랑 부모사랑 겨레사랑.
내자식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음합니다.
늘건강 안에서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박근철시인님.


박근철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촛불행사에서 불러지는 애국가는 더 애절하고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이 있는 나라가 되겠지요.	12/1 09:46

안정순

2016-09-29 16:22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애국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자기 중심 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에
찾아보기 드문 단어가 되어버린 지금!!
저도 반성을 해야겠네요
감사히 봅니다.


박근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애국가는 끝까지 생략 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1 09:48

홍대복

2016-10-02 17:11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빠저들게 하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박근철	홍대복 시인님반갑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에 가을은 한걸음씩 물러가고 있습니다. 늘 강건히시기를 바랍니다.	12/1 09:49

김흥님

2016-10-07 22:32

엊그제 태극기를 달면서
어쩌면, 나 자신도 무의식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태극기를 대하진 않았는지
가슴에 손을 얹어봅니다

그 옛날,
국민교육헌장을 의무적으로 외우고
애국가 3절을 마르고 닳도록 불렀던,,
가을하늘 공활한데.. 가사가 문득 떠오르네요

애국이란,
우리 모두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해 나가는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박근철	맞아요. 애국... 제 자리에서 자기를 담아낸 민족을 아는 것이지요.	12/1 09:50

홍대복 2016-12-14 16:13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배정이 2016-12-17 08:57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허욱도 2016-12-19 18:16	시절이 어수선 하니 날씨도 더 추운가 봅니다. 그래도 하나둘 모인 촛불에 담은 애틋한 마음이 있기에 아직은 희망이 있고 언젠가는 힘차게 펄럭일 태극기를 볼것 같습니다

배정이 2016-12-20 19:19	한국문화 예술인 금상을 수상하신 박근철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전승호 2016-12-20 20:39	안녕하세요 지회장님 이번 연말행사에서 대단히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바쁘다는 그냥 내려가는 길에 줄곧 미안한 마음었습니다 다음 모임에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광야 이후로 애국을 주제로 하는시는 처음 읽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복잡하고 부끄러운 시국을 생각하는 시의 의도를 알 듯 합니다 연말연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향 2017-01-08 23:37	1절부터 4절까지 부를수 있을까 생각이 아련합니다,, 좋은 말씀 귀 담아 봅니다,, 어지러운 날 세상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없어지고 큰일입니다,, 얼른 안정을 바랄뿐입니다,,

애련

비 오는 날의 상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2	너와 함께라면	15	박근철	2018-12-13

211	겨울은 지나간다.	1	박근철	2018-12-12

210	기회가 또다시 오면	6	박근철	2018-12-11

209	겨울 눈	4	박근철	2018-12-09

208	바람이 분다	21	박근철	2018-03-11

207	열정	14	박근철	2018-03-09

206	봄비	10	박근철	2018-03-08

205	가을에는 이래야겠구나	20	박근철	2017-10-09

204	화합	16	박근철	2017-07-06

203	민들레 홀씨 되도록	6	박근철	2017-07-05

202	대가(代價)	34	박근철	2017-06-06

201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38	박근철	2017-03-25

200	겨울에 피는 꽃	47	박근철	2017-01-19

199	애련	31	박근철	2017-01-17

198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34	박근철	2016-09-20

197	비 오는 날의 상념	28	박근철	2016-07-15

196	내가 사는 곳	24	박근철	2016-07-11

195	내가 만약 꽃이라면	32	박근철	2016-06-17

194	오월의 논에는	30	박근철	2016-05-29

193	아내	37	박근철	2016-02-15

	1 2 3 4 5 6 7 8 9 10 ,,,1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