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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5-11-08 06:45

ㆍIP: 104.xxx.235

세월

계정(桂亭)/ 김화영

세월아 물렀거라 지금껏 너를 쫓다

해 뜰 참 젊은 청춘 꿈결에 흘러가고

해넘이 찬바람 머리 서리 가을 넘기네

할 일이 많았는데 그 일들 못 이루고

너에게 떠밀려온 인생길 애옥살이

얄미운 너의 횡포로 갈마드는 이 마음!

네 앞에 이제부터 이 몸이 앞장서서

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고지고

한 올진 벗과 만나서 얼싸안고 춤추며

물 맑은 냇가에서 몸담고 마음 담아

푸른 숲 맑은 공기 마음껏 마시면서

그 옛날 젊었던 시절 추억 속에 싸여서

내 너를 가로막고 못 가게 할 거니까

아무리 조급해도 그렇게 재촉 말고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해 뜰 참: 해가 돋을 무렵.

*해넘이: 해가 지평선이나 수평선 아래로 잠기는 때.

*찬바람 머리: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서리 가을: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애옥살이: 가난에 쪼들려 고생하며 사는 살림살이.

*갈마들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엇갈려 일어나다.

*한 올지다: 사람의 관계가 마치 한 올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

김광섭

2015-11-08 10:50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리 조급해도 그렇게 재촉 말고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아!....................... 해넘이 찬바람 머리 서리 가을 넘기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마음은 활짝 웃으며
늘 행복한 시간 속에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화영	늘 주시는 방문 감사히 모십니다 시인님! 출판기념회 멀리서나마 축하 드리옵고 참석치 못한 아쉬움 보냅니다.	11/15 10:22

여관구

2015-11-08 17:26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처럼 세월을 호령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할 일이 많았는데 그 일들 못 이루고
너에게 떠밀려온 인생길 애옥살이
얄미운 너의 횡포로 갈마드는 이 마음!"
지나고 보면 잠깐이 세월 한세월이 허무합니다.
머리에 하얀서리 누구를 원망하랴 이루지 못한일들 너무나 많은데도
세월이 제촉하니 아니갈수 있겠는가.
비내리는 가을날에 시인님의 곱게빗은 마음 공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화영	누추한곳 찾아주심 감사를 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늘 강건 하시옵고 건필 비옵니다.	11/15 10:24

장계숙

2015-11-08 17:39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에 이끌려 다니는 삶보다
세월을 끌고 가는 삶을 살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그래도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마음을 다스리다보면
가슴 가득 행복한 날이 옵니다.
멋진글 행복하게 봅니다. 시인님~~^^


김화영	곱게주신 향스런걸음 기쁨넘칩니다 시인님! 무정한 세월앞에 투정부려 봤습니다. 언제나 행복 넘치는 즐거운 시간 되시어요!	11/15 10:26

안정순

2015-11-08 20:27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요
싱그런 봄날을 노래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가을 끝 자락에 와 있습니다.
안녕하신지요.김화영시인님
찬 기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화영	안녕 하셨죠 시인님! 시인님 뵈온지 꽤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늘 주시는 고운흔적 기쁨되어 쌓입니다. 기쁨 가득 하시고 행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11/15 10:29

강보철

2015-11-09 08:29

세월아 앞에 있지말고
내 뒤 따라오렴
이놈 그렇게 말했건만 그래도...
어렵습니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하는 옛말...


김화영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 세월 이기는 장사 없겠지요! 무정한 세월앞에 투정한번 부렸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기쁨 가득 하소서!	11/15 10:32

주응규

2015-11-11 10:55

김화영 시인님 곱게 펼쳐진 시에 마음 쉬어봅니다
갈바람에 낙엽이 나뒹구는 모습이 쓸쓸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김화영	주응규 시인님 감사 감사 합니다. 늘 주시는 사랑에 보답 못 하와 죄송할 뿐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 하시옵고 강건 하소서!	11/15 10:34

이석구

2015-11-12 19:29

가을빛이 깊어갑니다.
무자비한 세월은 지금도
숨가삐 달려만 가고
버거운 인생은 못다한 안쉬움에
가슴 적시며 매달리는데
가을빛은 서러이 불타오르는군요.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하셍요.


김화영	오랫만에 모십니다 이석구 시인님! 날이 갈수록 게으름만 늘어 시인님들 서재 방문을 못 하와 늘 죄송할뿐입니다. 행운 함께 하시고 강건 하소서!	11/15 10:36

김광섭

2015-11-13 10:54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김화영	출판 기념회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가서 뵙지 못함 죄송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먼곳에서나마 박수 보내 드립니다.	11/15 10:39

장용순

2015-11-15 13:21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게 마련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할 수 없는 환경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세월을 보냈지요.
가지려는 것은 놓고 가게 되게 되고
남는 것은 사랑했던 기억뿐입니다.


김화영	찾아주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모십니다 산책 시인님! 석양이 곱게 물드는 이유 못다한 모든일에 아쉬움의 흔적일까요? 늘 강령하시고 행복 하소서!	11/21 06:12

고지영

2015-11-15 19:10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주옥같은 시향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 향기나는 시밭에앉아 한참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화영	곱게찾으시어 아름다운 흔적 남기심 감격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밝고 향긋한 시간 이으소서!	11/21 06:15

정병근

2015-11-15 19:15

저도 또한 세월이 내 뒤를 따라오면 좋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만,,
내가 쉬어갈때 세월 또한 쉬어가고~~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죠?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화영 시인님!


김화영	반갑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설악산엔 첫눈이 내렸다는 화면을 보면서 계절은 다시 오지만 우리 인생은 다시 오지 못 할 곳으로 달려만 갑니다 그려! 언제나 강건 행복 하소서!	11/21 06:19

김강좌

2015-11-15 21:37

물처럼 빠르게 가는 시간들이
많이도 아쉬운 요즘 입니다~
세월의 나이가 많아 질수록
더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지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건강 하시구요 ~!!


김화영	누추한곳 방문하시어 아름다움 안겨주신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고 향스런 시간 이으시길 기도합니다.	11/21 06:23

김경렬

2015-11-16 06:08

저만치 앞서 흘러가는 세월
무정 한들 어쩌리오.
뒤 따라오면 좋으련만...
시인님의 세월 을 노래한 시조 공감 합니다.
몇번이고 감상하며 발길 멈추고 있습니다.
간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김화영	찾아주심 기쁨으로 모십니다 김경렬 시인님! 어찌할 수 없는 흐름의 세월 아쉬움만 남기네요! 행복 가득 지으세요!	11/21 06:26

안선희

2015-11-16 22:16

김화영 시인님.
먼 타향에서 건강히 사시는지요.
시인님의 세월 시 읽노라니
백발이라는 고시가 생각납니다.
백발이 못 오도록 가래로 막고 호미로 막았는데
어느결에 머리에 와버렸다는 내요이었지요, 아마.
세월을 그 무엇으로 막겠습니까.
천하장사라도 세월은 무상한 것이지요.
하지만 시인은 인생무상 너머의 세상을 보게 되리라
믿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겨울 되세요.


김화영	반가움과 기쁨으로 모십니다 안선희 시인님! 어찌할 수 없는 세월앞에 넉두리만 나오는 아쉬움! 이렇게나 세월은 또 흘러가네요. 늘 평안과 행복 가득 하소서!	11/21 06:31

박춘규

2015-11-21 11:38

시인님
멋갈납니다
세월아 내 앞서지 말고
뒤따라 오너라
얼마나 좋겠습니까
뒤따라만 와 준다면
시어들이 나란이 줄 세워
노래소리
참
정답습니다
좋은시 읽는 재미에
날 세는줄 몰라합니다
행복하십시요


김화영	누추한곳 찾아주시고 벅찬격려 내려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거스를수 없는 세월에 넉두리 해 봤습니다 고운시간 되소서!	11/21 12:21

박춘규

2015-11-21 11:39

시인님은 어디사세요?


김화영	네 저는 지금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의 생활이 고국 그리움으로 쌓입니다.	11/21 12:23

박정근

2015-11-21 16:41

할 일이 많았는데 그 일들 못 이루고
너에게 떠밀려온 인생길 애옥살이
얄미운 너의 횡포로 갈마드는 이 마음...,
덧없는 세월이 참으로 야속 하기만 합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느끼시는 감회는 더 하시리라 생각되네요
곱게 그리신 시향에 공감으로 다녀가며
모쪼록 늘 건강 안에서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김화영	주신방문 감사히 모십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함께 하소서!	12/6 08:09

배정이

2015-11-21 20:31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 따라 오너라.
시인님, 호탕하게 이리 하셨으니
꼭 뒤 따라 오게 해야 합니다. 꼭요.ㅎㅎ
김화영 시인님, 마음도 몸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합니다!!!~~~^^


김화영	기쁨으로 모십니다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끓는열정 부럽습니다. 강건하시옵고 행복 함께 하세요!	12/6 08:12

정회선

2015-11-22 20:50

아무리 조급해도 그렇게 재촉 말고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아무리 조급해도 그렇게 재촉 말고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세월아 ... 너무 앞서지 말고 뒤따라 오거라 !!!
명령하셨으니 그놈의 세월 이젠 천천히 오겠죠?
대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화영	누추한곳 방문주심 반갑게 모십니다. 매서운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옵고 행운 함께하소서!	12/6 08:14

김흥님

2015-11-25 20:49

아무리 조급해도 그렇게 재촉 말고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시인님,,멋지십니다
세월을 부리는 호탕한 모습이..,,

제가 살아보니
이 세상에 제일 부러운것이 청춘이요
제일 아까운것이 세월가는것이더이다

세월에 쫓겨가지말고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열정의 행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김화영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김흥님 시인님! 너무 게을러 시인님들 서재 방문을 못하여 죄송합니다. 고운시간 이으시고 행복 함께 하세요!	12/6 08:17

박미향

2015-11-26 03:01

반갑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서재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ㅎ


김화영	어이구! 박미향 시인님 오신흔적 기쁨으로 모십니다. 저 또한 인사 드리지 못하와 늘 죄송했습니다. 향긋한 시간 여시고 강건 하세요!	12/6 08:19

박희자

2015-11-27 07:43

네 앞에 이제부터 이 몸이 앞장서서
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고지고
한 올진 벗과 만나서 얼싸안고 춤추며...

시인님 멋지십니다
세월이 꼼짝 못하고 뒤따라 올 것 같은
호탕함에 뜨거운 열기를 느낍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당당하심이 상상 되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화영	곱게 주신방문 두 손들어 모십니다 박희자 시인님! 늘 행복 함께 하세요!	12/6 08:24

박목철

2015-11-29 16:44

세월아 앞서지 마라, 내 뒤를 따라와라,
너무 멋진 표현이십니다.
어쩌다 보니 세월에 밀려 황혼입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를 보며 잠시 내 생을 뒤돌아 봤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화영	방문 주시고 내리시는 격려말씀 힘이 솟습니다 시인님! 강건 향필 하시길요!	12/6 08:21

홍대복

2015-12-02 15:33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화영	오랫만에 모십니다 지회장님! 그간 안녕 하셨죠? 언제나 잊지 않으시는 문우의 사랑 감사함을 드립니다. 늘 화평한 시간 되옵소서!	12/6 08:27

김이진

2015-12-06 10:01

김화영 시인님!

12월의 아침이네요.
부지런히 달려오심 수고 많으셨지요.
12월 잠시나마 쉼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김화영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늘 찾아 주시고 내려주시는 격려말씀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새해에는 모든일 순조롭게 풀리시고 건강과 행복 함께 하세요!	12/31 07:20

김수잔

2015-12-06 10:43

김화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려서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이국에 사시는 세월 얼마나 되셨는지요
"세월"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서
저도 오랜 이국생활에서 청춘이 다 갔고
머리엔 서릿발 내려 가만히 생각하면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대한문인협회 이번 가을행사에 오랫만에 참석했었는데
시인님도 안 보이시고 캘리포니아분이 완전히 되셨는지요?
저도 자주 나가지는 못해서 행사에 두번 참석 해 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고국이 참 좋았어요
이번에 여러문우님들과 많은 추억도 만들었고
참 행복한 6주간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의 아들이 켈리포니아에 있을때는 자주 갔었지만
이제는 잘 안되네요
좋은 곳에서 하시는 일 잘 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외롭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화영	반가움으로 모십니다 김수잔 시인님! 미국생활 긴 세월은 아니고 십 수년 살아 오면서 우리협회 공식 행사엔 4년전에 한번 참석 하고는 참석 못했습니다. 매일 일에 시달리고 고달픈 생활 속에서 고국 품이 늘 그리워 안타까움으로 살고 있답니다. 새해 염원 하시는 모든일이루시고 강건 행복 하세요!	12/31 07:27

권승주

2015-12-06 12:03

세월은 쉬지않고
흘러 갑니다 이제는
세월의 흘러감에 초조함을
느끼네요
멈추지않는 세월
어느덧 많은것을잃어버리고
회상하는 때가되었습니다
내내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김화영	너무 늦게모셔 죄송합니다 시인님! 건강이 별로 좋지않아 서재 출입을 못 했습니다. 이제야 조금 호전되어 답글 올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운 함께 하세요!	2/16 11:25

김창환

2015-12-12 02:38

김화영시인님
‘세월’
고운 시향에 머물며
세월을 붙잡아 나누는 고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화영	안녕 하셨죠 김창환 시인님? 오는세월 막지 못하고 가는세월 잡지 못한다는 선인들 말씀 새삼 떠 오릅니다. 강건 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2/16 11:28

김흥님

2015-12-12 21:54

세월아, 앞서지 말고 내 뒤따라 오너라

오늘도 하루를 배웅해야 하는가 봅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몽땅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래보면서,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어
오늘을 미련없이 보내야 하리라고,,

시인님, 깊어가는 계절의 너울속
곱게 익어가는 우리네 인생
오늘 하루도 행복이었기를~~!!


김화영	오랫만에 뵈오니 반갑고 기쁨 넘칩니다 김흥님 시인님! 너무 게으르고 나태하여 시인님들 서재방문 못하여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모쪼록 강건하시옵고 평안 가득 하세요!	2/16 11:33

박영애

2015-12-14 20:05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인사남기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흔적은 자주 남기지 못하지만 작품은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12월 20날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고운향필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김화영	꾀꼬리 보다 더 고우신 회장님의 시 낭송 능수능란하신 행사 진행의 모습에 늘 감탄하며 매료되곤 한답니다. 고운 방문주심에 인사 너무늦어 죄송 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강건 향필 하시길요!	2/16 11:40

조한직

2015-12-19 16:54

시인님 세월이 막 지나가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한해를 몰고 가는 소리의 마지막 고개라서 벅차 보입니다.
곱고 알찬 마무리 하시고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김화영	찾아주시고 내리신 고운격려 너무 늦게 모셔 죄송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건강이 조금 좋지않아 이렇게 늦게모심 넓으신 아량으로 품어 주시고 늘 강건 향필 하옵소서!	2/16 11:46

염규식

2015-12-25 13:03

시인님 오랜 만에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소원 합니다


김화영	오랫만에 뵙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저 또한 자주 찾아뵙지 못하와 죄송 합니다. 언제나 향기로운 시간 되시옵고 강건 하세요!	2/16 11:48

이정규

2015-12-27 13:15

세월 ~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김화영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김화영	늘 잊지않으시고 방문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소원 합니다.	2/16 11:52

마침표

폭우 내리던 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	양치기들	8	김화영	2020-06-18

62	나그네 길	19	김화영	2019-01-25

61	단풍잎처럼	8	김화영	2018-11-07

60	수리산 촛대바위 소나무.	20	김화영	2018-06-10

59	순애(殉愛) 2	15	김화영	2018-04-19

58	순애1(殉愛)	28	김화영	2018-01-10

57	소정이가 시집간다네.	38	김화영	2017-11-15

56	우렁각시	30	김화영	2017-08-19

55	함께 가는 길	42	김화영	2016-12-31

54	정(情)	22	김화영	2016-12-09

53	사랑인가 집착일까	14	김화영	2016-11-18

52	눈길	22	김화영	2016-03-02

51	마침표	26	김화영	2016-01-20

50	세월	66	김화영	2015-11-08

49	폭우 내리던 밤	25	김화영	2015-08-03

48	인생 무상(人生無常)	19	김화영	2015-07-26

47	사는게 별거더냐	21	김화영	2015-07-11

46	사랑 향기	22	김화영	2015-06-21

45	나는 지금 행복을 만드는중	28	김화영	2015-03-02

44	눈 싸움	12	김화영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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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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