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9-06-09 11:44

ㆍIP: 223.xxx.71

내일의 나

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

오늘 무엇을 바꿨고
오늘 무엇을 버렸는가

냇물이 바다를 향해 가면서
더 넓은 마음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듯

찌꺼기는 버리고
깨끗한 마음만
푸른 바다를 향해 가기를

내일의 나는
나를 보며 웃네.

김동철

2019-06-09 19:01

장용순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청명한 하늘
마음까지 맑은 휴일
이제는 빗님이 오시려하네요
차분한 휴일 밤되세요 ~♡


장용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은 가고 여름 행사가 다가왔습니다. 소소한 기쁨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0 03:55

이종숙

2019-06-09 20:11

내일의 나
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
내일의 경쟁자는 웃음 좋아요
내일부터 쭉 웃는 일만 있으시길 조용히 빌어 봅니다


장용순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나쁜 생각을 버려서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 미래에는 더 훌륭한 삶을 살게 되게 되겠지요. 그렇게 살아온 내 인생을 회고하며 미소짓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6/10 04:04

박상현

2019-06-10 12:35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용순	찾아주셔서 댯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퇴행하는 육체와 함께 정신적인 퇴행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6/11 01:29

이민숙

2019-06-11 09:50

그렇네요
나의 진정한 경쟁자는
어제의 내가 맞습니다
어제의 나에서 나는 살을 빼고 싶습니다 ^*^ ㅎ


장용순	오늘 많이 먹는 습관을 버리고 조금 먹는 식습관으로 바궜다면 내일의 내가 대견하게 바라보며 웃겠지요.~~^^ 경쟁에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4 20:59

박상철

2019-06-11 11:2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입니다.
싱그러운 산에 올라가면 무성한 숲이 나를 감싸고 있네요
흐르는 물 소리에 내 마음이 청정해 지네여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장용순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많이 덥겠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6월 본회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4 21:01

홍종화

2019-06-11 19:08

장용순 시인님!
한동안 제가 서재를 비워 인사가 늦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비가 내리고 한결 상쾌한 날들입니다.
다시 곧 무더위가 기승하는 한 여름이
되겠지만 신록의 계절 그 푸르름으로 조그만
위안을 갖어보려 합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내일의 나'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장용순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멋진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	6/14 21:21

김상훈

2019-06-11 23:43

털 끝에 놓인 태산을 어이할꼬, 라 했던
장자의 우려처럼
참 겁 없이 살아온 나날들입니다.

좋게 말하면
막힘과 거침이 없는 것이겠지만
나이 좀 들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6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군요.
잠시 멈추고 올려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나도 막힘과 거침이 없이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참으로 자유인이라 하겠습니다. 각종 규제와 억압으로 모나지 않게 살아온 나의 삶 이제는 진정한 나만의 자유를 찾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14 21:10

안미숙

2019-06-12 06:39

장용순 시인님~

어제 잘나가던 사람도
부단한 노력으로 또 다른
성공을 꿈꾸고
어제의 내 앎이 많아도
내일의 나는 또 다른 지혜로
세상의 못 본 것들을 보는
혜안을 가져서
자신에게 웃어 줄 수 있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
생이 참 고요하고
편안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산지회의 '무조건'이 강하게 내 기억속에 자리잡았네요. 리더로서 안무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제보다 나은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성스런 댓글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4 21:15

정찬열

2019-06-13 18:24

안녕하세요 장용순 시인님~!

오늘 무엇을 바꿨고
오늘 무엇을 버렸느가

냇물이 바다를 향해 가면서
더 넓은 마음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듯

곱게 지펴놓으신" 내일의나"
희망을 앉고 내일을 맞는 행복 잘배독했습니다.

머지 않은 행사때 뵙겠습니다.


장용순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엇을 버리고 어뗳게 바궈야 더 나은 삶이 될까 생각해 봅니다.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4 21:18

석옥자

2019-06-16 10:07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안부도 못 드렸습니다.
유월의 달도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 일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詩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서재를 비워두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뵙고도 인사를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7/7 22:21

박진표

2019-07-16 15:41

장용순 시인님!!!
내일의 나...
내일의 나는
나를 보며 웃네...
그렇죠?
모든건 다 내안에서 태어나
자라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냐에 따라서
기쁘게도 슬프게도 다가오는
우리들의 삶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장용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이 좋아질 것이란 희망으로 사는 삶입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세상을 사는 박진표 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7/19 08:12

옛사랑

바람이 시를 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