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5-01-07 09:49

ㆍIP: 123.xxx.231

겨울 아침

                                    아무런 걸림 없는
                                    굳어 버린 회색 하늘에
                                    칼바람이 분다.

                                    살아서 훨훨 날아올라
                                    아직은 구름 위를 거닐고

                                    반쯤 닫힌 빗장 없는
                                    하늘을 오르고 싶다.

                                    손끝에 와 닿는
                                    따뜻한 태양 건져 올려

                                    꽁꽁 언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싶은 겨울,

                                    쳐다 볼수 없는
                                    높다란 벽위에
                                    날갯짓 힘차게 오르고

                                    갓 건져 올린 따뜻한 태양을
                                    겨울 위에 얹어 녹이고 싶다.

배정이

2015-01-07 10:35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갓 건져 올린 따뜻한 태양을 겨울 위에 얹어 녹이고 싶다. 하도 고와서 태양을 꽃 보듯 어여삐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새 날의 좋은 징조로 느끼고 있습니다. 시인님,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더 젊어지세요.ㅎㅎ


배태성	네에~,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한땜한다고 제법 멋을 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1/7 13:12

김광섭

2015-01-07 12:09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건강^^
상쾌해지는 마음, 하루 되시길요
배태성 시인님!


배태성	네에~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하세요~!	1/7 13:13

주응규

2015-01-07 16:27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태성 시인님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뎁힙니다
을미년 새해 문운창대하시옵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배태성	네에~ 주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 합니다,,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문우의 정 나누고저 합니다, 감사 합니다	1/8 06:16

이정규

2015-01-07 20:03

배태성 시인님 ~
아름다운 싯귀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기쁨으로 충만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배태성	네에~, 이정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겨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1/8 06:17

김민지

2015-01-07 23:20

갓 건져 올린 따뜻한 태양을
겨울 위에 얹어 녹이고 싶다.

배태성 시인님
그 태양이 계속 자리하여 그냥 이대로
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


배태성	네에~, 김민지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1/8 06:18

홍대복

2015-01-08 14:55

시인님!
어느덧
새해도 일주일이란 시간을 뒤로 한 채 저 만치 달리고 있나봅니다
세월불대인 이란 말도 있듯이
세월은 정말 나를 위하여 머물러주지 않는군요
시인님!
오늘도 깊은 의미 새기며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기쁨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배태성	네에~,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회운영 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올 한해 시인님의 고운 작품 많이 읽게 해주시고 향필 하십시요~!	1/8 22:27

사방천

2015-01-08 16:18

배태성 시이님 안녕하심니까
만나 뵈니 반갑씁니다
을미년 새해도 어느덧 초승이 다
저물어가내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배태성	네에~, 사방천 시인님~, 방문헤 주셔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1/8 22:28

김지숙

2015-01-08 18:13

배태성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신지예
따뜻한 태양을 건져 올려
꽁꽁 언 내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싶은 겨울이네예
시인님 지난해 많은 사랑을 주셨어
감사 드립니더
을미년 새해에도
두루두루 평온하시고
늦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배태성	네에~,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신지예?지는 잘 있습니더~, 올 한해에는 우짜던지 이뿌고 고운 글 많이 쓰시고, 행복 하시이소~!ㅡ 고맙십니데이~!	1/8 22:30

박영애

2015-01-09 14:44

배태성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요^^


배태성	네에~. 박영애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올 한해에도 열심히 뛰어 보입시다~, 감사 합니다	1/10 06:00

김수잔

2015-01-10 04:41

배태성 시인님 새해 잘 지내셨나요..
"겨울 아침"

갓 건져 올린 따뜻한 태양을
겨울 위에 얹어 녹이고 싶다.
싱그러움이 물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배태성	감사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1/10 06:01

장용순 2015-01-11 23:27	배태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가연에서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소한의 추위가 왔다가 시인님이 건져올린 뜨거운 시심에 따뜻해집니다.

배태성 2015-01-12 18:51	아~ 장용순 시인님~, 제일 반가운,,,ㅎㅎ 그날 뵙고 반가웠습니다, 하도 오랫만에 만나니,,^^ 우짜던지 올 한 해도 건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송자

2015-01-12 21:09

배시인님!
새해엔 꼭 비상하시어
얼어있는 것 녹이시고요
소망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 한송자 시인님. 반갑습니다,,우선 안부 먼저 드릴게요, 오랫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잘 계시죠? ㄱ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하세요~!	1/12 22:49

박미리

2015-01-19 15:14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개봉된 한해에도 복이 소복한 날 되십시요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배태성	네에~ 방문 감사 합니다~, ㅡ동안 잘 계시지요? 새해들어 첨 문안 드리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1 16:16

안정순

2015-01-29 16:03

전 갓 떠오른 따끈한 태양을
주머닛속에다가 ~ ㅋㅋㅋㅋㅋ
아무리 추운 겨울이 와도
무서울게 없겠죠! ㅋㅋ

안녕하신지요..배태성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요!


배태성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오랫만이예요~, 건강히 잘 계시죠? 올 한해에도 시인님의 향기 가득한 글 많이 읽게 해 주시길 부탁 드려 볼게요~, 행복 하세요~!	2/4 12:31

이석구 2015-02-12 09:42	희망찬 새봄을 맞아 소망 성취를 바랍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에 더욱 건강 행복하세요.

배태성 2015-02-14 23:38	네에~ 이석구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이제 봄이 오는듯 볼에 스치는샛 바람이 찹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미경

2015-03-07 05:43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안녕을 고하기가 서운한지 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직도 두꺼운 옷을 끼어입을 만큼 여전히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배태성	네에~ 안녕하세요? 김미경 시인님~,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오늘 따라 바람이 쎄게 붑니다,오후엔 한파가 온더는데,,,,,,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3/9 16:33

김보규

2015-03-20 13:54

배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디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시린 듯, 곱고 맑은 시향이 참으로
하얀 겨울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오는 봄날은 시인님께 함박웃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배태성	네에~, 안녕 하세요~? 김보규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자주 안부 드리지못해 미안 합니다, 아직은 한낮의 햇살이 따뜻해 좋습니다~, 봄날이 ,,봄 햇살이 사람 살맛 나게 합니다, 요즘은,,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3/22 13:40

작은 봄 소망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