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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도성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도성희
ㆍ작성일	2018-04-21 18:28

ㆍIP: 27.xxx.42

4월의 뜨락에 핀 꽃은

藝香 도지현

망울망울

봉오리 진 꽃망울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활짝 피었다

영혼이 깃든

핏빛으로 물든 꽃들은

소리 없는 아우성 침묵하는데

그 꽃들은

누군가의 형제였고

누군가의 사랑하는 자식이었다

떨어지는

저 꽃들의 깊은 의미는

힘없고 서러운 이들의 눈물

4월의 뜨락엔

소리 없는 함성이 울리고

그들의 피맺힌 혼령이 활짝 폈다.

*4월에 산화한 영혼을 위해……

이정규

2018-04-22 11:31

도성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잿빛하늘로 비소식이 있는 아침입니다.
녹색의 향연이 펼쳐질 대지의 단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우산도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많이나서 그런지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어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성희	눈도 좋지 않으시며 첫번 댓글로 오셔서 넘 고맙습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23

정찬열

2018-04-22 18:02

6.25전쟁이후 1953년7월 북, 중,미의 정전 협정이후
북한은 2006년 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으로 남과
북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놓고 평창에서 부는 봄의
여운이 70여년만에 핵을 동결한다는 선언을 발표하고
5일후면 남과북의정상 회담이 남측의 평화의집에서
열리기 위해 다섯번째 핫라린이 접속되어뉴스를 뜨겁게
달구어 이봄을 서성이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 오나 봅니다.

소리 없는 함성"4월의 뜨락에 핀꽃"을
문학 서재에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독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도성희 시인님~~


도성희	오늘이 남북 정상회담하는 날이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26

김정택

2018-04-23 19:3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비오는 월요일 저녁시간 행복하게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도성희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27

주응규

2018-04-24 09:57

도성희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도성희	바쁘신 중에도 들러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27

유등자

2018-04-24 19:07

도성회시인님
사 월의 뜨락에핀꽃
마음시린 고운 시편에깊은 감상하봄니다
주말이면 새상을 집어삼킬 만큼 화성이 퍼져
울립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고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지금은 찿칮하면 그 직전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면서 여로운 시인님들을
생각하는 의미에 가장 행복 하답니다
주말마다 싸우다 돌아오는길엔 한숨과
눈물에 마음 아품을 어찌하오리요
건강하세요
건강 하여야 애국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할때까지
시인님 들과 함게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성희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애국해야합니다 무엇보다 나라가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2

이동백

2018-04-24 21:41

도성희 시인님!
안녕 하시죠?
넘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올려주신 "4월의 뜨락에 핀 꽃은"

떨어지는
저 꽃들의 깊은 의미는
힘없고 서러운 이들의 눈물

4월의 뜨락엔
소리 없는 함성이 울리고
그들의 피맺힌 혼령이 활짝 폈다.

잔잔한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집필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시인님!
요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이와 동행 하시는 날들 되셔요~~^^


도성희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2

김상훈

2018-04-24 21:53

그늘 진 납빛 하늘
날씨는 그렇다 쳐도 문득
햇살 같은 사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 햇살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시인님~
자주 찾아오지는 못하지만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도성희	매번 들러 주시는 걸요 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3

경규민

2018-04-25 05:18

4월의 뜨락엔
소리 없는 함성이 울리고
그들의 피맺힌 혼령이 활짝 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봄비가 내리더니 봄이 한결 돋보이네요
흔적만 남기고 간 사람들이 그리워지네요
비비람에 진 낙화가 애잔하구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구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시인님의 시향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도성희	4월에 산화한 영령들이 계셔 우리가 있죠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3

김영제

2018-04-25 10:11

시인님 안녕하세요 댓글로는처음 접합니다
역시 연륜이 보여주신 달필 입니다
저는 다른 남자들서는 볼 수 없는 감수성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의도와 내용이 일치되지
않아 시인자격이 아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뒤에서 많이 도와 주세요 배독했습니다


도성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종종 뵈올게요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4

신주연

2018-04-25 10:37

도성희 시인님!

'4월의 뜨락에 핀 꽃은' 정독 잘하고 갑니다.
사월의 피맺힌 영령들을 위해 너무나 감사한
글을 쓰신것 같군요. 감동적인 귀한 글 집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욱더 좋은 창작품 집필 하시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작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성희	그분들께 조금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5

김정순

2018-04-26 18:10

도성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떨어지는
저 꽃들의 깊은 의미는
힘없고 서러운 이들의 눈물

4월의 뜨락엔
소리 없는 함성이 울리고
그들의 피맺힌 혼령이 활짝 폈다

네 그 잔인한 4월이
끝자락을 향해 가고
눈이 부시던 벚꽃 진 자리
이제는 초록의 향기를 담아
푸른 오월을 데려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곱게 집필하신
4월의 뜨락에 핀 꽃은
감사히 배 독합니다.


도성희	4월에 산화하신 분들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빕니다..	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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