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18-03-25 00:05

ㆍIP: 218.xxx.240

별을 닮은 여자

별을 닮은 여자/김혜정

길을 걷다가 흘깃 곁눈질로

유리창에 비쳐드는 모습들을 훑어 본다

제법 당당한 모습의 한 여자가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걸음으로

세상을 유유히 걷고 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세월

그만큼 욕심도 많아져서

매일 꿈의 창문을 닦으며

희망을 노래 부르는 여자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다가 가끔은,

슬픔을 만나고 울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맑게 갠 밤하늘 위에

아름다운 별이 되어 빛나는

한 여자의 삶을 본다.

김이진 2018-03-25 07:26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다가 가끔은, 슬픔을 만나고 울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맑게 갠 밤하늘 위에 아름다운 별이 되어 빛나는 한 여자의 삶을 본다. 자신의 삶을 멋지고 아름답게 채색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2018-03-25 07:50	별을 닮은 여자 청초하면서도 강직한고 단호한 성품을지니 별빛을 내는 세상에서 빛을주고. 사랑밭는 보석같은 인물이지요 김혜정 부이사장님 이십니다 ~^^

김동철 2018-03-25 07:55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다가 가끔은 슬픔을 만나고 울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맑게 갠 밤하늘 위에 아름다운 별이 되어 빛나는 한 여자의 삶을 본다 . 문우님에 고은 향기가 묻어나는 고은 옥고 화사한 봄 날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여자의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너무 깊은 자책은 헤어날 수 없는 수렁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조금만 자책 하시고 앞을 보고 열심히 전진 하시는 문우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고은 향기 가득담는 즐겁고 행복한 휴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

이유리 2018-03-25 08:31	별을 닮은 여자 멋지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삶도 여전히 멋지게 그려가실 시인님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행복하기로 해요

김기월 2018-03-25 13:50	그 여자 네가 되었다가 내가 되었다가 또 우리가 되기도 하는 문득 지나가다 들여다본 진열장에 비친 광대하나 그렇게 나를 발견하고 애증의 꼬리를 잘라버린 도마뱀 하나 유유히 유영하듯 헤엄치는 이제는 여유로움이 되고 싶은데 ㆍ ㆍ 잘린 꼬리는 따라오리라

장계숙 2018-03-25 15:15	유리창에 스치는 자신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삶을 발견하시니 참으로 멋진 인생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 처럼 고운 모습 보여주셔요. 시인님~

정찬열 2018-03-26 20:58	봄을 시샘하는 춘설이 끝나자 급격히 오르는 수은주에 새벽안개가 미세먼지와 함께 3월의 봄을 농락하네요 한주로 끝나가는 3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4월을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별을 닮은 여자" 잘 쉬어 갑니다. 김혜정 부이사장님~~

고지영 2018-03-27 20:52	존경하는 김혜정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정 2018-03-27 21:18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별을 닮은 여자는, 오늘밤도 꿈을 꾸고 있겠네요. 소중한 삶을 수 놓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황사가 심하지만 바람은 제법 부드러운 저녁 입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주응규 2018-03-28 10:41	김혜정 부이사장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홍사윤 2018-03-28 12:12	안녕하세요! 김혜정 시인님 3월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드는군요 잘 보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별을 닮은 여자'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삶을 자신있게 그려보는 시 더욱 멋진 인생을 기원드리며 고운시향에 흠뻑 빠져 제 마음에도 깊이 담아갑니다 이제는 봄이 우리곁으로 와있는 좋은 계절맞아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라며 건강 잘 유지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락호 2018-03-29 01:31	김혜정 부이사장님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대한문인협회 부이사장 임명장을 받으셨는데 축하드리며 앞으로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작품도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8-03-29 23:25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별을 닮은 여자, 잠시 보고 갑니다.

박미향 2018-03-30 04:00	별을 닮은 여자 꼭 시인님 처럼 아름다운 성에 사는 그녀 같습니다 좋은 글에 쉬어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오필선 2018-03-30 15:20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3월이 시작되고 겨울 끝자락이 떠나는 모습이 어제였는데 포근해지는 봄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여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머물러 갑니다 부이사장님의 늘 멋진 행보를 응원하며 언제나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2018-03-31 05:06	가녀린 시인님의 내면에 숨어있는 파워를 느낍니다. 덕분에 오늘은 기운을 받아 즐거운 하루를 엽니다. 봄의 정기 가득 받으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찬석 2018-04-27 08:33	안녕 하세요 김혜정 시인님 시인님의"별을 닮은 여자"곱게 지어신 시향에 머물며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봄의 정취도 꽃잎을 떨구며 힘을 잃어 가는듯 짧게 스쳐가는 봄의 이별이 아쉽습니다 늦은봄 향기 즐기시며 행복한 나날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가혜자 2018-05-03 06:11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봄비내리고 가정의 달 사랑의 달 5월을 맞이하며 멋진시 별을 닮은 여자에 감동담아 갑니다 ~~ 봄비♡김혜정이사님 시인님!

이동백 2018-06-13 08:03	김혜정 부이사장님! 안녕 하시지요? 처음으로 서재방문 드리게 되어 기쁨니다. 올려주신 "별을 닮은 여자"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세월 그만큼 욕심도 많아져서 매일 꿈의 창문을 닦으며 희망을 노래 부르는 여자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다가 가끔은, 슬픔을 만나고 울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맑게 갠 밤하늘 위에 아름다운 별이 되어 빛나는 한 여자의 삶을 본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시심을 엿봅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며 즐거운 나날 되셔요.

이미래 2019-03-24 23:04	존경하는 문예대학 9기 교수님 아름다운 시 별을 닮은 여자 배람합니다 때론 막무가내로 흐트러지고 싶은 날도 있고 때론 정신을 가다듬어 씩씩하게 걷기도 하는 날도 있더랍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세요.

마음이 외로운 날에는

내 인생의 사계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