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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전경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7-01-24 15:24

ㆍIP: 14.xxx.86

오이도 풍경

오이도 풍경

가끔 오이도에 갑니다
바다 같지 않은 바다도 봅니다.
새우깡에 살진 갈매기 날개바람도
더러는 시원시원합니다.

어느 때는 구슬픈 색소폰이
작은 고깃배들의 무사 귀환을 위로하는
노래들도 들려줍니다.

둑 방 길에는
가슴으로 나누는 진솔한 언어들도
꼬드기며 담아내는 허풍스런
헛말들도 있습니다.

호미를 들었던 그곳 아낙들은
늘그막에 회칼을 들었답니다
지금은 제법 손들이 날 냅니다.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가
빨간 등대 꼭대기까지 닿을 때쯤이면
한껏 입성을 갖춘 사람이나
고질 한 도심의 묵은 때
무거운 어깨에 둘러멘 사람이나
두어 순배 소주잔에 같은 신세가 되어갑니다.

시화공단 야간 근무자 지왕수엔이
점심나절부터 자전거 순찰을 나선 풍경이
새삼 측은하게 보일 즈음
오이도의 노을은
멀리 보이는 시커먼 송도의 빌딩 사이로
바쁜 속도 모르고 가끔
예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김광섭

2017-01-24 16:49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날씨가 매섭게 차갑네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겠지요
좀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더 큰 행복이지요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로
하루를 웃으며 즐겁게 모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전경전	김광석 시인님! 늘 왕성하신 문학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로 응원을 올립니다. 건강이 곧 행복이라는 말씀을 명심하여 한해도 열심히 살아내는 소인이 되겠습니다. 함께 나누시는 정이 가내 두루두루 안녕함으로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1/27 11:26

오석주

2017-01-24 20:26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서재에 들어온것 같아 인사부터 드립니다

오이도 풍경
오이도의 노을은
멀리 보이는 시커먼 송도의 빌딩 사이로
바쁜 속도 모르고 가끔
예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겨울바다 한겨울에 찾아볼 수 있서 행복 입니다
연일 추운날씨 네요
다가오는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전경전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 말씀이 너무 빈약하여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함께하는 문우의 정 나눔이 밝고 명랑하기를 바랍니다. 김광섭 시인님의 말씀처럼 건강함이 만사에 보약이 됨을 시인님께도 전하며 가내 행운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27 11:29

안정순

2017-01-25 14:15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릿한 냄새가 나는 바닷가 풍경
맛갈스러운 사람들의 세상살이
감사히 봅니다.전경전시인님


전경전	안전순 시인님 반갑고 오랜만입니다. 항상 무고무탈 하시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말씀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하고 건강한 심신이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짐을 잊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고 안녕 하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27 11:31

김광섭

2017-01-26 11:16

며칠 뒤 다가올 설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하실 때입니다.
분주함으로 인해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건강함 속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전경전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설 명절도 넉넉한 정이 함께계시길 바랍니다.	1/27 11:32

장계숙

2017-01-26 12:18

전경전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이도의 삶 속 즐거움을 봅니다.
맛깔스런 글 솜씨에 미소가 번집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


전경전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심히 부끄러움이 앞서는군요.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함을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마음으로 대신하고요 항상 밝은 웃음이 함께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안전하고 명랑한 명절 보내기 하시길~~	1/27 11:37

안계종

2017-01-26 12:23

시인님!
마음 분주한 설 연휴전입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만나이 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경전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거의 일년을 작품 활동을 쉬다보니 낮설은 시우님들이 많으시네요. 좋은 마음으로 수작하시길 바라고 겅강 하심과 안녕하심을 늘 기도하겠습니다.	1/27 11:39

김인숙

2017-01-26 12:47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이도
가 보진 못했지만 시인님의
글 속에서 바다 내음을 느끼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전경전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단아하신 모습으로 나누시는 문우의 정에 깊은 경의를 담습니다. 아름다운 글밭 가꾸시는 보람으로 채워지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1/27 11:40

박진표

2017-01-26 12:49

전경전 시인님!!!
오이도 풍경...
자연은 우리들에게 마음으로 풍요로움
값없이 선사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오이도의 풍경에 잠시 젖어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전경전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는 말씀을 올리며 정과 풍요가 가득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1/27 11:42

조동선

2017-01-26 12:58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함과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챙기시옵고 온정 넘치는
따듯한 명절 보내시어요

정유년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전경전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서 없는 글 칭찬해 주심을 큰 응원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모습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가 형통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1/27 11:44

김이진

2017-01-26 13:16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가
빨간 등대 꼭대기까지 닿을 때쯤이면
한껏 입성을 갖춘 사람이나
고질 한 도심의 묵은 때
무거운 어깨에 둘러멘 사람이나
두어 순배 소주잔에 같은 신세가 되어갑니다.

전경전 시인님
시인님의 멋진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김이진 시인님 반갑고 오랜만입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인님의 좋은 글 다독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복 많이 받고 지으시는 명절 되시길~~	1/27 11:46

김성수

2017-01-26 13:31

전경전 시일님에 겨울바다 여행이
참 좋아보이네요
시인님에 좋은글과핲께 따라가봅니다
고맙습니다


전경전	김성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졸작을 읽어 주시고 호평주심에 깊이 감사올립니다. 늘 안녕하시길 바라고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1/27 11:48

이은석

2017-01-26 13:52

시인님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쇠 시고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전경전	이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는 보다 더 깊은 작품 다작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함께계시길 바라겠습니다.	1/27 11:49

박외도

2017-01-26 15:30

전 경전 시인님~~
제 부족한 서재에 들려주시어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배독 하며 바다풍경 그립니다.
새해 건안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전경전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과 사랑이 많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건강하심으로 돈독한 문우의 정 오래도록 나눠가시길~~	1/27 11:51

김영환

2017-01-26 15:30

"오이도 풍경" 멋진시에 마음 적셔 봅니다
오이도의 이곳 저곳 그리고 과거와 현재 삶의 모습들이
마음에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훌훌 자리 털고 일어나 오이도행 전철 타고 싶어졌습니다
바다 같지 않은 바다를 나는 새우깡에 살찐 갈매기의 부산한 날개짓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 비릿한 오이도 바다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정유년 복된 새해되시고 늘 건안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전경전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너그러운 공감으로 함께 나누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함으로 함께합니다. 안녕하심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고마운 명절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27 11:53

유성만

2017-01-26 15:55

안녕하세요. 전경전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에
오이도에 와 있는 듯 합니다.
꾸밈도, 보탬도 없이
자연스럽고 진솔한 오이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경전	유성만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일상에도 항상 건강하심과 보람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명절 안전 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1/27 11:54

류향진

2017-01-26 16:46

시인님
오이도 풍경
잔잔하고 아름답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날되세요!


전경전	류향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명절도 무탈하고 명랑하게 봉내시길 바라며 항상 남보다 먼져 웃어 보일 수 있는 여유로운 한해가 되시길~~	1/27 11:56

이정규

2017-01-26 18:03

전경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민속명절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인데 눈소식과 동장군 때문에 고향가는 길이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조심 하시고
넉넉하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이정규 선생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7 11:56

김대용

2017-01-26 18:06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이도 풍경의 멋진 시향에
취해봅니다 우리 고유의 설 명절 구정이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전경전	김대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서재에 자주 들어 시인님의 좋은 작품 다독 하겠습니다. 넉넉한 명절이 시인님의 마음에 풍요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7 11:58

김기전

2017-01-26 19:04

전경전시인님 오이도 풍경~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이틀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연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는 더 건강하게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경전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설 명절을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1/27 11:59

주명옥

2017-01-26 19:22

시인님!!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오이도가 어딘지는 모르나
바다를 좋아하는 제에겐 바다내음
코끝에 머뭅니다
고향생각나는 아름다운 글 잘 보고
돌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전경전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그러운 인사 나누심에 깊이 감사함을 담습니다. 늘 안녕하시길 바라고 좋은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행복한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	1/27 12:12

정찬열

2017-01-26 19:31

정겨운 시심으로 곱게지피신
오이도의 풍경에 심취해 갑니다.
이틀후 설날에 가족과함께 하시는
즐거운 명절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정찬열 선생님 감사합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어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분께 존경과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청합니다.	1/27 12:01

경규민

2017-01-26 21:21

아! 시인님! 잘지내시지요?
오이도!
그곳오이도를 거쳐 소래포구까지가서
회를 먹고온적도 많이 있습니다, 쏘주 한 두잔 걸치구요
요즈음은 추워서요
날 따뜻하면 또 가려 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명절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비옵니다.
건강도 챙기시고요.


전경전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열정으로 함께 나누시는 문우의 정에 깊은 경의를 올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 좋은 글 많이 내리시길 고대하겠습니다.	1/27 12:02

김경렬

2017-01-26 21:52

오이도 풍경/
전철이 있어서 오이도 가기가 편합니다.
심심하면 바람쐬러 갔던 곳입니다.
정경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구정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경전	김경렬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이도의 풍경을 함께 나누심이 더 반갑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좋은 인연 많이 만나는 새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27 12:04

고경애

2017-01-26 23:48

반갑습니다 전경전 시인님
오이도의 멋진 풍광을 보며
첫 인사 드리는 기분 여간 기쁘지 않아요
아직 못 가본 곳 이지만 따뜻한 시향에
낯설지가 않아요 고맙습니다
건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경전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역시 인사나눔이 참 보람이고 기쁩니다. 함께 나누는 문우늬 정이 널리널리 이어지셔서 많은 분들의 사랑 받이가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1/27 12:06

송창현

2017-01-27 10:23

한 폭의 동경을
그리워하며 보듯
시향을 음미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과 행복도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전경전	송창헌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인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일상이 함께계시길 바라겠습니다. 명절 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7 12:08

권승주

2017-01-27 11:58

오이도
수많은 횟집에
갯벌 문명에 밟흰 흔적들
끝이없어요 어디까지 가야하나


전경전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왕성하신 작품 활동에 존경과 경의를 담습니다. 한해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밭 곱게 가꾸시길 바라겠습니다.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	1/27 12:09

강성순

2017-01-27 13:33

시인님반갑습니다
오이도 풍경을 잘 집필하셨습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 설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기성길 운전 조심하시고
새해 태평성대 하시어 기쁨이
넘쳐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드립니다


전경전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뵙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고운 인사 나눔이 행운과 영광으로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아름답고 소중한 글 많이 쓰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고 무고무탈 하오시길~~~	1/27 16:37

유학수

2017-01-27 18:32

고향길 가시는 길
댕겨 오시는 길
안전하게 룰루랄라 하시구요
뜻깊은 설 연휴되셔요
꾸벅


전경전	우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날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고 큰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다 잘되기를 바라며 목 많이 받으시고 지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28 11:14

김선목

2017-01-27 23:15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이도 풍경 멋진시향에 공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전경전	김선목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정유년 새해 첫날 마음을 전함이 기쁘고 보람이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과 우정ㄱ 그리고 사랑을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28 11:16

강보철

2017-01-28 11: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우님


전경전	감사합니다 강보철 시인님! 시인님의 새해를 큰 박수로 응원하겠습니다.	1/29 20:12

국순정

2017-01-29 00:21

저도 가끔 가는 오이도
뚝방길엔 시인의 걸리도 있지요
시인님
멋진시향에 다녀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전경전	아하~~ 반갑습니다 국순정 시인님! 고맙고 소중한 인사에 깊은 감사함을 전해 올립니다. 정유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좋은 글로 많은 분의 사라을 받으시길~~	1/29 20:16

장병길

2017-01-29 18:07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유년 새해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하며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전경전	장병길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정유년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1/30 13:08

윤재철

2017-01-29 18:55

예전에 근무처가
인근에 있어 가끔가던곳 인데

전경전시인님 께서 곱게써내린 시선에서
추억해봄니다
지금쯤 오이도도 많이
변모해겠지요
등대와기러기 나래에 실은
고운시향에
잘머물다 감니다
항상건안건필하세요


전경전	윤재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근무지가 가까이 계셔서 낮이 익으셨군요. 고마운 인사에 깊은 우정을 담아드리며 하시는 일들 모두 잘 풀리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1/30 13:12

석옥자

2017-01-30 00:05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유년 새해 연휴는 편히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새해에는 축복과 함께 가내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경전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인사에 소중한 마음으로 답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늘 안녕하시길 바라고 겅강하신 모습으로 좋은 글향 많이 준비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1/30 13:13

임세훈

2017-01-30 09:46

시인님.
설 줄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운 글 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전경전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많이 마련하시는 일상이 늘 함께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1/30 13:14

박희홍

2017-01-30 14:20

전경전 시인님

오이도 풍경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가
빨간 등대 꼭대기까지 닿을 때쯤이면
한껏 입성을 갖춘 사람이나
고질 한 도심의 묵은 때
무거운 어깨에 둘러멘 사람이나
두어 순배 소주잔에 같은 신세가 되어갑니다.“

포구의 선술집의 전경을 봅니다. 참 곱게 집필하셨군요.
포구의 술집에서 “두어 순배 소주잔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유년 한해 즐겁고 행복하실 빕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전경전	박희홍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풀이 하여 주시는 인사 말씀마다 감동적인 문우의 정을 느끼면서 시인님의 곱고 고마운 성품을 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심과 아름다운 마음을 잘 감직해 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1/31 09:06

조한직

2017-01-30 14:52

김경전 시인님 설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글향에 쉼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열어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정유년 꿈꾸시는 일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전경전	조한직 섬생님 감사합니다! 이번 설 명절이 선생님께 많은 행운과 복을 마련하여 주셨길 바라며 먼저 베프시는 고마운 마음에 깊은 우정을 답습니다. 항상 일상에 좋은 일들이 많으시어 좋은 글 마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31 09:08

장화순

2017-01-30 23:26

시인님의 오이도 풍경 시를 보니 꼭 오이도를 다시 가봐야 할것 같네요
호미를 들었던 여인들의 회칼 손놀림이 궁금도 하고요
시인님 시인님의 오이도 풍경을 상상으로 생각 해보며 웃음을 웃어봅니다
소주 두어잔에 놀이 온사람이나 현거주 민이나 똑 같아지는 그림에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경전	장화순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늦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어 많은 사람들께 기쁨이 되시길 큰박수로 응원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1/31 09:09

김강좌 2017-02-06 05:34	오이도 풍경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바다를 떠올려 봅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문득 가보고 싶어집니다~^^ 늦은 걸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다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이석구 2017-02-18 11:28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서러운 그리움이 서정적으로 물결처럼 밀려오는군요. 사업 번성 건필하세요.

배정이 2017-03-10 07:37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김영길 2017-03-11 10:04	전경전 시인님! 시심에 취해 감동을 받고 갑니다. 천지간 만물지중이 활기 활짝 띄우고 꽃들이 만발하는 신비로운 계절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서현숙 2017-04-05 20:49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자욱따라 잠시 들어와 "오이도 풍경"의 아련한 추억이 그리운 詩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피어나고, 봄비가 내리는 날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장종섭 2017-07-15 03:36	멋진 시심에 쉼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태윤 2017-07-15 21:25	오이도 풍경 가끔 오이도에 갑니다 바다 같지 않은 바다도 봅니다. 새우깡에 살진 갈매기 날개바람도 더러는 시원시원합니다. 어느 때는 구슬픈 색소폰이 작은 고깃배들의 무사 귀환을 위로하는 노래들도 들려줍니다. 둑 방 길에는 가슴으로 나누는 진솔한 언어들도 꼬드기며 담아내는 허풍스런 헛말들도 있습니다. 호미를 들었던 그곳 아낙들은 늘그막에 회칼을 들었답니다 지금은 제법 손들이 날 냅니다.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가 빨간 등대 꼭대기까지 닿을 때쯤이면 한껏 입성을 갖춘 사람이나 고질 한 도심의 묵은 때 무거운 어깨에 둘러멘 사람이나 두어 순배 소주잔에 같은 신세가 되어갑니다. 시화공단 야간 근무자 지왕수엔이 점심나절부터 자전거 순찰을 나선 풍경이 새삼 측은하게 보일 즈음 오이도의 노을은 멀리 보이는 시커먼 송도의 빌딩 사이로 바쁜 속도 모르고 가끔 예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빠졌다가 오이도 풍경 다시 한 번 써내려 갑니다 오이도 풍경 가끔 오이도에 갑니다 바다 같지 않은 바다도 봅니다. 새우깡에 살진 갈매기 날개바람도 더러는 시원시원합니다. 어느 때는 구슬픈 색소폰이 작은 고깃배들의 무사 귀환을 위로하는 노래들도 들려줍니다. 둑 방 길에는 가슴으로 나누는 진솔한 언어들도 꼬드기며 담아내는 허풍스런 헛말들도 있습니다. 호미를 들었던 그곳 아낙들은 늘그막에 회칼을 들었답니다 지금은 제법 손들이 날 냅니다. 비릿한 조개구이 냄새가 빨간 등대 꼭대기까지 닿을 때쯤이면 한껏 입성을 갖춘 사람이나 고질 한 도심의 묵은 때 무거운 어깨에 둘러멘 사람이나 두어 순배 소주잔에 같은 신세가 되어갑니다. 시화공단 야간 근무자 지왕수엔이 점심나절부터 자전거 순찰을 나선 풍경이 새삼 측은하게 보일 즈음 오이도의 노을은 멀리 보이는 시커먼 송도의 빌딩 사이로 바쁜 속도 모르고 가끔 예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너무 멋진 시에 주눅들어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장종섭 2017-07-17 02:21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박기만 2018-01-17 08:41	시인님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가려는 길

멈춤이 없는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9	난감합니다	88	전경전	2017-09-23

138	함께 가려는 길	22	전경전	2017-04-18

137	오이도 풍경	85	전경전	2017-01-24

136	멈춤이 없는 사랑	15	전경전	2017-01-18

135	손을 잡아 준다는 것은	4	전경전	2017-01-18

134	정제되지 않는 그리움	11	전경전	2016-01-12

133	세월	16	전경전	2015-12-08

132	만추(晩秋)	15	전경전	2015-11-12

131	행복한 꿈	10	전경전	2015-09-21

130	기다리겠습니다	18	전경전	2015-08-29

129	사랑의 크기	16	전경전	2015-08-19

128	반대	2	전경전	2015-08-19

127	그런 날이 있었다	2	전경전	2015-08-19

126	투정(3)	4	전경전	2015-07-13

125	어릿광대	10	전경전	2015-06-26

124	놓아버리는 죄	15	전경전	2015-06-10

123	매화	14	전경전	2015-04-13

122	그렇게 하겠습니다.	29	전경전	2015-04-02

121	이유 (2)	9	전경전	2015-03-15

120	숙제	20	전경전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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