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승대
ㆍ작성일	2016-08-05 19:41

ㆍIP: 211.xxx.65

와룡자연휴양림

감천(甘泉) 임승대

마음까지 달래주는 물줄기

용솟음치는 그 속에

두발을 담그어보니

여름 기온을 거부한다

나무그늘 시원한 숲으로

온종일 양산을 만들고

폭염에 지친 심신을 식혀주니

내 몸과 맘은 큰 위안을 얻는다

세상은 뜨거운 열기로

곳곳에서 아우성이라지만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은

별천지 세계로 안내한다

시원함이 늘 가득한 곳

새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계곡물에 촛점을 맞추면

어느덧 여름은 물러나고 있다.

이정규

2016-08-06 05:01

`임승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승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창밖에 질주하는 차 소리에 잠이 깨어
하루를 열어 봅니다.
즐건 주말 미소와 함께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요 !


임승대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13 13:26

정찬열

2016-08-06 16:43

`임승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천 시인님! "와룡자연휴양림"
에 다녀 오셨군요 벌써 숲속에는
매미소리부터 기가죽어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네요
무더운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임승대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매미도 지치는듯 숫자가 현격히 줄었습니다. 이제 더위도 광복절이 지나면 물러나겠지요 늘 건강한 나날 되세요	8/13 13:27

배정이

2016-08-06 20:51

`임승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는 벌써 주말에 휴가를 왔습니다.
시인님의 글 세계로 오니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ㅎㅎ
시인님, 그거 아세요.?
시인님의 글에는 늘 새가 따라다닌다는 거~
그래서 저는 즐겁습니다. ㅎㅎ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임승대	반갑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새를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새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소리가 아름다우니까요 산에 오를때 산새들 지저귀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뜨거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8/13 13:30

허정인

2016-08-07 07:43

와룡 자연 휴향림
계곡물에 촛접을 맞추면
어느덧 여름은 물러나고 있다.
휴향림속 폭포로 머무름이 좋은 시간입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허정인 시인님! 이제 며칠 지나면 폭염도 물러나리라 생각됩니다. 무더위에 더욱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8/13 13:31

석옥자

2016-08-08 08:43

와룡산 자연 휴양림 에는 벌써
여름기온이 거부 한다니 입추는
'못 속이는가 봅니다
귀하게 집필하신 옥필에 감사히
머뭄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임승대	감사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폭염속에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그늘아래서 계속 지냈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올 여름이 유난히 더욱 더워서 그런것일까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고운 글 많이 쓰시는 시간되세요	8/13 13:34

김광섭

2016-08-08 16:15

와룡자연휴양림^^**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 주 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임승대 시인님!


임승대	감사합니다. 김광섭시인님! 폭염경보가 발령된 무더운 한주간이었는데요 이제 며칠 지나면 무더위는 다소 꺾이리라 생각됩니다. 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8/13 13:37

고경애

2016-08-08 19:37

마음까지 달래 주는 물줄기라
얼른 가보고 싶네요
멀지 않은 곳인데 못 가봤네요
초록 바람처럼 향긋한 시향따라
하루 피로 풀고 갑니다 더위 건강 유의하세요


임승대	감사합니다. 고경애시인님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닌가 봅니다. 계곡물과 울창한 나무그늘이 얼마나 시원한지 머릿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아주 좋은 장소라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까운 곳에 계시다면 한번 찾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8/13 13:39

주응규

2016-08-12 08:57

무더운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 글에 머물러 갑니다
연일 반복대는 찜통 더위지만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차츰 더위가 기세가 꺾이겠지요
입추가 지나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묻어오는 듯 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빕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임승대	반갑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찌는듯한 무더위에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가까운 시원한 계곡 찾아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바다보다는 계곡이 더욱 시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7월달에 월간 <신문예>-80년대 창간된 종합문예지 에 수필부문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수필을 틈나는대로 쓰고자 수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8/13 13:45

박미향

2016-08-17 13:37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시간 추억이 가득하세요 ㅎ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랫동안 지속되는 무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말 시간 되십시오	8/20 18:48

솔바람

열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