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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광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광식
ㆍ작성일	2013-04-04 20:54

ㆍIP: 58.xxx.16

싱그러운 봄날에

싱그러운 봄날에
/賢草 김광식

하늘처럼 파랗게
피어오르더니
마음 다 벗어 버리고
벌거벗고 다듬어져
붉은 정열 속에 깊이 파묻혀

새콤한 맛으로 다시 태어나
멋진 몸매 자랑하듯
깊은 속내 다 드러내고
입안을 즐겁게
봄 내음 가슴에 가득

정성스런 깊은 맛
깊은 그리움처럼
살며시 다가와
아무도 모르게 나의
애간장 다 녹이는구나.

이희헌 2013-04-04 22:00	아무도 모르게 나의 애간장 녹이는 봄의 상큼함~~ 시인님의 새콤한 시 에 잠시 머물어 봅니다^^*

이명숙 2013-04-04 23:21	어이쿠.. 우리 시인님 애간장 누가 다 녹였을까? 얘기해 봐요. 혼내 줄께요. 시인님 글 다시 보니 기분 좋습니다. 늘 가까이 있던 사람은 가까이 있어야 안심이 됩니다. 편안한 밤이길요.

박미향 2013-04-05 00:03	오랫만에 이렇게 싱그러운 봄날 봅니다,, 아무 일 없이 잘 지내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주일례 2013-04-05 00:09	노란 민들레부터 벗꽃까지 정말 많이도 할짝 핀 싱그런 봄날 같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 하십시요.

김잔디 2013-04-05 01:59	서재에 오랬만에 불이 켜지신걸 보니 반갑습니다 덕분에 현초님이 양념하고 맛을 낸 봄나물 잘 먹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이경철 2013-04-05 02:04	봄처녀 오시니 부푸른 가슴 터지는 심장 따스한 햇살아래 군주들의 봄의향언 이로세...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2013-04-05 08:29	깊은 그리움처럼 살며시 다가와 아무도 모르게 나의 애간장 다 녹이는구나./ 시인님의 애간장 다 녹이는 그는 누구일까요. ㅎㅎ 아름다운 봄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근철 2013-04-05 08:33	사랑의 깊이 있는 봄날의 사랑 아름답게 새콤한 맛에 애간장 녹이는 시심을 심으셨군요.

조한직 2013-04-05 08:43	김광식 시인님 봄에 피어 돌아오셨네요. 땅속에 깊은 심지 박고 자라난 봄 나물들 향기가 입안에서 도네요. 고운 아침에 고운 향기에 젖어듭니다.

김화일 2013-04-05 13:27	깊은 속내 다 드러내고 현초시인님 마음을 녹이는 봄을 어쩐다. 혼내줄까 시인님 마음 녹아내리게 지켜볼까? ㅎㅎㅎ 행복한 봄날되세요

윤혜석 2013-04-05 15:04	시인님 서재에 처음 걸음하면서 인사드립니다. 가만 읽어보니 봄 되어 다시 오신 시인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게 되기 바라며 봄 꽃처럼 피어나는 시심 기대합니다. 즐거운 나날!!

정행호 2013-04-06 10:04	울긋불긋 만 자 천 홍(千紫萬紅) 화려한 율동에 생기발랄한 삼라만상의 힘찬 심박동이 그윽하게 느껴지는 계절, 사월의 신록이 힘차게 성장하네요. 아울러 시인님, 글 밭에도 창창한 상록수 향기가 주위를 매료하며 아름다운 정 금 양옥(精金良玉)만 흥이 현 광(顯光)을 발합니다. 내내, 내려주신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홍은자 2013-04-06 13:08	봄은 확실하게 매직을 거는가봅니다 남녀없이 모두의 영혼을 흔들리게하고 유혹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광식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제 기억에 지난 년말 행사에서 조용히, 그리고 편안한 미소로 잠깐 눈인사를 나눈것 같은데 맞는지요? 다음에 뵐때는 수인사와 함께 반가움을 나누게 되길 기대합니다

장용순 2013-04-06 14:58	딸기 밭에서 느끼는 마음이군요. 봄이 오니 그냥 너무 좋습니다. 현초님, 봄이 좋지요.

홍대복 2013-04-06 18:49	봄비 곱게 내리는 날 은은한 꽃 향기 가슴 가득 안고 깊은 시향에 젖어 머무릅니다 시인님! 하얀 목련꽃 흐드러지게 피는 날 그윽한 꽃 향기가 시인님 마음에 곱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내내 건안 하세요^^*

안정순 2013-04-06 20:18	파릇파릇 돋아난 봄나물이 새콤달콤한 옷으로 갈아입고 시인님의 애간장을 다 녹이셨나봅니다.ㅎㅎㅎㅎ 저도 어느새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ㅎㅎㅎ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3-04-06 20:29	애간장을 다 녹이는 "싱그러운 봄날에"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이 더디 온다고 재촉하는 봄비가 오는 토요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고현자 2013-04-06 22:51	비 오시는 주말 고운 시간 되세요.

임승대 2013-04-07 18:13	정성스런 깊은 맛 애간장 다 녹이는구나 봄의 고운 시심에 젖어봅니다. 봄내음이 입안가득 전해오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행복한 시간되세요

김지숙 2013-04-08 16:08	김광식시인님깊은속내다들어내고그리움의향기로 입안가득 애간장을 녹이는 맛..집나간 사람도 봄향기에취해 돌아온다고합니더..많이 드시소 시인님멋진한주가되십시요

최홍연 2013-04-08 20:15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2013-04-09 13:51	좋은 글향에 마음 기대어 감이 행복합니다 김광식 시인님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피워 내시고 두루 평안한 날되십시요^^

사방천 2013-04-09 15:37	봉향가가 묻어나는 새콤한 애간장의 좋은시향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십시요

고현경 2013-04-09 22:20	애간장을 다 녹이는 봄~~ 아름답네요 시인님의 고운 글밭에서 마냥 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3-04-12 20:58	《Re》이희헌 시인님 , 새 봄이 무르익는 날 차가운 바람이 방해 한다해도 가까이에서는 봄의 꽃이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0:59	《Re》이명숙 시인님 , 새봄에 늘가까이에 있는 시인님 반갑네요 언제나 찾아주시고 열심이신 귀감이 되네요 가까이에서는 봄의 꽃이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0	《Re》박미향 시인님 , 싱그런 봄날에 고운꿈가득하시고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1	《Re》주일례 시인님 , 주변에는 민들래 벗꽃들 봄의 꽃들로 넘쳐나고 있지요 가까이에서는 봄의 꽃이 더 많이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2	《Re》김잔디 시인님 , 상큼한 봄향기가 넘쳐나고 시그런 봄나물이 기운을 볶돋아 줍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3	《Re》이경철 시인님 , 새봄의 희망이 가슴가득한 날이지요 가까이에서는 봄의 꽃이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4	《Re》김이진 님 , 봄의 깊은 그리움이 살며시 다가와 마음을 더욱더 산란하게 만듭니다.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5	《Re》박근철 시인님 , 사랑의 봄날 깊이있는 그리움이 묻히는 계절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6	《Re》조한직 시인님 , 봄의 깊은 뿌리 봄 나물이 향긋한 날입니다. 갈수록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8	《Re》김화일 시인님 , 깊은 속내 다 드어내는 봄날 봄의 향기가 짙게 느껴집니다. 갈수록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09	《Re》윤혜석 시인님 , 봄이되어 더욱 향기로움이 더해 갑니다. 고운글 많이 쓰시고 향기로운 봄 고운 향기에 취하는 즐거운 날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0	《Re》정행호 시인님 ,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새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르는 하루 언제나 활기찬 날 되세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2	《Re》홍은자 시인님 , 새봄의 향기가 더운 짙어가는 날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확실히 알겠네요 반가움이 더하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4	《Re》장용순 시인님 , 봄의 향기 깊은 맛 갈수록 더욱 짙게 느껴집니다. 고운 날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6	《Re》홍대복 시인님 , 은은한 봄향기에 고운 봄날이 더욱 더 짙은 향기에 묻혀갑니다. 새 봄의 꽃이 더욱 더 활짝 피어오르는 날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7	《Re》안정순 시인님 , 파릇 파릇한 새싹과 더불어 어느새 발 밑까지 다가온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르니 짙은 향기가 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9	《Re》곽종철 시인님 , 봄을 시샘하는 바람에 봄이 더 가까이 오기가 늦어지나 봅니다. 새 봄의 꽃이 활짝 피어 올라 향기가 그윽한 날 되시고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19	《Re》고현자 시인님 , 고운 새봄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0	《Re》임승대 시인님 , 봄의 향기에 취하는 날 늘 즐겁고 향긋한 봄을 맞이 하세요 새 봄의 꽃이 활짝 피어오르는 날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1	《Re》김지숙 시인님 , 깊은 속내 다들어내는 고운 봄 고운 향기에 취하는 고운날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2	《Re》최홍연 시인님 , 늘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3	《Re》주응규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운 새 봄 시집 발표 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4	《Re》사방천 시인님 , 새봄의 고운 향 그윽한 날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고운 날 되세요^^

김광식 2013-04-12 21:25	《Re》고현경 시인님 , 새봄은 가만히 다가와 우리의 마음을 다 녹이는가 봅니다. 고운 날 새봄의 향기가 그윽 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서현 2013-04-12 23:37	깊은 봄내 풍기며 애간장 녹이는 봄의 산물... 가슴에도 한가득 봄날처럼 향기롭고 따사로운 사랑이 넘치시길 빕니다...♥

김광식 2013-04-14 18:51	《Re》이서현 시인님 , 새봄이 무르 익어가는 날 바람이 훼방을 부리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임승대 2013-04-14 22:25	봄 내음 제 가슴에 가득 담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오

정재선 2013-04-15 17:34	애간장 녹이면서 다가온 봄향기는 꽃샘추위의 시샘에 잠시 멈추었나 봅니다. 고르지 못하는 기온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광식 2013-04-20 17:26	《Re》임승대 시인님 ,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바람도 비 날씨가 봄을 끌고 갑니다. 향기로운 날 되세요^^

김광식 2013-04-20 17:27	《Re》정재선 시인님 , 방문 감사합니다. 시샘하는 추위속에서도 할일은 다하는 즐거운 모습입니다. 감사 합니다.^^

감문주 2013-04-21 10:46	김광식 시인님! 봄은 요 요란한 춤사위며 또는 유흑 하는 붊은 입술이지요.ㅎㅎㅎ~~시향에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3-04-21 20:42	《Re》감문주 시인님 , 변덕스런 봄날에 더욱 요란한 날입니다. 봄 요란한 춤사위며 유혹하는 붉은 입술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서복길 2013-04-23 18:35	싱그런 봄날에 가득 취하셨나봅니다 행복함 가득한 봄날 되시어요.

감문주 2013-04-23 21:28	화려한 봄날을 멋지게 그려 주셔서 감탄 했습니다. 훌륭한 시향에 흠뻑 적시고 갑니다.

김광식 2013-04-23 22:28	《Re》서복길 시인님 , 향긋한 봄날에 즐거움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향긋한 시간 되세요^^

김광식 2013-04-23 22:30	《Re》감문주 시인님 , 화려한 봄날이 더 짙게 그려지는듯 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미향 2013-04-24 01:36	아름다운 글 향기 쉬어갑니다,,

배태성 2013-04-26 06:10	마음따라 뒤숭숭한 느낌이 따뜻한 봄날에 시인님을 가만 두질 않는군요~,,멋진 시향에 잠시 머뭅니다~,고맙습니다,건강 하세요~!

정병곤 2013-05-02 15:27	구구절절 봄내음 봄향기가 밀려 옵니다. 싱그러운 오월 봄날에 가득히 젖어 가시길 바랍니다.

안선희 2013-06-02 19:40	봄날에 시인님들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다작을 내놓으셨지요. 여름이 성큼 왔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정열적인 시로 저희에게 즐거움 주셨음 합니다.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이서현 2013-06-11 21:40	새콤 달콤하게 무친 봄나물에서도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더니 어느새 여름으로 접어들어 신록이 푸르릅니다. 제주도는 연일 궂은 날씨가 꼭 장마처럼 안개 자옥하게 뿌연 날들입니다. 뭍은 더위가 기승이라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날들이시길 빕니다..^^

박준호 2013-09-04 18:50	까닭없이 설레던 봄날의 시작 다시 상기해봅니다 가을지나 겨울되면 또 간절히 소망하는 봄날 다시 상기해봅니다 김광식 시인님 좋은 자리에서 뵙게 되길..

김영애 2013-12-31 19:22	올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2014-01-07 15:05	갑오년 새해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이정규 2014-01-23 20:22	시인님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서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십시요 !

김단 2014-02-09 19:55	햇병아리 시인 김단 시인님께 인사 여쭙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의 말씀을 올립니다, ^^

박미향 2014-03-19 04:15	마음은 늘 싱그러운 봄날에 와 있습니다,,,

오늘

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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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오늘	22	김광식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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