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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위제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위제
ㆍ작성일	2018-09-22 20:12

ㆍIP: 125.xxx.120

간절한 마음

간절한 마음 / 조위제

남과 북의 두 정상
십일 년 만의 만남이다
두 사람의 포옹에
떠거운 무엇이 울컥한다
나도 몰래
눈가에 맺히는 이 눈물

국토는 허리가 짤 린지
칠십 년, 통한의 세월
비단 이산가족들의
희망 때문만은 아니리라
주체할 수 없는 이 감동
만감이 교차한다.

제발, 제발 앞으론
우리 민족에게
비극이 없기를
오직 번영의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
백두산과 한라산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복된 한반도가 되길 바라며
두 손을 모으며 머리를 숙인다.

정찬열

2018-09-23 22:34

존경하는 조위재 이사님 안녕하세요
완연해진 가을의 출발 점에서

곱게 집필하신 우리민족에 비극이 없기를 "간절한 마음"
내공깊게 집필하신 멋진 시심 가슴에 담아 갑니다.

조상을 숭배하며 기리는 중추 대명절
알찬 명절 되시고 명절 끝에 찾아온 주말에
대한 문인협회 가을 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조위제	정찬열 이사님 추석명절을 가족과 함께 잘 지내셨죠? 아트tv 출연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가을행사때 뵙겠습니다.	9/26 20:53

조영애

2018-09-24 14:49

조위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풍성한 중추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일가 친지분들과 큰 기쁨 안으시며
고운 정담 많이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조위제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차례 준비하신다고 몸살 나시지 않으셨습니까? 좋은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할께요. 행사때 뵐께요,	9/26 20:58

김명숙

2018-09-25 22:33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함을 우선으로
손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구월도 이미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아파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몸 관리 잘해서 꿈으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그렇듯이 좋은 글
종종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조위제	김명숙 시인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차례준비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죠? 추석도 지나고 점점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웃음을 많이 웃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6 21:04

안미숙

2018-09-26 08:13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세요.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계절이 어느듯 대지의 그릇을
비울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원점회귀하고
다시 시작해야함을 자연은
익히 잘 알고 있어
때가 되면 스스로 절제하고
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힘을 기르나봅니다.

우리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비우고 채움을 반복해가며
성장을 꿈 꾸어야겠습니다.

명절연휴 마지막 날
여유로운 휴식 가지시고
불편함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위제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의 섭리 비움과 채움을 반복 사람의 욕심은 끝없는과욕 지나친 과욕은 화를 자초하는데 과유불급 많으면 나눌줄도 알면 좋으련만! 깊어가는 가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글 많이 쓰십시요. 행사때 뵐께요.	9/26 21:16

주응규

2018-09-26 08:40

조위제 이사님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조위제	주응규 부이사장님 건안하셨죠? 행사때 뵐께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9/26 21:18

현원섭 2018-10-03 21:35	조위제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간절한 마음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이민아 2018-10-03 23:17	존경하고 너무나 다정하신 조위제 시인님! 충청지회 때 뵙고 오랜 시간 지나 다시금 행사날 뵈어서 너무나 기뻤어요. 제가 먼저 인사드리지도 못한 못난 저의 이름 먼저 불러주시며 반가이 반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행복하였어요. 하양 눈꽃 날리우는 겨울속 12월 행사때에는 제가 먼지 꼭! 조위제 시인님께 달려가 인사드릴게요. 건강하심도 많이 누리시며, 늘 시와 함께 동행하시는 시인님의 멋진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시인님의 서재 자주 문을 열며 시의 향기 마음에 담고 갈게요. 축복드려요.

임주영 2018-10-05 08:33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박외도 2018-10-07 21:55	조위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간절한 마음" 정말 간절한 마음에 공감 합니다 아침 저녁 서늘해지는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영주 2018-10-07 21:58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사님 올려주신 멋진 마음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이 가을의 기운에 더욱 빛나며 좋은 기운이 많이 펴지리라 기원해 봅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하루하루가 멋진 나날 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많은 기쁨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성으로 멋지게 올려주신 시 함께하며 감사드려요.

석옥자 2018-10-14 10:56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현원섭 2018-10-28 12:57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현원섭 2018-12-06 20:39	조위제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윤성오 2018-12-17 07:02	시인님 반갑습니다

김병근 2018-12-31 23:30	고운 인연 소중히 생각하면서 기해년(돼지해) 더욱 강건하시고요 가슴 따뜻한 삶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그런 날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술년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았고 관심과 배려 고마웠습니다 새날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꽃으로 '향기'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 마음에 님께서 같이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늦은 밤에... 탁영/ 김병근 敬拜

김영주 2019-01-02 23:06	멋진 이사님 반갑습니다. 새해가 밝아 오며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에 머물며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을 여는 새해 건강하신 가운데 올해의 소망과 함께 기쁨을 만들어가는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은주 2019-01-03 02:50	조위제이사님~ 구월의 간절한 마음을 이제야 읽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사님의 간절한 마음이 통하여 남과북이 평화의 장으로 성큼 큰걸음을 내딛게 되었나 봅니다~ 늘 이사님의 자상한 배려와 솔선수범하시는 존경스런 모습을 뵈면서 어른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지회에 베풀어주신 사랑과 묵묵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기분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유등자 2019-02-11 21:15	조위제 시인님 간절한 마음 깊이 동감합니다 설 연휴도 끝나고 평상시 처럼 일상에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동안 쌓인 정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찿아 출발 하는 과정 되시고 봄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네요 기해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르시길 빌어요

민들레 홀씨

동백의 붉은 순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3	조개의 아픔을 알까 / 조위제l	6	조위제	2023-10-16

172	인연	4	조위제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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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불 켜진 서재를 찾아		조위제	2023-09-17

169	옛 여인의 환상(幻想)		조위제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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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접어둔 그마음	1	조위제	2023-09-03

166	팔순의 주책	1	조위제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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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봄을 찾아서	2	조위제	2023-03-08

160	우수	3	조위제	2023-02-21

159	마음에 씨 한 알 심고	1	조위제	2023-02-18

158	희망	4	조위제	2023-02-13

157	이태원의 슬픔	8	조위제	2022-11-01

156	가을 단상	1	조위제	2022-10-24

155	가을을 넣은 커피 한 잔	7	조위제	2022-10-15

154	나목의 눈물	2	조위제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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