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위제
ㆍ작성일	2018-09-03 09:41

ㆍIP: 211.xxx.233

동백의 붉은 순정

동백의 붉은 순정 / 조위제

백설을 이고 지고
모진 겨울 이겨낸
피맺힌 붉은 순정

이 봄이 다 가도록
그리움과 기다림에 지쳐서
송이 체로 뚝뚝 떨어져

붉은 순정이 땅바닥에
울컥울컥 각혈을 토한다.

주응규

2018-09-03 14:11

조위제 이사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위제	주응규 부이사장님의 고운 발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열대야와 폭염도 밀려오는 가을에 백기를 들고 물러가는군요 높은 가을하늘 밑엔 가을의 풍요가 익어가고 그 속에 우리협회의 가을행사가 얼리니 그때 밝고 환한 모습으로 뵐께요.	9/5 21:32

정찬열

2018-09-04 20:45

안녕하세요 조위제 이사님!
친절을 다해주신 그정을 잊지 못하면서도
오랜만에 서재를 찾아 늦게야 노크합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도 세월의 무게에는
자리를 내어주고 한결 결딜만큼 한
9월의 초입입니다

모진 겨울 이겨낸 "동백의 붉은 순정"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에 쉼하다 갑니다.

白露 를 몇일 앞둔 9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조위제	정찬열 이사님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염려덕분으로 부산에서 처음으로 부산의 상징 동백섬공원에서 태풍도 이겨내고 성황리에 마치고 시화를 대구지회로 보내고 이번 행사로 우리 부산지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더욱 발전하는 부산지회가 될것입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9/5 21:40

김명숙

2018-09-05 17:07

조위제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조위제	김명숙 시인님의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세월을 이겨내는 장사는 없나봅니다 맑은 가을하늘 드높고 가을속으로 가고 있습니다 추석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고 가을행사때 뵐께요. 시인님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5 21:48

현원섭

2018-09-07 01:26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동백의 붉은 순정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아름다운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고뇌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글 속 세상
아름다운 시어들이 춤을 추는 글 속 세상
가을이 익어갈수록 시어들도
주렁주렁 농익어 질 듯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조위제	현원섭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견디기 힘들었던 지난 여름 폭염과 얼대야도 세월의 흐름에는 견딜수가 없나 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웃음 많은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9 21:27

이민숙

2018-09-07 23:56

백설을 이고 지고
모진 겨울 이겨낸
피맺힌 붉은 순정

이 봄이 다 가도록
그리움과 기다림에 지쳐서
송이 체로 뚝뚝 떨어져

붉은 순정이 땅바닥에
울컥울컥 각혈을 토한다.

붉은 순정이 울컥울컥 각혈을 토한다 시어들이
떨어지는 동백의 아픈 마음을 또렷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고운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조위제	이민숙 시인님의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에 이해와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에 우리 협회 가을행사때 뵙겠습니다.시인님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할께요.	9/9 21:34

김상훈

2018-09-08 03:47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창 속의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갔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조위제	김상훈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흐르는 세월에 버틸 장사가 없지요. 무더운 여름에 집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필집이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많이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9/9 21:43

하헌석

2018-09-08 22: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는가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좋은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세월지나 오늘이 그리워지는 좋은 시간 되시고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십시오


조위제	하현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9/9 21:48

이정규 2018-09-09 08:31	조위제 이사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고 어느새 가을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햇살이 눈부시게 고와 마음 설레이게 하는 가을아침입니다.. 뭉개구름 두등실 떠 있는 파란 가을 하늘이 엄청 높네요 서늘한 기온도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가을입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조위제 2018-09-09 21:55	아이구 반가워라. 이정규 이사님 항상 협회의 발전에 힘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공원에서 태풍을 견디고 성황리에 시화전을 마치고 대구지회에서 전시중이죠?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협회의 가을 행사때 밝고 환한 모습으로 뵐께요.

유등자

2018-09-10 15:36

조위제 시인님
지난 주말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되세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진해지겠지요~
올 가을엔 예쁜 추억 하나 가슴에
꼭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멋진 가을과 함게 건강 힐링
충만하십시요^^


조위제	유등자 시인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귀를 따갑게 울어대던 매미 소리도 풀이죽은 소리로 들립니다.점점 가을 속으로 빠져드나 봅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에 우리협회의 가을행사가 대전에서 열리지요. 시인님도 좋은글 많이쓰시고 건강과건필을 빕니다.	9/10 20:40

임주영 2018-09-18 10:47	존경하는 시인님 높은 가을 하늘빛에 멋스러운 시인님에 안부를 묻고 싶어 집니다 시인님에 가슴에도 가을이 찾아왔겠지요 살랑살랑 꽃향 가득 엮어 주시면 천천히 독자님들의 마음도 활짝 열어가는 10월을 맞이하겠지요 건안건 필 하시고 가내 모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간절한 마음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