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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20-02-24 06:59

ㆍIP: 49.xxx.163

말이 안 되는 말

말이 안 되는 말/곽종철

인물 잘나면 꼴값 떤다더니
왕관처럼 화려한 이름을 가졌다고
남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고
제대로 숨도 못 쉬게 꼴값을 떠나.

날 살자고 남을 괴롭히고
깐죽거리며 병들게 하고
그래도 성이 차지 않으면
죽게 하는데 그러면 쓰나.

능력 있고 뒷배가 있는 자처럼
자기들 세상인 것처럼
온 세상을 휘젓고 다니면서
남 운명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지.

변신의 여신인 코로나바이러스*여!
무법자처럼 사는 것을 멈추고
악어와 악어새가 함께 사는 것처럼
인간과 함께 공생하면 안 될까.

* 코로나바이러스: 그 형태가 태양의 바깥쪽 층인 코로나와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코로나는 라틴어와 스페인어로 왕관을 뜻함.

김동철 2020-02-24 08:16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철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기가 엄마의 품에 안기듯 사람을 의지하고 다른 타인들 때문에 그 사이가 멀어지지 않는 사람 진정한 친구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 받는 선물 오늘이라는 소중한 하룻길 아름답게 만드세요 사랑합니다 ~♡

강한익 2020-02-24 08:28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곽종철 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 소식에 마음을 짓 누르고 있습니다. 위기를 극복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0-02-24 21:0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이 내려 소꿉장난하는 양지바른 곳엔 꽃들이 피어나고 은빛으로 빛나는 강가 매화꽃엔 꽃잎이 피어오릅니다 세월이 하 수상하게 돌아가네요 지쳐가는 마음속엔 더욱더 봄꽃을 기다리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19 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네요 걱정이 앞섭니다 이 어려움을 꼭 슬기롭게 이겨내야 할 듯합니다 본인의 건강을 잘 살피는 것이 내 가족 내 이웃 내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듯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배람하고 돌아서는 발길에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곽종철 2020-02-24 20:39	《Re》김동철 님 , 아침에 눈을 뜨면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제나 내일보다는 오늘이, 오늘 중에도 현재가 중요하지요 그래서 영어로도 현재는 선물이라고 한다네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름을 정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곽종철 2020-02-24 20:47	《Re》강한익 님 , 지금은 무엇보다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언제 진정 될런지 ~~~ 온 나라가 이놈들 때문에 난리가 나고 있으니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으니 진정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질서에서 인간의 나약함이 잘 들어나는 것 같아 저절로 겸손해 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염규식 2020-02-24 23:51	시인님의 시대를 풍자한 열정의 집필하신 시제를 한참 풀어 보고갑니다 예나 지금이나 왕성한 필력에 부럽고 후배가 많이 배워갑니다 일기고르지 못하고 어수선한 삶에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안미숙 2020-02-25 18:47	곽종철 시인님~ 여명의 여신이 손 내밀듯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두워진 사회 분위기가 하루 빨리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조속히 신약이 개발되어 보급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각 개인의 위생과 확진이후의 활동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나 하나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니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할 일이지요. 조금 불편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마음 단도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연 2020-02-25 21:59	시인님! 반갑습니다. 풀꽃 향기 시샘하는 몹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진을치고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 시인서재에 오면 침울한 소식들은 잠시 잊고 편안해집니다. "말이 안 되는 말" 시향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머물면서 쉼하고 나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곽종철 2020-02-26 08:41	《Re》박상현 님 , 움추렸던 겨울이 가고 꽃피고 새가 우는 따뜻한 봄날을 기대했는데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뒤숭숭하니 봄날씨도 연속의 회색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20-02-26 08:47	《Re》염규식 님 , 과찬의 말씀입니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가 아니 세계가 모두 불안에 떨게하는 요즘 모두가 건강에 신경을 쓰고 경제가 위축이 되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큰 소리 치던 인간의 존재도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건강관리가 최우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20-02-26 08:51	《Re》안미숙 님 , 하루 빨리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하도 변형을 잘해 신약 개발이 그 속도를 따라 잡을 수 가 없어 힘든다고 합니다. 빨리 개발해서 인간이 그 굴레를 벗어나야 할텐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20-02-26 08:59	《Re》이정연 님 , 감사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 만나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경제도 돌아가지 않아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신혼여행, 선교, 관광 할 것 없이 우리나라 사람, 입국을 금지하거나 강제 격리를 시키는 바람에 자존심도 상하고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나하는 허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흐트러짐이 없어야겠지요. 지금은 건강관리가 최우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2020-02-28 01:45	존경하는 곽종철 지회장님 잘계시지요 인간과 함께 공생하면 않될까 "말이 아노되는 말" 곱게 지펴놓은신 시인님의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RNA)가 그때마다 다르기에 백신개발이 쉽지가 않다고 하군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우리나라 의학계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는은 믿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 수칙 잘 지켜 건강한 나날 되시고 2월도 끝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20-02-28 06:12	《Re》정찬열 님 ,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 믿고 따라야겠지요 하지만, 진정되기는 커녕 점점 더 확산이 되고 있으니 걱정이 되고 불안도 되네요. 여러나라가 한국인의 입국거부를 한다니,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가 없으니 개인 건강 수칙 잘지키고, 외출 삼가하고, 건강관리 잘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 시인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20-02-28 08:27	곽종철 시인님, 네 왕관을 쓰고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하루 속히 코로나가 물러 갔으면 합니다 위생관리 철저히 하면 큰 문제 없다 하니 모두 잘 지키고 건강하고 안정된 사회가 되길 바라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0-02-28 13:03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수선한 시국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방천 2020-02-28 19:27	안녕 하심니까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서재들려감니다 그왕관쓴 불청객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있으니 조심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먼사형통하십시요

곽종철 2020-02-28 22:23	《Re》김수잔 님 , 오랜만 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나라는 참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경제 때문에, 국제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것 때문에~~~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책무인 만큼 잘 극복을 해야겠지요. 코로나도 잘 극복 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20-02-28 22:26	《Re》안영준 님 , 이것 저것 걱정꺼리가 많다보니 잠 못이루는 밤이 많겠지요. 그럴수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20-02-28 22:30	《Re》사방천 님 , 꼴값떠는 것들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고 불안 해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나라가 왜 이렇게 되가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어지러울 때일수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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