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9-11-20 23:13

ㆍIP: 49.xxx.163

기립 박수

기립 박수/곽종철

진정, 찬사를 보내고 싶다
진정, 존경하고 싶다
서슴없이 그대를 보냅니다.

정말, 나도 모르게 푹 빠진다
정말,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
나도 모르게 또 그대를 보냅니다.

누구를 열렬히 사랑한다
아쉽게도 보내야 할 때도 있다
아낌없이 그대를 보냅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난 진정입니다
남 눈치 보고말고가 어디 있나요
그대를 보내면서 후회란 없습니다
오히려,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대를 보낼수록 행복은 커집니다.

김동철 2019-11-21 09:2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종철 이사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스스로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꿈으로 향하는 것도 당신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강한익 2019-11-21 08:1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곽종철 이사님! 저도 떠나가는 가을에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서슴없이 보냅니다. 한라산이 속살이 보이는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무척 아름답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목요일 아침을 열어갑니다. 이곳 제주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외도 2019-11-21 15:40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안영준 2019-11-22 00:56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황금 나비 몇 마리 꼬셔와 몇 날사이 떼 지기로 몰고 와 길가 나뭇가지에 앉혀놓고 가더니만 터지고 찢기고 꺾여 땅 껍데기에 널브러져 신음하고 있네요 잔인하게 쳐들어온 세월은 요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2019-11-22 11:38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오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곽종철,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해서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기립 박수>에 머무르며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계절이 겨울을 향해 깊어갑니다. 고르지 못한 기온에 건강 지키시며, 시인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9-11-22 21:22	《Re》김동철 님 ,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내 최고의 날은 아직 남았다는 말씀 희망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9-11-22 21:27	《Re》강한익 님 , 한라산이 흰옷으로 갈아입었다고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좋겠습니다. 좋아서도, 기뻐서도, 아쉬워서도~~~ 우리는 기립 박수를 보내지요. 좋아서, 기뻐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좋은 결실을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9-11-22 21:31	《Re》박외도 님 , 그러네요. 누구 말처럼 하루하루는 지겨운데 세월은 왜 그리 빨리 가는지 그러고 보니 오늘이 '소설'이네요 제주도 한라산은 흰옷으로 단장을 했다니 겨울은 겨울인가봐요.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9-11-22 21:36	《Re》안영준 님 ,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라고 하지만 메말라가는 풀과 나무, 앙상하게 보여 애처로울 때도 있지요. 눈 소식이 오는 것을 보니 봄 소식도 그리 멀지 않았나 봅니다. 아무쪼록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9-11-22 21:42	《Re》오철수 님 , 오랜만입니다. 좋은 일로 기립박수 칠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가을도 기립 박수를 치면서 보낼 것이고 어떤 사람은 보내기가 아쉬워 기립 박수를 칠 것입니다. 이래 저래 박수를 보내면서 사는 게 우리들의 삶인가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11-23 16:51	바람은 미끄럼틀을 타고 배추 속살 같은 계절 속으로 파고듭니다 그림자 속을 일찍 걸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둘 고요 속으로 침묵하는 기도는 깊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엉킨 실타래를 붙들고 하나둘 풀어가다 보면 하루의 해는 짧기만 하네요 알 수 없는 두통은 머릿속을 작은 안개를 드리우네요 산책을 하듯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시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곽종철 2019-11-23 18:30	《Re》박상현 님 ,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래요, 하는 일 없이 하루 해가 짧기만 하네요. 오늘도 허둥지둥 왔다갔다하다보니 또 하루 해가 지났습니다. 때로는 시를 접하고 사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서로 간에 시향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참으로 행복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정윤 2019-11-23 23:40	존경하는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기립 박수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을 정리해야 하는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어느새 벗은 나무가지를 보니 겨울이 성큼 다가 온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기 바랍니다

정찬열 2019-11-24 07:5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곽종철 이사님~ 눈이 온다는 小雪의 節期도 지나고 찬서리 눈이 온듯 하얗게 온 들녁을 덮어버린 때에 "기립 박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쉬어 갑니다 . 수은주가 떨어지고조석으로 기온차가심하면 자칫 고뿔과 건강에 유념해야하는시기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9-11-25 23:08	《Re》김정윤 님 , 어느 대중 가요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그 세월은 고장도 없나' 일년이 빨리 갑니다. 며칠 남지 않는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결과 많이 거두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9-11-25 23:13	《Re》정찬열 님 , 제주도, 가원도에는 눈이 많이 온 모양입니다. 절기 맞추어 눈도 오고 춥기도 하니 또 한 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시어 주고 받는 시간이 그립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오필선 2019-11-29 13:45	한 해가 지나는 계절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곱사등이 되네요. 오랜만에 서제에 들러 안부를 전합니다. 소원했던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연말 행사에 오시면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곽종철 2019-11-30 23:23	《Re》오필선 님 , 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를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알찬 수확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지요. 건강하시고 연말 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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