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20-10-11 18:44

ㆍIP: 112.xxx.201

계절이 바뀌면

계절이 바뀌면

靑談史方天
하늘이 지상의 어지러움을 보다
분노하여 세상을 통곡하며 상처를
주던 수마가 지나기니 조석으로 부는
찬바람 다사 단안 하던 계절도 바뀌어
가을이 돌아오고 수마도 떠나갔네.

세상이 어지러워 하늘이 분노하여
천지를 흔들며 수마가 할퀴고 간
지상에 상처가 서민을 울리고
계절은 어김없이 자기 위치를
지키려고 하는데

자기 잘못은 감추고 남에 탓하다
들통 난 일꾼 하늘이 노하는 것
심중이 생각 좀 하고 반성들 하시오
일꾼이 군민에게 기만하면
국민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국민의 녹을 먹으며 국민을 기만하는
일꾼들을 국민이 어찌 미드라
사람도 몸이 아프면 부 자연 하듯
공약을 실천한 것이 없고, 기만하며
국민에게 상처만 주니 국민이 거리로
나와 아우성친다고 국민이 두려워
이곳저곳 차단하지 말고 국민 앞에
잘못을 사죄하고 진실을 말하고
잘하면 국민이 왜 나와 아우성치라
2020, 10, 7,

박상현 2020-10-12 06:36	가을바람을 안고 푸름을 내놓고 풀씨를 만들어가는 들녘 연 보랏빛 메꽃이 가을 햇살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추석명절도 어려움 속에 잘 보내고 코로나 19로부터 비교적 안정적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희망을 안고 가을을 맞는 아침이 새롭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에 들러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가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이 새로운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0-10-12 07:33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익어가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주춤거리는 코로나 머뭇거리지 말고 하루속히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0-10-12 10:19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가을이 점 점 짙어 갑니다 온산이 가릉에 물들고 조석으로 바람이 차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일, 행복한일 많았으면 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삶 되시구요 오늘도 향필하십시요---^^

민만규 2020-10-12 16:04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가을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이 훗딱 가버리기 전에 산과 들로 가을 산책해보십시오^^ 멋진 힐링이 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정찬열 2020-10-13 00:38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 님~! 명절 증후군 떨쳐 보내 시고 잘 계시지요 익어가는 결실의 풍요로운 계절에 시심 "계절이 바뀌면"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대체로 국민이 잘 따라준 덕택에 복잡한 코로나 사태가 1단계 조정으로 완화되나 싶습니다. 만물이 결실 하는 계절에 문학도 풍성하고 항상 건강하시기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20-10-13 08:10	사벙천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곱게 채색해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협회행사에서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기산 2020-10-13 21:28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계절이 바뀌면 잘 배람합니다 하늘이 지상의 어지러움을 보다 분노하여 세상을 통곡하며 상처를 주던 수마가 지나기니 조석으로 부는 찬바람 다사 단안 하던 계절도 바뀌어 가을이 돌아오고 수마도 떠나갔네. 고운 시향에 잠시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준석 2020-10-13 22:37	존경하는 청담 사방천 시인님 10월도 중반으로 넘어가네요. 옥고에서 계절이 바뀌면을 배람하고 시향에 힐링되어 갑니다. 어려운 때라 그런지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요번 가을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2020-10-14 21:29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 중순이 넘어가도록 코로나 때문에 규제와 제약된 일상이 많이 불편하시지요? 제가 22년째 사는 대구도 요즘 주말만 되면 시내는 한산하고, 많은 분이 들과 산, 공원 산책로에 나가십니다.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함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절로 시가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시심도 깊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색으로 붉게 물들어 내려오는 산야에 마음마저 분위기를 탑니다. 가을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낮은 마음으로 임하며., 방문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계절이 바뀌면/ 옥고를 읽고 마음을 열어봅니다. 계절이 바뀌듯 역사도 사람에 의해 남고 쓰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과 묵묵히 서 있는 나무의 단풍처럼 어울림이 곱게 성숙해갔으면 합니다.

염경희 2020-10-16 14:33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셧는지요 조석으론 제법 찬 기운이 돕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10-17 10:48	가을은 무르익어 하늘은 점점 높아져 가는 계절 강산도 이쯤 살짝살짝 변모하는 모습이 시선에 가득 들어옵니다 그간 시인님께서도 물론 안녕하셨겠지요? 이 좋은 계절 좋은 시상 시어 많이 발견하시어 많은 글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흔적 남기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이성구 2020-10-19 18:03	가을은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사색의계절 입니다 그리움 밀려와 가을빛으로 향합니다 시월도 끝자락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사방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방가워요

사방천 2020-10-20 09:10	박상현 강한익 염규식 민만규 찾어주신 문우님들 감사함니다 정찬열 주응규 건강들 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고기산 서준식 안계종 염경희 안영준 이성구

서민의 아품

백운봉 품에 안긴 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