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20-05-07 09:28

ㆍIP: 112.xxx.201

침묵하며 행동하자

침묵하며 행동하자

靑談史方天
바람 불고 비 오는 것을
막으려고 나대면 어수선하기만
하지 비바람을 멈추게 할 수 없고
소란만 피우는 격이다

어수선할수록 침묵을 지키어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 했으면 될 것을
방심하다 확정만 식힌 격이다
질서를 안 지키고 소란만 피우며
질서를 무시하며 일만 어렵게 만들었으니
이재라도 모두가 합심하여
지휘자의 말을 듯 고 시행합시다.

코로나 19가 처음에 시작할 적에
바로 이행했으면 될 것을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방심하다
가래로도 못 막는 격이 되었다

각자의 불편한 점은 있지만
지금에 와서 누구를 탓하기 전
나부터 좌정하여 확산해가는
코로라19 을 막아봅시다
이것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2020, 3, 19,

염규식 2020-05-07 10:28	시인님!멋진 시심 배람합니다 아쉬운 봄도 다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다가온 봄 즐기시구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고운시로 서재를 밝시는 시인님 오늘도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2020-05-07 21:14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고운 햇살 비치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0-05-07 22:02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 지피신 시향에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오월의 정원은 어느덧 여름을 부르고 아카시아 꽃들이 붉은 장미와 함께 힘든 우리들을 위로라도 하는 듯이 미소를 보내는 계절이군요. 어서 코로나가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좋으련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시간이기에 우리 스스로 힘을 내며 열심히 살아갑시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피시며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2020-05-07 23:55	사방천 시인님 오랜만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인님의 서재에 머무네요 한낮의 더위가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듯 요즘 몹시 덥네요 화사한 꽃향기가 행복을 안겨주는 5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이성구 2020-05-08 00:46	초여름 같은 날씨에 더위를 느낍니다 오월은 행사가 많은달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갈려 합니다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 잘하세요 존경하는 사방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05-09 07:10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입니다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오른 여름 같은 봄 날씨입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시인님 서재에 들러 흔적 남기고 물러납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정윤 2020-05-09 10:14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침묵하며 행동하자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어려울때 사람은 가장 성장 한다고들 합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듯이 봄이 지나면 더 강인하게 성장해 지리라 믿어보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20-05-09 16:43	존경 하는 사방천 시인님~ 그간도 별고 없이 잘계셨는지요 간밤에 내린비가 지금은 개일듯 이곳 전라도는소강상태입니다. 곱게 집필하신"침묵하며 행동하자" 질서가 주는 의미 깊은 옥고에 즐감하며 쉬어 갑니다. 5월도 중반으로 넘어가려는 주말 에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2020-05-10 08:04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혜자 2020-05-10 22:34	침묵하며 행동하자신 순수하고 존귀하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건승하옵소서

주응규 2020-05-11 08:46	심오하게 피워 놓은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아름다운 향기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시기에 코로나로 모두가 몸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상현 2020-05-11 20:01	가지마다 늘어진 쌀 튀밥 같은 아카시아 꽃잎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꿀벌마다 가득한 꿀이 날갯짓을 힘겹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네요 그러나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뜨락에 작은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 갑니다 따뜻한 햇살을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기쁜 마음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2020-05-13 14:59	" 코로나 19가 처음에 시작할 적에 바로 이행했으면 될 것을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방심하다 가래로도 못 막는 격이 되었다 각자의 불편한 점은 있지만 지금에 와서 누구를 탓하기 전 나부터 좌정하여 확산해가는 코로라19 을 막아봅시다 이것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말보다 실천이 우선인데 말은 예쁘게 해놓고 실천을 안하면 어떤결과가 온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많은이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직시했으면 좋겠다. 이제 코로나가 물러가나 했더니 또 시작이다. 우리 다같이 잘 이겨냅시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상훈 2020-05-13 17:34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요.^^ .

사방천 2020-05-15 12:15	염규식 강한익 김영주 성경자 존경하는 문우님들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함니다 이성구 안영준 어수선한 시국에 건강들하시고 힘내어 옌날의 모습으로 김정윤 정찬열 다시 도전합시다 고지영 가혜자 감사힘니다 주응규 박상현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김상훈

허망한 인생살이

한 많은 보릿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