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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현숙
ㆍ작성일	2012-04-16 11:20

ㆍIP: 180.xxx.44

눈부신 새봄

書娥 서현숙

어젯밤
비 내리더니

촉촉한 땅
햇살이 품어 안고

나뭇가지마다
꽃망울 가득
향기 재촉한다.

산들바람
아픔을 걷어 내어
세상을 견주더니

그리운 임
눈부시게 피어나
화사하게 웃는다.

소중 2012-04-16 14:16	`서현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정말 눈부신 새 봄입니다 세상을 봄이 점령해 버릴 것만 같아 즐겁습니다 더더구나 오늘 시인님의 글을 대하니 이렇게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어도 봄 향기가 코 끝을 간지르네요 맑은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김광식 2012-04-16 15:36	`서현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에 점령당한 세상은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듯 꽃향기 일색입니다. 산들바람따라 꽃방울 건들거림은 춤추듯 화려한 모습을 엿보게 만들어 갑니다. 화사하게 웃고 넘어가는 향긋한 봄날 즐거움이 가득하세요^^

곽종철 2012-04-16 23:03	`서현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현숙 시인님, 개나리 목련에 이어 벚꽃이 한창입니다. 정말 봄내음이 코끌을 유혹합니다. 화사하게 꽃피고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 따라 이마음도 한들거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용하 2012-04-17 10:00	꽃 잔치에 편히 머무르다 갑니다^^

주응규 2012-04-17 21:24	눈 부시게 피어나는 꽃들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서현숙 시인님 제철을 만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좋은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곤 2012-04-18 11:12	화사하게 웃는 봄날의 겨우내 잠들었던 그리운 님들이 깨어나 잔치를 벌리는 풍경처럼 다가옵니다. 언제나 따스함이 넘치는 시향에 그리움 묻어두고 갑니다...

최화철 2012-04-19 11:37	봄은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앙상한 가지만 있었는데 어느새 하나 둘 싹이 올라와서 파란 잎이 달려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날마다 축제의 분위기를 맛보게 합니다. 서현숙 시인님 아름다운 봄의 향기가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2-04-20 15:08	서현숙 시인님 어젯밤 비 내리더니 ... 내일도 모레도 또 봄비가 내리다 하지요. 땅속의 잉태된 생명들은 환호성이 터지겠지요. 고운 봄 연속되시길 빌어요.

정태중 2012-04-21 15:07	그리운 임 눈부시게 피어서 화사하게 웃는다. 봄비 재촉하더니 오늘은 활짝핀 벗꽃이 집니다. 오늘 너무나 많은 비가 내립니다. 어제밤 잠시나마 벗꽃을 감상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후회 했을것 같아요 자연의 위대함도 그렇지만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항상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있었으면 감사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끔 서재에 노크해서 읽다보면 틔없는 맑음이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임승대 2012-04-22 07:00	서현숙 시인님 어저께 봄비가 내려 나뭇가지마다 꽃망울이 가득해지고 점점 더 녹음이 짙어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꽃들이 피어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즐거운 생활되세요

사방천 2012-04-22 09:32	서 현숙 시인님 봄향기 듬북실은 시향의 꽃향기의 머물다감니다 건강하시고 우기의 피해없으시기바람니다

권미영 2012-04-22 10:53	줄기차게 내리는 이 비 뒤에 눈부시게 피어나는 희망의 꽃을 바라봅니다. 제게 있어 이유없이 우울한 이 봄비가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희소식이길 간절히 바래며 시인님의 빛같은 고운 시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늘 고운 시처럼 고운 시인님의 마음에 위로 받는 저 입니다. 감사합니다.

길상용 2012-04-24 22:29	공원에서 겨우내 죽어있던 나뭇가지에서 모두 파릇파릇 새 순이 돋고 푸른 이파리가 생생하게 봄을 맞이합니다. 비가 온뒤에 싱그러운 향기가 생기가 늦게온 봄을 대신해 마중해주는듯 그리운 님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 오랜만입니다. 모임때 뵙고 이제서야 서재에 들려 흔적남깁니다. 5월 모임때 뵙길 기다리며.. ^^*

한원희 2012-04-26 14:52	그리도 겨울이 떠나가 싫어 심술을 부리더니 가만히 있어도 창문을 열면 목련화의 인사속에, 개나리와 진달래 꽃 잎들이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어디인가 떠나가고픈 마음에 가슴이 설래입니다. 늘 행복한 시간속에 편안하시리라 믿으며 머물다 갑니다.

서현숙 2012-04-30 09:31	《Re》소중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꽃이 만발한 눈부신 새봄이 활짝 열려서 참 아름답지요?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33	《Re》김광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38	《Re》곽종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39	《Re》정용하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39	《Re》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39	《Re》정병곤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0	《Re》최화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1	《Re》조한직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1	《Re》정태중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2	《Re》임승대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2	《Re》사방천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2	《Re》권미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3	《Re》길상용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모임에는 가능하면 가야지요.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3	《Re》한원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쁜 일이 많아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할 때에는 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다녀 가신 귀한 걸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서현숙 2012-04-30 09:44	'눈부신 새봄'의 제 글에 귀하게 다녀 가신 소중 시인님, 김광식 시인님, 곽종철 시인님, 정용하 시인님, 주응규 시인님, 정병곤 시인님,최화철 시인님, 조한직 시인님, 정태중 시인님, 임승대 시인님, 사방천 시인님, 권미영 시인님, 길상용 시인님, 한원희 시인님 참 감사드립니다.

서현숙 2013-01-10 23:31	고운 발걸음 주시고 귀하게 다녀 가신 시인님들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에는 어느 해보다 더욱 건강하시며 문운이 창대하시길 빌겠습니다.

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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