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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엄도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엄도열
ㆍ작성일	2017-09-27 14:59

ㆍIP: 223.xxx.22

가진 게 없다는 말

가진 게 없다는 말

미공/ 엄 도열

사람들은 말한다
가진 게 없다고

살아 가는 동안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 내 것인데
가진게 없다고 한다

무엇을 얼마나 가져야
직성이 풀릴까
돈이 조금 부족할 뿐
가진것은 많다

모든 것을 물질과 돈으로 환산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숲
우주 만물을 가지고 살고 있지
있지 않은가!

이래도 가진 게 없다고
말할 것인가

세상 보물을 다 끌어 앉고 사는데
어찌 가진 게 없다고 하는가

가진게 없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값진 보물을
차곡차곡 담아보자
귀하고 값진 보물이 될테니

김상훈

2017-09-27 22:22

`엄도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눈앞에 분명히 펼쳐져 있던 것들,
고개 한 번 돌리고 나면 없다
변함없이 영속성을 믿었던 것들,
마치 지우개로 지운듯 없어지곤 한다
그렇거나 말거나
온갖 만상을 보여주는 하늘만 그대로다
그리하여 미소 한 번 씩 짓고
지나갈 일이다

가진 게 없다는 말,
잘 읽고 갑니다.


엄도열	별장처럼 어쩌다 한번 들리는 비워 있는집에 방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시길요 ♡♡	9/29 21:31

오석주

2017-09-27 22:05

`엄도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엄도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서재 불발혀주신 것 보고 반가움에 다녀갑니다

가진 게 없다는 말
살아 가는 동안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 내 것인데
가진게 없다고 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없으닌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오곡백과 풍성한 계절 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길요


엄도열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자주 불도 밝히고 찾아 뵈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어쩌다 한번 들리게 되네요 만나 뵐수 있는날 오리라 믿으면서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해산 하시길 바라면서 멍절 잘 보내시길요 ^^♡	9/29 21:25

석옥자

2017-09-27 22:35

`엄도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엄도열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셔 늘 감사 드립니다 품앗이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 만나는 날은 차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건 명절 보내시길요 ^^	9/29 21:35

이민숙

2017-09-27 22:42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숲
우주 만물을 가지고 살고 있지
있지 않은가!

이래도 가진 게 없다고
말할 것인가

공감되는 시어에 머물러 봅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가진것이 없다는것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것
공감되는 글 담아 봅니다


엄도열	처음뵙네요 주인업는 빈집에 방문 감사 드립니다 추석 긴 연휴 행복 넘치는 시간 되시고 좋은글 많이 순산 하시길요	9/29 21:55

백설부

2017-09-28 01:18

가진게 없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값진 보물을
차곡차곡 담아보자
귀하고 값진 보물이 될테니

그렇네요.
참 삭막하게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구요~~


엄도열	안녕하세요 반갑 습니다 우리는 늘 무엇이 부족한지 몰라도 입버릇 처럼 가진것도 없고 벌어 놓은것도 없이 산다고 하죠 진귀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편안하게 살면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것이 참된 인생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니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요	9/29 22:03

주응규

2017-09-29 08:49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엄도열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저녁으로 두터운 옷으로 갈아입게 만들고 있듯이 그동안 쌓아 두었던 시심 추석 명절 연휴에 맘껏 지필 하시고 가족과 함께 넉넉하게 채워가는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9/29 22:50

김국현

2017-09-29 10:02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마 많은것을 가졌음에도
늘 부족하게 느끼는것이 사람의 본능인가 봅니다.
퐁요속에 빈곤이라고도...
옛날에 비하면 너무나 많은것을 누리며 살아가지요
그러나
우리는 주어진 행복을 느끼지 못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시심에 젖어보고 갑니다.


엄도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새로운 만남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죠 부족한것은 마음이 가난하기 때문에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해가는 욕심 조금만 버리고 마음편하게 살아 가는 방법을 모색 해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데 삶을 옭아 메고 있는것은 사람 뿐인것같습니다 방문 해주셔 감사 드리고 추석명절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29 22:58

김광섭

2017-09-29 16:57

가을 하늘이 눈이 부시게 푸르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엄도열	아녕 하세요 잘지내시고 계시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건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9/29 23:00

경규민

2017-09-29 19:07

그렇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고 걷고 먹을 수 있는 입이있는데
무얼 더 바라는지요?
오복을 다 갖이고 있는 데요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제일인데--
시인님! 시심에 제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의미깊은 시심에 감사함 놓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엄도열	암만요 김국환 노래 가사 말 처럼 알 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 건진것도 덤이라고 했듯이 그외에것도 덤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날씨가 차갑 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평온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9/29 23:02

한기봉

2017-09-29 22:21

세상 보물을 다 끌어 앉고 사는데
어찌 가진 게 없다고 하는가

가진게 없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값진 보물을
차곡차곡 담아보자
귀하고 값진 보물이 될테니

염도열 시인님,
"가진게 없다는 말"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불금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햐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엄도열	반갑 습니다 우리가 가진것을 진열해 보먼 엄청 많은데 더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건명절 보내시고 좋은글 많이 지필 하시길 바랍니다	9/29 23:06

배정이

2017-09-30 11:40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엄도열	멋쟁이 시인님 잘 지내시죠 시인님도 행복 넘치는 명절 보내세요 전 추석날하루만 쉬고 일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가을 추수 걷이가 시작되서 부지런히 가지고 들어올려면 부지런히 해야 하거든요	9/30 20:33

전경전

2017-09-30 17:13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엄도열	시인님 잘 지내시죠 벌써 10월 세상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석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9/30 20:35

이정규 2017-10-01 16:14	엄도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날씨가 서늘해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이제부터 머나먼 고향으로의 행렬이 시작되겠죠? 고향길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시고 가는길 오는길 둥근달 처럼 행복 가득담아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올 추석에도 건강한 웃음속에 늘 행복이 모록모락 피어나는 연휴가 되시고 가족과 함게하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10-02 15:15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염도열 시인님!"가진게 없다는 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오철수 2017-10-21 17:23	엄도열/시인님!! 단풍 찾아 발걸음 분주한 휴일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장 풍요롭고, 가장 아름다운 이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며,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내려 배독합니다. 앞으로는 시인님 서재 자주 방문해도 되겠는지요?

정란희 2017-11-25 23:11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숲 우주 만물을 가지고 살고 있지 있지 않은가! 공감가는 시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서연 2017-11-27 17:58	추울수록 따스함으로 마음을 내는 여유로움~~ 마음을 담은 시 배 독하고 갑니다

박기만 2018-01-11 20:11	시인님! 안녕하세요? 전국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 하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상현 2019-03-12 18:52	봄이 오는 길목엔 두 바람이 함께 보초를 서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따스한 바람 오늘은 차가운 바람 붙들고 싶은 마음과 한 발짝씩 내딛는 마음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환절기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면 저는 항상 따스한 바람입니다 잠시나마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마음의 소리 귀 기울여 봅니다 배람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발걸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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