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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원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원희
ㆍ작성일	2014-09-07 21:48

ㆍIP: 222.xxx.125

나에 고향

                              나에 고향

       기차가 달리는 길은
       나에 고향 가는 길

       갈매기 노는 곳은
       나에 어린 시절이 뛰어 놀던 곳

       아름다운 보름달이 머문 곳은
       나에 고향 이어라.

한원희 2014-09-07 21:51	한없이 곱고 아름다운 이 계절에 보름달 같은 우리 손주의 미소 속에 사랑하는 문인님들의 고운 추석으로 인사드립니다.

배정이 2014-09-08 08:02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에 고향 고맙게 보고 갑니다.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쇠세요.^^

홍대복 2014-09-08 15:36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시고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인님의 글 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2014-09-08 15:47	쟁반같은 보름달보러 님들, 고향에 갑시다 내 고향집 휘영청 밝은 달은 넘 동네 달보다 뭔가 특별할터이니 어머님 버선발로 달려나와 반기실터이고 누부야 오라버니 동무들 반가워 서로 얼싸 안으리니 대포 한잔 기울이며 서로의 안부를 물읍시다 미류나무 길게 늘어선 저 멀리 동구밖 뵈이면 먹먹한 가슴이 마구 뛰고 이름모를 감회에 눈물마저 울컥나오는 그 낯익은 시골길엔 지금쯤 코스모스 춤추리라 피치 못할 속사정으로 갈 수 없는 이들이여 가슴깊은 그 곳에 살아 숨쉬는 마음의 고향에 다녀오소서 살아생전에 볼 수 없는이 묘비 앞에 들꽃 꺾어 올리고 그리움으로 실컷 울어나 보세나 구지 말하지 아니하여도 마음은 마음으로 통하리니 가슴마다 설레임 안고서 무탈하게 고향에 잘 다녀 오시길!!

한원희 2014-09-08 18:33	《Re》배정이 님 , 시인님 어느덧 한가위가 떠나려 하지만 둥근 보름달은 오늘도 내일도 비춰주겠지요. 고운 추석 되십시요.

한원희 2014-09-08 18:38	《Re》홍대복 님 , 코스모스 꽃 길따라 와보니 추석이 우리 곁에 있네요 변하지 않는 보름달 속에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간속에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십시요

한원희 2014-09-08 18:43	《Re》김흥님 님 , 시인님에 답글을 읽노라니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미소가 떠올라 눈물이 고이네요. 맏이 이기 때문에 모두를 보내고 나니 가족의 체취속에 마음을 쓰다듬어 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이 시간에 떠 오르는 달님께 전합니다. 늘 행복하옵시기를........

김수잔 2014-09-09 08:37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짧은 시에 모든것이 들어 있는 시향에서 저의 고향도 찾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한원희 2014-09-09 11:47	《Re》김수잔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먼 곳에서 이곳까지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곳에서도 한가위 보릅달 속에 즐거운 중추절을 보내셨겠지요. 늘 몸조심 하시고 아름다운 이 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띄워보냅니다.

사방천 2014-09-09 12:22	시우님의 시 나의 고향 한가위을맞으며굽게내린 추억더듬으며 머물다감니다 우리의 대명절 가족들과 좋은 날되셨습니까 시우님의 가정 행운이 가득하시기바람니다 건강하십시요

한원희 2014-09-09 12:34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을 보올때 무덥던 날씨가 코스모스 꽃 길 따라 어느새 중추절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추석의 연휴속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한영택 2014-09-09 16:37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향 참 아름다운 고향이네요~ 갈매기 노는 어릴 적 고향 보름달 머무는 곳 풍성한 한가위에 행복가득 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세요.

황은경 2014-09-10 05:52	한원희 시인님 방갑습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에는 잘보내셨는지요 오늘이 마지막 휴일입니다 행복한 시간 안으시고 고향의 추억을 안으십시요 향필하십시요

곽종철 2014-09-10 07:34	추석 명절 잘보냈는지요. "나에 고향" 행복하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침 저녁이 선선하고 제법 가을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원희 2014-09-10 12:04	《Re》한영택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추석 아름답게 보내셨지요. 추석이 지났건만 흐르는 강물위에 종이배를 띄우고픈 가을입니다. 그 종이배위에 희망과 행복을 띄워드립니다.

한원희 2014-09-10 12:08	《Re》황은경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추석 아름답게 보내셨지요. 이렇게 뵈옴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추석의 연휴에 기쁨과 행복을 보냅니다.

한원희 2014-09-10 12:11	《Re》곽종철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찌하다 보니 인사가 늦어 죄송스럽습니다. 고운 추석 아름답게 보내셨지요. 아직도 남아있는 추석의 여운속에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마음 빌어 보내옵니다.

김이진 2014-09-10 13:36	아름다운 보름달이 머문 곳은 나에 고향 이어라. 한원희 시인님 고향길 잘 다녀오셨는지요. 이 가을 고향의 하늘처럼 맑고 아름다움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원희 2014-09-11 17:00	《Re》김이진 님 , 시인님 고운 추석 보내셨지요. 유난히도 아름다운 가을 그곳은 코스모스 꽃 길이 유난히도 아름답겠지요 그 꽃 길을 따라 아름답고 고운 시간 되십시요.

주응규 2014-09-12 10:09	한원희 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얹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기온차가 많습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가을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피우십시요^^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얹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기온차가 많습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해 봅니다 시인님 가을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피우십시요^^

한원희 2014-09-12 14:1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멀고 먼 고향 행복하게 다녀오셨죠 이렇게 뵈오니 퍽 반갑습니다. 그리고 문협행사가 서울이니 아주 기쁘죠 그 날 뵈옵기를 기다리면서 늘 가족과 함께 행복하십시요.

김지숙 2014-09-12 16:20	한원희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예 인사가 늦어서 지숭합니더 시골 버스가 달리고 갈매기가 노니는 내 고향..아무리 보고 듣고 해도 또 보고 싶은 내 고향.. 벼가 고개를 숙이고 감 대추가 영글어 가는 이쁘고 배부른 고향..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김보규 2014-09-12 22:08	옛 추억이 묻어 있는 곳마다 시인님의 마알간 마음이 흐릅니다 곱게 내린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한원희 시인님. ^^

서현숙 2014-09-12 22:43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고향'의 고운 詩 한참을 머물고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이 계절에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원희 2014-09-12 23:13	《Re》김지숙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추석의 여운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어릴적 추억이 있고 황금 들판에 익어가는 풍성한 모습을 바라보며 시인님의 고운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원희 2014-09-12 23:20	《Re》김보규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흐르고 있어요 어린시절의 추억과 고향에 멋을 이 한 밤 그려보며 시인님께 인사드립니다. 흐르는 달 빛 위에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보냅니다.

한원희 2014-09-12 23:23	《Re》서현숙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추석 보내셨지요. 보고픈 마음이 곱게 쌓이는 깊은 밤 입니다. 구름위로 조용히 흐르는 보름 달님위에 시인님의 고운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유리 2014-09-13 06:46	추석 잘보내셨지요 시인님 주신 글 감사히 봅니다 일교차가 너무 심하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행사때 서울서 뵙게 되겠군요

정태중 2014-09-13 08:35	고향에 대한 추억이 달빛에 빛납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마음도 익어가겠지요 오늘 하루가 행복하시길요

한원희 2014-09-13 10:39	《Re》이유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추석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아침 산행을 가끔 합니다. 휘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의 꽃 길을 걷다보면 가을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껴 집니다. 이 고운 꽃길에 시인님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원희 2014-09-13 11:01	《Re》정태중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창문을 열어보면 가을에 향기가 코끝을!.... 저 들판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과일을 보면 행복이 넘쳐요 이 아름다운 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선희 2014-09-17 15:22	시인님 고향은 어디신가요? 저는 인천에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서울서 자라서 사실 고향이 없어요. 명절마다 고향집 간다는 친구들 보면서 외롭고 쓸쓸했던 심정이 살면서 계속 되고 있답니다.

한원희 2014-09-18 12:34	《Re》안선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안성에서 태어났지만 그당시 국민학교 4한년때 서울에 와서 쭉~~~ 저도 시인님 처럼 고향에 가는 친구를 보면 한없이 그리워요 그래서 갈매기 놀고 보름달이 쉬어가는 그런 고향이 있었으면, 해서.... 이렇게 작은 글을 찿아와 주심에 고맙고 시인님과의 대화도 참 많았지요 오늘 산행을 하였어요. 코스모스 꽃길이 참으로 예뻐요. 시인님 처럼.......

박광현 2014-09-24 01:16	모든것 잘한것 못한것 을 다 포용해주는 고향을 그리고 계셨네요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가을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원희 2014-09-25 14:42	《Re》박광현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애경사" 이외는 가 볼 수 없는 곳 이지음 나이가 듦인지 아무도 없는 그 곳에 작은 집 하나 지어 고향에 새 들과 함께 지내고파요. 이렇게 찿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곱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홍대복 2014-10-01 16:17	시인님! 누군가 슬픈 계절이라 말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황톳길에 머무는 가을날의 깊은 서정 하늘빛 고운 계절에 시향 가득 마음에 담으세요

김희영 2014-10-01 21:58	한원히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오랫만이예요. 그간 잘 계셨지요. "나에고향"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둥근 보름달 잊지 못할 고향 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소서,,,,,

한원희 2014-10-02 22:54	《Re》홍대복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수건을 젖신 여름이 어제인듯 하였는대 어느새 10월의 가을이 되었네요. 곱고 아름다운 이 밤 행복하십시요.

한원희 2014-10-02 22:58	《Re》김희영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흐르고 흘러도 고향에 둥근달은 영원히 남아있겠지요. 그 보름달 위에 어린시절에 그림자를 띄워보냅니다. 고운 이 밤 행복하십시요.

허남식 2014-10-03 05: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를 읽으면서 정든 고향에 가고 싶내요 오늘도 보름달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 합니다.

한원희 2014-10-04 18:37	《Re》허남식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가고픈 어린시절의 고향 멀리 비추어 주는 보름달을 보노라면 나에 마음을 싫어 띄어보고픈 마음 오늘도...... 시인님 날씨가 쌀쌀해 졌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선희 2014-10-20 14:23	한원희 시인님, 고향이 없는 슬픈 저는 이런 시만 보면 어데 먼데 고향 하나 숨겨놓고 시시때때로 찾아가고픈 생각이 듭니다. 멋진 시 즐감하였습니다^^

가을

동학사의 시화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	담쟁이	58	한원희	2015-09-29

45	어여쁜 장미공주	41	한원희	2015-06-07

44	소양강	44	한원희	2015-03-22

43	가을	57	한원희	2014-10-09

42	나에 고향	42	한원희	2014-09-07

41	동학사의 시화전	74	한원희	2013-09-23

40	새싹들에 합창	33	한원희	2013-03-28

39	상	36	한원희	2012-12-02

38	가을여행	22	한원희	2012-10-28

37	나라사랑	21	한원희	2012-09-18

36	코스모스 연가	22	한원희	2012-09-05

35	연못	24	한원희	2012-08-25

34	인생	19	한원희	2012-08-01

33	산딸기	22	한원희	2012-07-02

32	나라사랑	15	한원희	2012-06-25

31	이집트와 그리스	20	한원희	2012-06-13

30	형제의 나라 터키	6	한원희	2012-06-13

29	할머니의 수료증	26	한원희	2012-04-05

28	봄이여	40	한원희	2012-02-04

27	壬辰年의 새해	50	한원희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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