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원희
ㆍ작성일	2012-09-18 09:23

ㆍIP: 114.xxx.244

나라사랑

                               나라사랑
                                                                          한원희

     너와 내가 마주보고 있는 DMZ옆 강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무궁화 꽃이여

     암술 수술 꽃피어 평화를 말하듯이 손을 내밀고 있고

     연분홍 꽃잎은 사랑을 띄우며

     그대 향해 조용히 미소짓고 있어요.

     하얀 무궁화 꽃잎은

     비들기의 새하얀 날개 깃에

     잠자는 너를 깨워

     두 손잡고 백의의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자꾸나

김광식 2012-09-18 18:51	한원희 시인님 아름답게 핀 무궁화와 평화를 말하고 연분홍 꽃잎으로 사랑을 띄우며 조용히 미소짓는 무궁화~~ 고운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방천 2012-09-18 21:24	한원희 시이님의 시심 연부홍 꽃잎 사랑을뛰우며 두손잡고 백의나라 대한민국 하루속히 통일을 기원하는시심의 마음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뜻과같이이루십시요

한원희 2012-09-19 07:57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바람이 스치는 이 아침 무궁화 꽃잎속에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찿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원희 2012-09-19 08:01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날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날 자택이 먼 곳인줄 알면서도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입니다. 무궁화 꽃을 남,북한이 함께 바라볼 수 있다면 세계의 강국이 되겠지요 그 날을 기다리며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강경하십시요.

서현숙 2012-09-19 23:25	한원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라사랑'의 고운 글에 마음 내려 놓으며 나라를 생각하는 작품에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시인 대회의 출품작에 함께 동행해 봅니다. 한원희 시인님 만나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언제나 평안한 날 되시길 빌어요.

한원희 2012-09-20 08:13	서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 아래서 시원하게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 아침입니다. 어디로 인가 떠나고 싶은대 마음대로 되지않아 시인님과 함께 "시의 동화"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머지 않아 추석이 다가오지요. 보름달 속에 시인님에 마음을 실고 행복에 나라로 떠나려 합니다. 늘 행복하시라고!.....

주응규 2012-09-20 13:24	고운 시시메 다시 뵙습니다 한원희 시인님 가을 빛이 감미롭게 휘도는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곽종철 2012-09-20 16:41	한원희 시인님,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고운 시심에 내 마음도 함께 실어 봅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넉넉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원희 2012-09-21 08:2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아침입니다. 모든일에 앞장 서시고 늘 쾌활하심에 옆에 있는 우리가 행복합니다.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고운 추석입니다. 보름달 만큼 행복하십시요.

한원희 2012-09-21 08:24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파트 정원에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아침입니다. 늘 뵈옴에 오라버니 처럼 정겹습니다.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고운 추석입니다. 보름달 만큼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조한직 2012-09-21 09:19	한원희 시인님 무궁화꽃은 바라만 봐도 마음이 뭉클해져옵니다. 그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젖어 있어 그렇겠지요.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한원희 2012-09-22 17:52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끔 아침산책을 하다보면 유난히도 무궁화 꽃잎은 우리에 마음을 젖어주는듯 합니다. 아마도 국화이기예 가슴이!..... 시인님 일주일만 있으면 고운 추석입니다. 어머님과 가족 모두 보름달 만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홍대복 2012-09-23 19:33	한원희 시인님!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을빛 완연한 이 계절에 문운이 창대 하시어 서재에 훤히 불 밝히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소망 합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시인님!

한원희 2012-09-24 08:46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등성이 아래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아침입니다. 늘 작은 글 밭에 머물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일주일 내내 즐거움과 함께 곧, 다가오는 추석에 보름달 만큼 행복하십시요.

최재순 2012-09-25 11:02	안녕하세요 선생님!~~~~ 분단선에 서서보면 참 기가막힐것 같아요? 고작 이 선하나를 넘지 못해서 우리가 그 무수한 세월동안 서로의 가슴에 총구 겨누고 우르렁 거리고 있나? 참 한심한 노릇입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이젠 그 선 없앨때도 되었건만? 무슨 미련이 남아 아직도 그 선하나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그어놓고 두려움에 떨고 사는지... 50,60대 출생자들도 이젠 늙어가거늘 언제 그 선을 벗어던지려고 아직도 끈 하나에 연연해하는지 잘라 없애면 얼마나 좋을까? 선생님 그런일 올테지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냅시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원희 2012-09-27 01:11	최재순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최전방을 가면 가슴이 무척 아파요. 이 작은 나라가 갈라져 있고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려와요. 우리도 어서 통일이 되어서 강대국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이제 몇일 있으면 고운 추석이 다가오지요. 모두가 편안하고 보름달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시인님도 이 아름다운 날 아드님과 함께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2012-09-27 20:03	무궁화 꽃 관공서마다, 학교마다, 거리마다 무궁화 꽃을 심고 가꾸고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라꽃 무궁화 꽃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이름도 잘 모르는 외래종 꽃들이 거리마다 춤을 추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움이지요. 시인님의 나라사랑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원희 2012-09-28 14:21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때 먼 발취에서 뵈옵기예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요즈음은 무궁화 꽃을 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허나 이번 여름휴가를 시인님이 계신 강원도 최전방에 가보니 무궁화 꽃이 우리들을 맞이하고 있기예 작은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저도 시인님과 함께 사랑에 꿈을 말하신 "비익연리"에 찬사를 보냅니다. 시인님 이틀후면 고운 추석이 돌아옵니다. 보름달 만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정해경 2012-10-08 18:01	한 계절을 보내고 청명한 이계절 가을에 모처럼 시인님 찾아 뵙습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지요 요즘 무궁화 꽃을 통 보지못한 것 같아요 우리 세대는 분단의 아픔을 알겠지만 다음 세대는 그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싶네요 시인님의 나라사랑에 모처럼 무궁화 꽃을 연상해봅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요~^^*

한원희 2012-10-09 09:05	정해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즈음 신문을 보노라면 가슴이 아파요. 독0와 이00도를 자기네 땅인양 근접하는 나라가 있지요. 우리나라도 어서 통일이 되어 강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면 참으로 좋겠어요. 우리는 가슴아픈 세월을 보냈어도 다음 세대에는 그런일이 없기를 무궁화 꽃잎에게 빌어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맑고 청명한 가을이네요. 이 아름다운 날 행복하십시요.

김동수 2012-11-02 11:53	"나라 사랑" 제5회 전국시인대회에는 저도 응모해 봤습니다만 부끄럽게도 예선에도 통과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나라 사랑"을 어떻게 하나 싶어 이렇게 들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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