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9-06-20 16:28

ㆍIP: 175.xxx.72

목젖을 적시고 싶다

목젖을 적시고 싶다

김이진

샘물은 실개천으로
실개천은 시냇물로
시냇물은 강을 이루고
강물은 드넓은 바다로
그렇게 흐르고 흘러가는데

난 지금
어디로 어디쯤
흘러가고 있을까

샘물은 실개천을 타고
더 넓은 세상으로 흘러가는데
내 가슴은 언제 저 바다에 도착할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점점 줄어드는 시간

이제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누군가의 목젖을 적시는
달콤한 샘물로 그렇게 흐르고 싶다.

김인숙

2019-06-22 02: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샘물로 흐르는
고운 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시
소중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불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신 시인님의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제 2시집 널리
사랑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늘 꾸준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시집<꽃이 비에게> 독자들에게 받으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베스트 셀러에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	6/22 09:32

김이진	앗! 나의 실수로 시인님이 댓글 1등 하셨네요. ㅎㅎ	6/22 09:36

김동철

2019-06-20 17: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끄적끄적
펜이 휘어지는
줄을 따라 춤을 춘다

아주 짧은
시간내에 흐름은
영혼처럼 쓰여지고
갈대처럼 그려지기를
이어져 간다

낙서라는 의미에서
한 편의 시가
양면성을 지니며
살아서 향을 느끼게 한다

기쁨이 함께
건강이 함께
미소가 넘치는 오늘되세요 ~♡


김이진	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6/21 09:07

박외도

2019-06-20 19: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무더위가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6/21 09:08

강한익

2019-06-20 19:46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지 않음을 깨우쳐 봅니다.
이제 모든것을 내려 놓으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쉽지만은 아니해도 노력하렵니다.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간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준비는 잘 되어가는 지요. 멋진 시집 기대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6/21 09:09

조순자

2019-06-21 03:57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은 이미 그렇게 지내시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멋진 낭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부여해 주시고 계십니다.
매우 훌륭하십니다,
축복드리며 행운을 빕니다.
늘 기쁘고 행복하게 전진하세요.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부끄러움입니다. 그래도 행복함은 숨길 수 없는 것을요. ㅎㅎ 늘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날마다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6/21 09:10

박상현

2019-06-21 06:23

능소화꽃 그 가녀린 기다림으로
바람 가운데 서 있습니다
밤이면 벗이 되어주는 이슬방울과 별들이
꽃잎 위로 내려앉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아침 일찍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정겹네요
오늘 저는 시인님의 뜰을 거닐며 시인님의
시향을 배웁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이진	박상현 시인님! 오늘도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6/21 09:11

김정윤

2019-06-21 11:32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목젖을 적시고 싶다 - 배람하고
답답한 현실에 마른 목을 적시고 싶은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입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주말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6/22 09:32

장계숙

2019-06-21 15:55

자신에게 무언가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은
현재의 삶이 걱정없이 행복하다는~
지금의 자신을 만족스럽게 바라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같은 강원지회에 있으면서도 시인님 뵌지가 오래되었네요. 다녀가신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6/22 09:33

홍종화

2019-06-21 17:46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점점 줄어드는 시간

이제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누군가의 목젖을 적시는
달콤한 샘물로 그렇게 흐르고 싶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목젖을 적시고 싶다'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김이진	홍종화 시인님 어서오세요. 여름으로 가는 길목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6/22 09:34

박현영

2019-06-21 19:37

김이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무르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샘물이 흘러 흘러 큰 바다를 이루듯이

시인님 께서도 이루어 내셨으니
잘 살아 내셨습니다
시인으로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니
그또한 행복한 삶이지요
늘 사랑받는 삶을 영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박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여름행사에서 등단식 하시는 거죠.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6/22 09:35

이종숙

2019-06-22 18:14

목젖을 젖시고 싶다
희망의 메세지에 잠시 마음 담아 봅니다
건강 하시고 웃으시는 날 되셔요


김이진	이종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6/23 14:15

박진표

2019-06-22 19:17

김이진 시인님!!!
목젖을 적시고 싶다...
난 지금
어디로 어디쯤
흘러가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샘물처럼
메마름 적셔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모두 그런 샘물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토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오늘은 대전 행사에 가셨지요. 많은 문우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6/23 14:14

유등자

2019-06-25 18:39

김이진 시인님
아~잊으라 어찌우리 이날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오늘새벽 북한의 침략과
6,25 전쟁으로 희생된 분들
또 그때 고생하신 부모님들 을
깊이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가품 아품
6,25의 해는 지금도 저물어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시고 더워지는 요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6/26 07:23

하늘을 품었다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