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9-03-19 13:48

ㆍIP: 175.xxx.72

고등어2

고등어2/김이진

그는
날마다
꿈을 꾼다

바다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

그는 날마다
산꼭대기에 오른다

바다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

난 보았다
시장 좌판에서
눈물 흘리는 고등어를…….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동철

2019-03-19 15:0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고등어 2 "
짧지만 느낌 가득 담아 배람합니다

산꼭대기에 오른다

바다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

난 보았다
시장 좌판에서
눈물 흘리는 고등어를…….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봄바람이
상큼하게 다가오는
한 낮에 나른나른 아지랑이
곱게 피어오름을 느껴봅니다
건강한 하루 항상 잊지 마시고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죠. 봄으로 가는 길,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심 감사드립니다.^^	3/19 17:21

강한익

2019-03-19 19:1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시집 출간준비는 다 끝내셨는지요?
산 꼭대기에 올라 바다를 찾는 고등어의 눈물을
그려 봅니다.
넘 높으신 시상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멋진 시인님 오늘도 최고의 날, 응원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열어가세요.	3/20 09:05

김정윤

2019-03-20 05:3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고등어 2 - 배독하고
시인님의 정성이 가득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파릇한 새싹이 이슬을 머금고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한결 같은 마음 감사드립니다. 미세먼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20 09:06

안미숙

2019-03-20 07:30

김이진 시인님~

어쩌면 우리도 고등어 처럼
있어야 할 곳에서 멀어져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살다 보면 자의가 아님에도
어딘가로 흘러 들어
방랑의 쓸쓸함을 맛보아야 할 때가 있지요.

고등의 눈물 같은
아픈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그려지는 대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행복이 가득한 수요일 아침 출발 잘 하셨는지요. 오늘도 예쁜 날 되세요.^^*	3/20 09:08

박미향

2019-03-20 12:52

김이진 시인님 고등어 산으로 간 고등어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요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20 16:50

박상현

2019-03-20 20:01

봄비가 토독토독 소리를 내며 창가에 흘러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아기 손 같은 꽃들이 빗방울 수 만큼
피어나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꽃 시 배람하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비 머금은 대지들의 숨결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3/21 09:46

김나현

2019-03-20 22:31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본향을 그리워하는
고등어의 눈물
읽을수록 가슴 아프고
멋진 시향입니다
봄비가 드디어 흡족히 내리네요
봄이 활짝 피려나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장 좌판에 올라와 있는 고등어를 보았지요. 고등어의 눈을 보니 왠지 슬픈 생각이 들었어요.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3/21 09:49

김인숙

2019-03-21 01:32

시장 좌판에서 눈물 흘리는 고등어
시인님의 혜안이 돋보이는 시향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시집<꽃이 비에게> 베스트10 에 올라 갔다지요. 늘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시인님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3/21 09:50

정찬열

2019-03-22 15:4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고등어-2"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에 배독하고 갑니다.

기온차가 두자릿수 상이한 봄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불금과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이제야 답글을 올립니다. 봄바람이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3/26 16:22

유등자

2019-03-23 21:12

김이진 시인님

늘 사랑과 정겨운방문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으면
몸도 싱그러운 봄 새싹처럼
파릇해지겠지요.
엔도르핀이 퐁퐁 샘솟는 에너지
넘지는 건강한 주말 밤 보내세요

난 보았다
시장 좌판에서
눈물 흘리는 고등어를…….
넒은 바다를 유혹하는
꿈을 꾸시네요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3/26 16:23

여관구

2019-03-24 15:49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시니어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느라
기사작성하는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열심히 삶을 채워가는 모습 멋지십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3/26 16:21

석옥자

2019-03-24 18:26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행사장에 뵙고 처음 서재 방문 합니다.
집을 나서면 현관에서부터
온 세상이 지천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네 요즘 봄 소식에 꽃들의 향기 대단하지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3/26 16:21

조순자

2019-03-25 06:43

김이진 시인님!
실로 오랜만에 뵈옵니다.

고등어의 꿈
육신으로 이룰 수 없다면 영혼으로 이룰 수 있을거예요.
그리운,바다로
살던 그곳으로 돌아가는 꿈
마음으로 꼭 이루리라 믿으며 귀한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봄 비 촉촉한 오늘 많은 꿈을 무성히 키우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두번째 시집 준비중이라 마음이 어수선 한 탓인지 글도 써지지 않고 시인님의 서재에도 찾아뵙지 못했네요. 고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6 16:20

고지영

2019-03-25 18:32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바람이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6 16:18

박상철

2019-03-26 11:5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가을만 타던 내가 요즘 봄까지 타니
매우 힘드네요.
봄바람 타는 내 마음을 시로 표현하고자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여기저기 봄꽃이 내 맘을 흔들고
올라오는 새싹들이 희망을 주지만
봄바람에 내 맘은 들떠있기도 합니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김이진	박상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바람에 마음까지 흔들리시나 봅니다. ㅎㅎ 그 흔들림으로 멋진 시향 펼치시길 바랍니다.	3/2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