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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9-02-23 08:47

ㆍIP: 175.xxx.72

그녀가 봄

그녀가 봄/김이진

지난겨울
봄을 가지러
간다던 그녀

어디쯤
오고 있을까

날마다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정윤

2019-02-23 11:1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그녀가 봄 - 배람합니다

지난 겨울
봄을 가지러
간다던 그녀

어디쯤
오고 있을까

날마다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었다

마음 속에 이미 봄은 왔어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디
봄이 다가 오네요 파릇 파릇 다가 오는
봄을 바라 보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봄으로 가는 길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23 21:45

김토성

2019-02-23 12:5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봄을 시샘하는 변덕스런 날씨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있는 것들을 찾아 행복하세요
건필 하소서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오늘도 한 걸음에 달려오셨네요. 다녀가신 귀한 맘 주심 감사드립니다.^^	2/23 21:45

하헌석

2019-02-23 19: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떠나가는 겨울
미련이 남은 듯 고개를 돌려 보지만
봄은 이제야 하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겨울 생각보다 독한 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김이진	하헌석 시인님 어서오세요. 네 시인님 바람이 차갑습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2/23 21:46

장지연

2019-02-23 20:19

김이진 시인님

그녀를 가슴에 담고 있어서
그렇게 고운 시향이 넘쳤던거군요
이제 아셨으니
맘껏 그녀를 꺼내어 봄을 맞이하세요
~~


김이진	장지연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시인님의 댓글은 언제나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것을요. 행복한 미소지어 봅니다. ㅎㅎ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2/23 21:47

김동철

2019-02-24 15:51

김이진 고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담아봅니다

지난겨울
봄을 가지러
간다던 그녀

어디쯤 오고 있을까

날마다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었다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사랑하며
내일을 희망하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문학을 향한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멋진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2/25 18:21

고경애

2019-02-24 20:51

오랜만에 뵈어요
사랑 시인님 역시나예요ㅎ
가슴에 품고 사는 그대가 있어
얼마나 좋으실까 더불어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봄으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세요.^^*	2/25 18:21

박상현

2019-02-24 22:32

오늘은 햇살이 봄볕인 듯 참 따스했어요
산길을 걷다 보니 진달래꽃망울이 곧 올라올 듯한
착각도 하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뜰에 허락 없이 거니는 건
저만의 특권인듯합니다
시인님의 맘도 허락 없이 생각해보는 것도
저만의 특권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 가득 담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이진	박상현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 주셨네요. 이 봄날에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날마다 멋진 날, 최고의 날 응원합니다.	2/25 18:22

안미숙

2019-02-25 19:10

김이진 시인님~

봄 가지러 간다던 그녀
몸은 떠났으나
그 기억이 이 가슴에 살아
봄 보다 더 따숩고
정겨운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반가습니다. 봄 내음이 묻어나는 화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2/26 08:31

강한익

2019-02-26 11:51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뿌연 미세먼지속에 나름데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제주 하늘의 맑고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이진	멋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이제 여행에서 담은 시향 서재에 가득 전해지겠지요. 여기 저기서 봄내음이 가득한데 제 마음은 아직 겨울인가 봅니다. 시샘이 꽁꽁 얼어 붙었답니다. ㅎㅎ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심 감사드립니다.	2/26 17:50

김인숙

2019-02-26 18:17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봄이 왔어요
그녀 이름은 ♡♡♡
아름다운 설렘을 안고 봄 그녀가
저의 긴 겨울잠을 깨워 흔드네요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제가 혹시 안 보이거든
봄 그녀의 귀여운 유혹에 홀딱 넘어가
멀리 꽃구경 간 줄 알고 계셔유 ㅎㅎ


김이진	시인님 어디로 떠나시려 하는지요. 너무 멀리 가지는 마세요. ㅎㅎ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봄내음처럼 상큼한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2/27 16:55

심경숙

2019-02-27 21:5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그녀가 겨울에 봄을 가지러 갔는데
아직 안 오나봅니다
봄은 쪄 아래 섬진강 자락에 머물고 있다고
기별 왔네요
기다리지만 마시고 봄마중 나가보셔요 ㅎ
봄가지러 간 그녀 매화녀에 홀딱 반해 오려면 한달은기두러야 ㅎ


김이진	심경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마중 가야하는데 마음은 아직도 겨울이니 큰일이지요. ㅎㅎ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2/28 20:10

김병근

2019-02-28 01:20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김병근 시인님! 만학도의 열정을 봅니다. 긴 글 만큼이나 하시는 공부도 잘 하시리라 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28 20:12

정병근

2019-03-03 15:02

봄이 왔습니다
그녀와 한 바람 쐬시지요
이번 주말에는 광양 매화축제장이 열립니다
해남에도 보해 매화축제가 열리구요
이어서 진해부터 시작되는 꽃잔치가...
늘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멋쟁이 시인님~^^*


김이진	정병근 시인님! 남쪽에는 벌써 꽃잔치가 한창인가 봅니다. 멋진 시인님도 봄길따라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이시길 바랍니다.	3/4 14:52

조순자

2019-03-03 15:23

김이진 시인님!

그녀가 봄!
시인님이 봄!
모든 사람들이 봄 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모두가 봄이라 여겨집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는 동안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환하게 열립니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오늘은 정말 포근한 봄날인것을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날이랍니다. ㅎㅎ 시인님 이 봄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날마다 상큼한 봄날이길 바랍니다.^^*	3/4 14:51

유등자

2019-03-03 17:35

김이진 시인님
참좋은 봄님을 만나셨네요
봄은 떠나지 안고 시인님 마음속에서
달콤한 사랑을 감싸고 있잔아요
저녁을 초월하는 햇님은
하루종일 먼지황사속에 숨어 구경조차
할수없는 하루 휴일 입니다
연휴 동안 미세 먼지가 심하네요
호흡기 질환 특히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요 시인님


김이진	유등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정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네요.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3/4 14:49

박기만

2019-03-04 10:02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다시 방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겨울잠을 자듯
긴 자성의 시간을 갖었지요
그렇다고 별다른 큰 변화가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나름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이제 그만 각성하고 다시 활동을 하려합니다
자주들리겟습니다


김이진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인님을 만나니 더 반가움입니다. 네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3/4 14:48

오철수

2019-03-04 11:4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하반기를 병중에서 보내다가 이제야
겨우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한 오늘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사랑합니다.


김이진	오석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병중에 계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3/4 14:47

이민숙

2019-03-04 21:49

어디쯤
오고 있을까

날마다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었다.

가슴속에 봄을 꺼내시면 되겠어요 ^*^
시인님 참 오랫만에 인사 두고 간답니다
건안 하신거죠 ^*^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봄으로 가는 길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3/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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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1	섶다리	15	김이진	2023-03-30

540	바람의 언덕 만항재	13	김이진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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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겨울 강가에서	26	김이진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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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꽃샘바람2	32	김이진	2020-04-23

527	아버지의 정원	28	김이진	2020-04-13

526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24	김이진	2020-04-02

525	바람도 때로는	16	김이진	2020-03-26

524	아침이 가져다주는 행복	24	김이진	2020-03-08

523	기다림2	16	김이진	2020-03-05

522	그녀가 봄	25	김이진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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