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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승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양승철
ㆍ작성일	2018-02-05 00:26

ㆍIP: 61.xxx.249

삼시세끼

제목 : 삼시세끼

먹자 먹어
먹어야 산다.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종료점인
삼시세끼

살아있거나 살았었든
세상의 만물이
입으로 들어오고
아래로 나가는
삼시세끼

몸은 곧 세상의 시작이요 끝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인터넷 자료들과 책자들

세상의 시작과 끝인
내 머리도

삼시세끼
얼마나 맛있게 먹고
영양을 챙겼을까

가끔 며칠씩이나 굶주렸다고
한 끼 달라고 투정부리는
머리의 하소연을 들었을 때

너무 한 놈을 편애한
나 자신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민숙

2018-02-05 00:33

삼시세끼
얼마나 맛있게 먹고
영양을 챙겼을까

가끔 며칠씩이나 굶주렸다고
한 끼 달라고 투정부리는
머리의 하소연을 들었을 때

너무 한 놈을 편애한
나 자신의
얼굴이 붉어졌다.

네. 시인님
인간의. 기본 욕구에
식욕이 들어가지요
기본적인 욕구는 채워야
되겠지요
즐거운글에 다녀갑니다


양승철	이시인님 늦은 밤에 제 서재 방문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5 00:45

김상훈

2018-02-05 02:02

11월 만큼이나 애매모호한 달 2월,
그러나 그 뒷켠의 임무를 보면
계절과 계절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임에
틀림 없습니다.

삼시 세끼,

공감합니다.
음식도 그렇겠지만
우리 사유의 창고인 머리도
그 어느 기관도 골고루
무엇인가를 섭취해야
편중은 사라지겠지요.


양승철	2월은 하루.이틀 짧다고 많이 짧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구정도 끼어 있구요. 아지랭이 피어오는 3월을 기다리는 달이기도 하구요. 김시인님도 편안한 저녁되십시요~~^^	2/5 19:14

김동철

2018-02-05 08:13

날마다 고은 뜻 이루시며
일상의 삶 가운데 행복과
여유 누리시길 바라며
연이은 추위가 계속입니다 .
따스하게 옷깃 여미시고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여ㆍ


양승철	김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5 19:15

김영환

2018-02-05 09:00

오년 무심 세월 흐른 후에
불밝힌 서재에는 여전히
살아 숨쉬는 삶이 있고 시인의 노래가 있네요
못다한 삶이 그리고 못다 부른 시인의 노래가
삼시세끼처럼 시인의 노래로 삶의 향기로
불밝힌 시인의 서재에서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양승철 시인님


양승철	네에 김시인님 고맙습니다. 은은한 향이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 19:16

유등자

2018-02-05 09:40

양승철 시인님
유등자 서재에 다녀가신 흔적 에 감사 드리러
왔습니다 그리고 삼시 세끼에 돔감하면서
오늘 아침 삼시세끼를 시작으로
먹어야 살고 살기위해 먹는걸 웃고 갑니다
고운하루 되시길 빌게요


양승철	감사합니다. 유시인님도 고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2/5 19:17

장계숙

2018-02-05 10:24

식생활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 본능이지요.
삶에 먹는 즐거움을 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먹거리가 지천에 널려있으니
한끼의 소중함을 생각지 못 하는듯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삶의 행복을 위해서
맛난 음식 많이 드셔요.


양승철	장시인님 감사합니다. 밥이 보약이라고요. 잘 챙겨 먹는게 제일이겠죠.	2/5 19:18

김병근

2018-02-05 16:16

양승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산 날씨가 에일듯한 찬바람에 진종일 춥습니다
따습게 입으시고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
가끔 며칠씩이나 굶주렸다고
한 끼 달라고 투정부리는
머리의 하소연을 들었을 때

너무 한 놈을 편애한
나 자신의 얼굴이 붉어 진다

곱게 새기신 의미 있는 글
삼시 세끼

마음 열어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양승철	김시인님. 부산은 일년에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얼마 없는데 이번 연도에는 좀 고생이 되시겠습니다. 김시인님도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5 19:19

박기만

2018-02-05 16:44

양승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며 배람하고 갑니다
벌써 2월도 입춘이 지났어요
강추위가 여전하니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양승철	네에 감사합니다. 박시인님도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5 19:20

경규민

2018-02-05 18:19

삼시세끼
의미있는 시심에 함께 합니다.
굶는 그 끼는 평생을 찾아먹을 수 없어서인지
그래서 삼시세끼를 챙기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그게 바로 보약이요 건강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여전히 춥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세요


양승철	경시인님 감사합니다. 밥힘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밤되십시요~~^^	2/5 19:21

이정규

2018-02-06 19:20

양승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도 즐거움을 가지고
미소를 짓는 사람에게는 그 삶이 지칠줄 모른체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삶의 희망이 끊임없이 샘이 솓아 난다고 하니 용기와 희망을 갖어 봅니다.
밝은 미소는 우리 인간의 삶 안에서 참으로 신비하고 무궁한 힘을 나타 낸다고 하네요.
뼈속으로 스며드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양승철	이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요~~^^	2/8 21:09

석옥자

2018-02-07 04:30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난 는데 날씨는 아직도 한파입니다
음력설도 다가오는데 칼바람이 몹시도 춥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고
가정의 행운과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필 하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양승철	석시인님 감사합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네요. 내일부터는 올림픽도 있고 다음주는 구정도 있군요. 볼거리가 많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제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2/8 21:12

주응규

2018-02-07 09:11

양승철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추운 겨울날 서제에 밝힌 불이 있어 마음이 따스합니다
자주 뵈어요 시인님^^


양승철	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는 조금씩이라도 시를 써 볼까합니다. 제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2/8 21:13

사방천

2018-02-07 14:17

양승철 시인님 안녕하심나까
오렌만에 시인님의서재들려
고운 시 삼시세끼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양승철	사시인님 추운 겨울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건강하시고 가끔 모임에도 참석토록하겠습니다~~^^	2/8 21:14

권경희 2018-02-08 23:19	가끔 며칠씩이나 굶주렸다고 한 끼 달라고 투정부리는 머리의 하소연을 들었을 때 너무 한 놈을 편애한 나 자신의 얼굴이 붉어졌다. 삼시세끼 공감합니다. 한끼를 걸러도 현기증이 나는데 머리속의 사유의 생각들을 며칠을 굶어야 투정을 부리는데 늘 굶주리게 만듭니다. 의미 깊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도성희 2018-02-09 15:24	그렇게 혹독한 추위가 세월엔 장사 없다 하더니 이젠 포근해진 날씨가 봄이 옴을 예감합니다 곧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봄이 오겠죠 먹는다는 것과 배설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복 욕구이기에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건강에 최고 아닐까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8-02-14 09:34	양승철 시인님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병근 2018-04-02 17:04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시작 날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양승철시인님

김선목 2018-06-04 23:54	앙승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먹고 사는 인생 삼시두끼를 먹고도 못 살려나 봅니다 이렇게 뵙기도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어느덧 푸름이 싱싱한 초여름 6월입니다 대전 여름행사가 다가 오네요 16일 대전행 경기지회와 함께합시다 대전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김명숙 2018-06-23 22:05	양승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서재에서는 처음 뵙지요? 이렇게 길을 텃으니 앞으로는 종종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삼시세끼" 배를 채우는 건 육신의 욕심이요 마음을 채우는 건 영혼의 해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마음 머물며 감사한 마음 적십니다 늘 건필을 빕니다 영글어가는 유월입니다 실록의 계절에 가득한 푸르름으로 마음도 따라서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는 멋진 여름날 되셔요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건강한 하루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현원섭 2018-06-24 13:33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양승철 시인님~^^

김나현 2018-08-16 18: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속에 올 여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주영 2018-08-18 11:57	안녕하셔요 시인님 옥고에 귀히 집필하신 글 가득 채워 배독하고 갑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폭염 열대 아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새벽 기온이 옷깃을 살짝 여미게 하네요. 바이러스 침투하기 좋은 기온 차인 거 같으니 감기 조심 하셔요 시인님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잘 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현원섭 2018-09-01 19:07	지회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윤성오 2018-10-27 11:31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09:50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유등자 2018-11-04 22:27	양승철시인님 삼시세끼 잘쓰셨네요 배람하고갑니다 가을이저만치 가고있습니다 좋아서 들떳던 기분도 잠깐 삼마루까지 빨간불만 지펴놓고 저만 떠나가네요 슬품이 서릿발처럼 흩날리고 추운 겨울이 문턱에걸쳐 콧뿔넘들과 진을 치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십일월에도 시인님 만사가 충만 하시며 건강과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 하시길 기운 합니다~

현원섭 2018-12-06 19:01	양승철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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