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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옥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옥희
ㆍ작성일	2006-01-04 02:18

ㆍIP:

누가 문밖에 창백한 거울을 걸어두었나

누가 문밖에 창백한 거울을 걸어두었나

/ 최옥희

사립문 밖으로 수북이 눈송이 쌓여가고
뽀드득 거리며 지나가는 행인의 발소리
아득히 멀어지는데
문밖에 걸어 둔 이빨 빠진 작은 거울은
무얼 기다리다 저리도 창백한 미련만
담아버렸는지..!

산월 최길준: 누가 문밖에 창백한 거울을 걸어두었는지
모르지만 내 자신을 비췰수 있기에 고마운지도 모르지요
세월속에 내 자신은 늙어 가지만 그 거울은 하나도 변함이 없이
나를 지켜보며 내 모습을 그대로 비춰 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하는 일들이 꼭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01/04-10:28]-

이금숙: 최옥희 시인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고운 희망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세월흐름에 고운 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1/04-13:41]-

김경렬: 창백한 거울 버린 임자 알어유 누구냐 하면 북풍이야요 -[01/04-18:51]-

최은주: 기다림의 시간 동안도
견딘 만큼 창백한 사랑이 있어
고운 꿈을 품고 있겠지요^^*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인님 건안/건필 하소서. -[01/04-21:16]-

유현주: 그 거울 떼어내고 이쁜 것으로 다시 걸어 두세요.
볼 때마다 어두운 생각이 들면 어째요.
볼 때 마다 이뻐 지는 거울로 내가 사서 걸어둘까 보당..

고생 많지요?
내가 이뻐서 일복도 많으려니..그럼 위안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ㅎㅎ
-[01/04-21:39]-

남선우: 넘의 문밖에 거울을 버릴려면 존 걸로 갖다 버린든가
그 집에 아리땁고 상냥하고 고상한 처자 이빠진 거울만
보고도 가슴이 철렁이고, 뽀드득 행인의 발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콩콩 뛰는데..
어쩌다 참을데 없는 가슴마저 이빠진 거울에 담아 버렸을꼬....^^
-[01/05-15:05]-

이은자: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또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실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빨 빠진 거울일지라도
따듯한 봄이 오면 또 햇살 가득 담아 시인님의 얼굴에도
홍조뜨게 그림 그려 놓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추운 겨울 잘 이겨내 보자고요?
좋은 나날 되세요. -[01/05-17:47]-

이철호: 최옥희 시인님
싸리문 밖 쌓여있는 눈을 보면서
문밖에 그리움하나 걸어 두셨군요
병술년 새해에는 그리움 가슴으로 안고
좋은일들로만 가득 하세요 ~~ -[01/06-07:38]-

김종칠: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며
늘 건강하세요.시인님........... -[01/06-11:44]-

최옥희: 제가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렸지요?^^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게이고 그동안 게을렀지요 뭐 ㅎㅎ
다녀가신 최길준시인님.이금숙 시인님.김경렬 시인님.최은주 시인님.유현주 시인님.남선우 시인님.이은자 시인님.이철호시인님.김종칠 시인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들의 가정에도 올 한해는 멋진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1/06-21:47]-

김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1/11-06:52]-

정경임: 씁쓸한 겨울에 버려진 풍경들을 대하는 듯합니다.
깨진 거울... 그러나 예전엔 누군가 주인이 있었을 것이네요. 아니면 지금도 거울의 주인이 고이 간직하고 있던가...

오늘 하루,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낼도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01/11-17:47]-

최옥희: 김은경 시인님. 정경임 시인님 ..작은곳까지 흔적남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들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01/15-23:26]-

이재관: 안녕하세요 최옥희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마음안에 고운시심 가득히 담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날 되세요 -[01/19-04:03]-

김선아: 안녕하세요 최옥희 시인님.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금 새로 꾸며주신 서재 보았거든요 ^^
문 밖에 걸어둔 거울은 아마도
최옥희 시인님의 퇴근길을 지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고운 마음과 같이 일과 생활도 늘 향기로우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요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나 최옥희 시인님 ~ ^^
-[01/21-00:56]-

서유석: 늘 대하는 거울을 통하여 우리는 인생 여정을 읽을 수도 있지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01/22-20:20]-

이철호: 최옥희 시인님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사람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인가 봅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 하시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람니다 ~ -[01/27-19:42]-

류영동: 지난한해 보살펴
주심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며
소망 이루소서
최옥희 시인님 -[01/30-19:52]-

강해자: 최옥희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사람은 보아야하고 만나고픈 사람은 만나야 됩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 하세요^^ -[01/30-21:17]-

최수월: 문밖에 걸어둔 거울이
애처로움이 묻어나는 고운 시심입니다.
그리움이란 어쩌면 그런게 아닐까요?
항상 문우님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최옥희시인님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02/06-16:41]-

최수월: 최옥희 국장님
부탁이 있어 다시 찾았습니다.
먼저 서재 이쁘게 꾸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작성 이미지도 지원이 되는 줄 알고
준비해주신 프로필 코너에 올렸는데..ㅠㅠ~~
비번 넣고 수정해도 안되고..
그래서 다시 올렸는데
아래 게시물 하나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02/06-18:01]-

이금미: 최옥희 시인님
바쁜중에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이제서야 묻습니다
만들어주신 배너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애쓰시네요
올해는 글 쓰실 시간이 좀 있으셔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02/08-16:35]-

이길선: 안녕하세요? 최옥희시인님!
대경지회2월모임은 반가움과 즐거움과 기쁨이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함이 너무도 미안하구요 - 사진으로 대신 했습니다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를 위한
그 많은 수고로움은 밤 낮을 가리지 않음이니.... 걱정 (노파심)
아름다운 모습과 섬섬옥수 솜씨자랑 한번 보여주셔야죠?
또다른 내일도 찬란한 빛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02/15-00:50]-

김은경: ∴。∴.:。∵:.
/￣☞☜￣＼이만 큼
＼(⌒ε⌒*)/

최옥희시인님.. 행복하세요......... 화이팅. -[02/15-08:23]-

박현주: 늘 수고 많으신 시인님!!~
복도 복 나름 일복이 그리 많아 우짠데요 ㅎㅎ
그런 일복이면 나보다 훨 나은걸요 뭘 ...
시인님의 거울엔 이쁘고 사랑스러운것만 담으세요
창백한 미련은 저만치 던져버리고요.
즐거운 맘으로 보람된 맘으로 쭈~욱 수고를 ...히히

-[02/16-08:48]-

제산 김대식: 최옥희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참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야 인사드리는 게으른 사람 용서바랍니다.
그 창백한 거울속에 저도 있을 것 같은 데 -[02/20-22:09]-

고재구: 최옥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게야 인사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02/24-23:43]-

이유리: 꽃샘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때문에 우리 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거예요
수고 많이 하셨구요, 오늘은 푹 쉬세요^^
몸 잘 챙기시구요. 잠시 다녀갑니다 -[03/13-10:29]-

이재현: 안녕 하세요 최옥희 시인님!
날도 을씨년스러운데 참으로 행사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만나 뵈어 참 반가웠구요
좋은 시 감사히 감상 해봅니다
좋은 날들 되시구요 건필 하시길 빕니다.시인님! -[03/13-22:35]-

여동경: 최옥희 국장님!
매번 행사때마다 수고 몽땅 하세요.
궂은 날씨에 바쁜 업무에 고생 많았죠.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행복한 얼굴이었다는거 아닙니까.
날로 날로 이뻐지고 날로 날로 행복하시길... -[03/14-07:03]-

이연화: 최옥희 시인님 눈꽃이 아닌 봄꽃이 화사하게 핀
계절에 맘으로 눈꽃싸인 사립문을 영상해 봅니다.
잘계시지요.문협을 위해 보이지 않게 고생하시는
시인님께 감사의 맘 전하며 한떨기 꽃처럼
화사한 미소로 다시 뵙는 그날까지 늘 행복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04/12-10:50]-

정태중: 새내기 인사 드리며 사진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늘 고운 거음 하시어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04/13-11:41]-

산월 최길준: 최옥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긴 동면속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봄날에 맑은 공기와 새들의 노래와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4/15-10:05]-

주현중: 최옥희 시인님!
늘 수고가 많으시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심은 흔하지 않은 시심이란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흉이 아니라, 칭찬입니다. 오해를 혹 하실까봐서요!
어떤 원로작가님이 그러더군요.
흔한 시심보다 흔하지 않은 시심이 생명력이 있다고....,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다음에 또 뵙지요.
금년 중에 볼 수 있겠지요. -[04/18-17:35]-

김은경: 최옥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수고하심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04/21-09:59]-

qkr종철: 최옥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수고하시는 시인님
흔적 남기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월 되세요.^^
-[04/22-21:29]-

박종철: 이름 앞자가 오타네요.. 박종철, ㅎㅎㅎ -[04/2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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