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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기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1-05 19:34

ㆍIP: 58.xxx.62

상념의 속삭임

상념의 속삭임/정기현

묵묵히
뜬구름 안고 흐르는
낙동강 줄기따라
굽어진 길을 걷노라면

어느덧 나는
머물다 간 세월의
가장자리에 서성거리며
사그락 대는 상념의
속삭임에 빠져든다.

따스한 햇살
길게 드러누운 길섶
메마른 풀잎 바삭이는
신음소리 귓가 파고들 때

지워지지 않는
지난 기억 나를 흔들면
잊으라 했던 정염
작은 불꽃으로 피어오르고

출렁거리는
강물같은 인생길
노을빛 광야에
푸른 희망을 일구러
신축년 황소 등을 탄다.

# 문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만규

2021-01-06 02:49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워지지 않는
지난 기억 나를 흔들면
잊으라 했던 정염
작은 불꽃으로 피어오르고

출렁거리는
강물같은 인생길
신축년 황소 등에 올라
노을빛 광야에 푸른 희망을
일군다

"상념의 속삭임"새해 첫 작품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꿈틀거리는 희망을 꿈꾸며 시심을 담은 멋진 작품 공감하며 잘 감상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세상을 밝게 밝혀 주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희망을 담고 멋진하루 후회없는 하루 되십시오


정기현	이른 새벽 일착으로 찿아와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남겨주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과의 만남이 마냥 즐겁고 행복입니다. 신축년 좋은 작품으로 동행하며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1/6 05:05

박상현

2021-01-06 06:3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치디 찬 한파 속에
어느덧 2021년 신축년이 한주를 지나가고 있네요
올 한 해는 건강한 삶만이
올 한 해는 희망만이 깃들기를
올 한 해는 복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잠시 마음 녹이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감사의 말씀 문 앞에 곱게 놓고 갑니다
시인님 겨울의 깊은 한파 속에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이른 아침 들러주시고 정겨운 덕담 남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추위도 잊은듯 합니다. 늘 감사하고 詩문학 동행에 큰 기쁨 을 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해 많은 걸작을 집필하시고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코로나가 새해 벽두에 극성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6 07:19

안계종

2021-01-06 07:49

♤♤♤
정기현 시인님!
오늘도 좋은 아침을 맞이합니다.
밤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춥습니다.
코로나로도 힘겨운 나날들인데
추위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에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안전하게 잘 넘어서시기 바라며,
편안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오늘도 안부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회한의 60년, 상념에 젖어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정기현	안계종 시인님! 이른 아침 한파속에 들러 주셨군요 추위와 코로나에 온세상이 꽁꽁 얼어 붙는것 같습니다. 건강 살피시며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더욱 문우의 정으로 시담을 나누길 기대합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한 날 이루세요 감사합니다.	1/6 09:34

주응규

2021-01-06 09:50

신축년 새해에 시인님께서 정갈히 빚어 놓은 시향에 머물러 힐링합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문우간 교류도 활발했으면 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날씨가 매섭도록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정기현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새해벽두 바쁘신 가운데 들러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주시는 마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한파에 코로나~ 온 나라가 끙끙 대는것 같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6 13:22

최이천

2021-01-06 10:46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2021년1월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몸 잘 챙기십시요
좋은 시 상념의 속삭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자주 찾아 주시면서 덕담으로 격려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문우의 정이 두터워 가는것 같아 마음이 포근해 지는거 같습니다. 새해 기쁨가득한 즐거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6 13:25

강한익

2021-01-07 08:59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이곳 졔주 60년 만에 한파 경보가 내렸네요!
따뜻한 남쪽 나라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몹시 추운 아침 시인님이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로 마음을 잠시 녹이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기현	따뜻한 제주가 60년만에 한파라니 정말 대단한 추위입니다 부산도 억수로 춥습니다. 허지만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의 따뜻한 방문과 시담으로 마음이 녹는것 같습니다. 매서운 추위 칼바람이 코로나를 베어버렸음 좋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7 11:20

정찬열

2021-01-07 12:00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추워진 날씨에 잘 계신지요

20여 만에 찾아 든 냉 기류 한파에
아침부터 눈보라에 빙판이 녹지 않아
출근을 미루고 집에서 댓글 드립니다.

올려주신"상념의 속삭임" 에 잠시 즐기고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 만사 형통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기현	제주는 60년만의 강추위라는군요 소한이 매서운 칼바람 등에 걸친 동장군을 데려왔나 봅니다. 칼바람에 코로나 베어버리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방문하시고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7 16:20

염경희

2021-01-07 15:3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워지지 않는
지난 기억 나를 흔들면
잊으라 했던 정염
작은 불꽃으로 피어오르고

출렁거리는
강물같은 인생길
노을빛 광야에
푸른 희망을 일구러
신축년 황소 등을 탄다.

저도 황소타고 올해는 힘차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자주 방문하시고 응원해주시는 시문학 동행에 기쁨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문운대길 하십시오.	1/7 16:23

이동백

2021-01-07 16:50

"상념의 속삭임"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서재에서 댓글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그러네요. 부산은 눈 구경하기가 어렵지요?
청주 땅에는 지금도 도로외에는 하얀눈세상입니다.
맹추위가 설치는 요즈음 건강챙기시고요.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행복하십시요.
저의 서재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정기현 시인님!


정기현	이동백 시인님!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하얀 눈세상 청주 전경을 속으로 그려봅니다. 뉴스에는 교통난으로 보도 되지만 마음은 동심으로 눈오는 날이 그려집니다. 내일 더 춥다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새해 기쁨과 즐거움 가득한 한해 되십시오	1/7 20:40

이성구

2021-01-09 00:56

존경하는.정기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상념의 속삭임
즐감 했습니다
아파트 창문을 여니 냉동고도 아닌데 하얀 입김이 쉴 새 없이 나오네요 연일 매서운 칼바람 강추위가 몰아칩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정기현	이성구 시인님 자정을 넘긴 시간에 이렇게 방문하신걸 이제야 인사드리는군요. 찾아 주시고 발자취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벽두부터 한파에 폭설까지 매서운데 코로나도 기승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1/9 06:14

안영준

2021-01-09 10:46

정기현 시인님~
강추위가 지속되는 주말 아침입니다
한파 경보가 우리의 얼은 마음을 더 꽁꽁 얼리는군요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평온한 길 밟으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기현	어서오세요 금주의 시인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날씨가 연일 한파로 꽁꽁 얼어 붙지만 시인님과의 시문학 동행으로 따스한 느낌으로 녹아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9 20:02

홍종화

2021-01-09 18:15

정기현 시인님!
한겨울 한파에 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정기현	한파에 폭설로 세상이 하얗게 꽁꽁 얼어가지만 시인님과 만나는 서재만큼은 따뜻한 온기가 논아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따스한 정과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히십시오 감사합니다.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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