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나영
ㆍ작성일	2020-09-22 16:13

ㆍIP: 118.xxx.88

만남

만남

조나영

너와 손을 잡다
너의 손을 잡다

가슴 아픈 이름 하나 가슴에 담았습니다
마음으로 부르면 금세 다가와 줄
그 고운 이름 하나가 내게 있습니다

언제라도 손짓하면 가슴에 안겨올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그대여
해 질 녘 노을이 물드는 언덕에서
우리 만나 꽃처럼 가을로 가자

민만규

2020-09-23 06:28

`조나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너와 손을 잡다
너의 손을 잡다

가슴 아픈 이름 하나 가슴에 담았습니다
마음으로 부르면 금세 다가와 줄
그 고운 이름 하나가 내게 있습니다

언제라도 손짓하면 가슴에 안겨올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그대여
해 질 녘 노을이 물드는 언덕에서
우리 만나 꽃처럼 가을로 가자

만남
"해 질 녘 노을이 물드는 언덕에서
우리 만나 꽃처럼 가을로 가자 "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상쾌한 이 아침에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마음을 내려 놓고 깊은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만남 말만들어도 가슴설렘니다.
시인님 서재에 노랑 불이 깜박깜박 밝혀졌기에 출근길 멈추고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십시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저도 시인님의 발걸음에 행복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시인님의 댓글에 큰 힘을 얻습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고 곧 돌아올 추석연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9/24 09:51

염경희

2020-09-23 09:16

`조나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아침엔 제법 쌀쌀해
겉옷을 챙겨야 되는 기온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길 바라며
한가위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나영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인상이 꼭 언니 같은 느낌을 늘 받곤 합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4 09:54

염규식

2020-09-23 09:47

`조나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흐리지만 상큼한 가을날씨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고이 지피신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도 행복한 하루 감사하는 하루 되시구요
승리하는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조나영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파란 가을하늘이 꼭 시인님의 마음 같습니다 늘 고요하고 청명하네요 늘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계절 건강에 유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9/24 09:56

전병일

2020-09-25 08:59

존경하는 조나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점점 가을이 익어가는 듯합니다.
오늘따라 청명한 가을하늘이 높아만 보입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 배람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한주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어 하늘은 푸르고 꽃들은 만발합니다 들로 산으로 가던때가 그립네요 시인님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29 12:08

안영준

2020-09-26 13:40

조나영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화창한 나날 오곡백과 무르익어
풍성해진 갈 들녘을 보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시인님께서 올리신 고귀한 글 잘 배람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명절 맞으시길 바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인님 방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9/29 12:16

강한익

2020-09-28 07:13

존경하는 조나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9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한가위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차례를 준비하는 마음은 무겁습니다.
세상만사 길흉화복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나 봅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뜻하지 않은 환경으로 모두 마음이 무거울듯 합니다 그래도 함께라서 늘 고맙고 행복합니다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9/29 12:19

민만규

2020-09-28 17:52

존경하는 조나영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십시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열병을 앓고 있는데 무심한 세월은
아는지 모르는지
달갑 잖은 추석명절을
데려다 놓습니다

가고 싶은 물새우는 고향산천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예년 같으면 길가에 코스모스가 줄지어 반길텐데

그러기에도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추석 고향 방문
기족간 만남도 자제 하라는
중대본 방침에
아쉽지만 현실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게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 하시고
마스크로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연휴
행복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늘 훈훈한 문우들님이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행복합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낼 수 없지만 이 기회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연휴 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9/29 12:24

박상현

2020-09-28 21:07

점점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살찌워져 가는 저 달을 보니
고향의 어머니 생각이 눈덩이처럼 커져가네요
이번에는 내려오지 말라는 어머니 말씀에 눈시울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토록 오래 코로나 19가 오래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토록 우리의 일상을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어지럽게
만들어 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고향의 들판이 그리운 가을입니다
일찍 찾아오는 어둠 속에서 붉게 익어가는 대추, 감, 석류가
가을을 물들이고 있네요
박처럼 익어가는 보름달 속에 한가위 명절이 대문 밖에서 서성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누구라도 그리움 하나씩 가슴속에서 번져가는 명절
시인님의 가을 뜨락에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쉬움 가득한 이번 한가위 명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나영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시인님의 늘 따뜻하고 배려있는 언어들에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어머니도 자식들 얼굴 보고 싶겠지만 염려 되는 마음으로 오지 마라하실텐데 그 마음은 오죽할까 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다 보면 웃으며 옛말 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조석으로 쌀쌀한 계절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29 12:28

최영호

2020-10-06 08:24

아름다운 시월의 하늘 아래
가을이 오시면
우리는 목마를 타고간 소녀가 그립고
별이 앙상한 가지를 스치는 바람소리에도
괴로워 울던 암울한 시절도 있어
만나고 헤어지는 시절인연
부르면 또다른 의미의 이름이 되어
만남의 손을 잡아 봅니다
조나영 시인님의 글밭을 따라 걷다가 갑니다
시월을 더욱 아름답게 영글어 가시길 바랍니다


조나영	존경 하는 최영호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단풍이 곧 산과 들을 물들이겠지요 언제쯤에나 코로나19에서 벗어나서 함께 나들이 갈까요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 꾸세요^^감사합니다^^	10/17 00:13

철 지난 바다에 서다

가을에 꽃피울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