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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1-01-24 09:45

ㆍIP: 180.xxx.10

월궁항아님 오셨네

월궁항아님 오셨네 / 민만규

내 마음에 보름달이 떴습니다
달나라 월궁항아님이 동지섣달 북풍한설 풋눈 타고
삭풍에 너울너울 춤추며
허허로운 텅 빈 내 가슴에 살며시 스며들어왔습니다

한파가 몰아친 그날
쏟아지는 별빛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월영교 정자 지붕위에 걸려있는 보름달 품에
우리는 포근히 안겼습니다

화이트 롱 코트 옷깃에 스민 어여쁜 항아님
향취에 취하고 월영교 화려한 야경에 취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보랏빛 엽서에 곱게 새겨
사랑의 미로로 빠져듭니다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가슴으로 담은 우리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고운 벗님 멋진 벗님이란 새 이름표를 달고
황혼커플 전설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 내려갑니다

박희홍

2021-01-24 10:1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곱게 지피신 옥고
“월궁항아님 오셨네”
고운 시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햇살 따사로운 날에 저만치서
매화 향기가 손짓하며
우리 곁을 찾아오면
코로나19도 매화의 고결함과 지조에
겁먹고서 멀리 달아났으면 합니다.

아직 남은 11개월
차분하게 이루고자 하신 일
차곡차곡 이루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일요일 오늘도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길... 아자 아자 아자~


민만규	"햇살 따사로운 날에 저만치서 매화 향기가 손짓하며 우리 곁을 찾아오면 코로나19도 매화의 고결함과 지조에 겁먹고서 멀리 달아났으면 합니다." 동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일착으로 달려오셔서 따뜻한 문우의 정을 나누어 주시는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 고마운 마음 늘 간직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안고 다가 오는 봄이 새날의 아침을 열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5 06:17

박기숙

2021-01-24 12:47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옥체만강 하신지요?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주일 아침에 방긋 미소 지으며
감사의 안부인사
드립니다.

勤勉成實(근면성실)하시고 博學多識(박학다식)
하신 시인님께 많은 배움을 얻고
제게 많은 힘과 용기를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詩 작품인,
★월궁항아님 오셨네★ 深澳(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행복과 사랑이
충만한 아름다운 주일날 되십시요.
옥체만강 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과찮의 말씀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배우고 익히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제가 시인님의 배려심과 존경심 겸손 예와 성을 다하시는 바른 생활 모습에 늘 감동이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6:26

정기현

2021-01-24 14:0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월궁 항아님과 분홍빛 사랑을
속삭이며 코트깃 세운 야밤에
월령교를 넘나들며 밀어를
나누시는 민만규 시인님!

올해는 만개하는 시문학으로
문운창대한 신축년이 될것 같습니다!
깊은 시향에 흠뻑취해 주옥 같은
작품에 마음 두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민만규	아이쿠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저의 마음을 통째로 가지셨습니다요^^ 평생을 교육현장에 계셔서 학생들의 마음을 읽듯이 시인의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벌써 다 읽고 계시는 듯합니다. 역시 대단하신 통찰력으로 시심을 잘 읽고 계십니다. 그 지대한 관심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기 일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건 참으로 행복이지요 시인님과 함께해서 늘 행복입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열어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5 06:39

여관구

2021-01-24 15:16

" 화이트 롱 코트 옷깃에 스민
어여쁜 항아님 향취에 취하고
월영교 화려한 야경에 취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보랏빛 엽서에 곱게 새겨
사랑의 미로로 빠져듭니다."

시인님의 마음으로 찾아온
내님인듯한 선녀님 시인님의
마음을 두근되게했던 그녀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나날 보네세요.
언제나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푸근해 졌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민만규	"시인님의 마음으로 찾아온 내님인듯한 선녀님 시인님의 마음을 두근되게했던 그녀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역시 유수의 중견시인님 답게 시심의 핵심을 간파하셨습니다. 제가 아직 초보시인이라서 중견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민망스러울 때가 더러있습니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보시인 다운 모습이 정직하고 좋기 때문입니다. 훌륭하신 중견시인님께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따뜻하게 도닥여주시는 그 마음 늘 감사합니다 "내 님인 듯 아닌 듯" 판단은 독자들의 몫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한 하루 열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6:56

안계종

2021-01-24 15:37

♤♤♤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일인데 즐거운 시간이신지요?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저는 오늘 바쁜 날이라서,
오후에 조금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빨리 도래하기를 기다립니다.
계절의 봄, 시대의 봄, 모두가 염원하겠지요.
급하지 않은 편안하고 여유로움으로,
하루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시인님은,
세상을 보고 느끼시는 마음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모두가 긍정으로 살면 기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렇게만 살 수 없으니 기분이 다양해서
관계도 대면에서 조심스럽습니다.
모쪼록 밝게 긍정하시는 시인님!
좋은 인연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인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남은 휴일의 오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월궁항아/ 옥고 속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여행은 삶을 살찌웁니다. 넓은 세상 구경하고 다니면 신선한 에너지가 팍팍 들어오거든요 자연과 더블어 즐기고 산다는 건 행복이지요 시간에 쫒겨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군다나 여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행은 삶의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주말을 이용해서 경관 좋은 곳을 찾아 다닙니다 젊은 시절에는 바다로 호수로 아내와 함께 낚시만 즐기다가 여행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낚시는 접어두고 여행을 택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시인님과 함께 구름따라 바람따라 가까운 곳이라도 소풍 한번 가시지요^^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7:23

염경희

2021-01-24 16: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숨겨 두었던 시 샘을 찾으셨나봅니다
한꺼번에 다섯 편을 올리시니
참으로 존경합니다
밤을 새신건 아니시지요?
감사하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아이쿠 시인님 오셨군요 네 날밤을 샜습니다. 작년에 습작해 놓은 시를 꺼내서 바람 좀 쇠 주고 싶어요 날밤을 지새며 퇴고를 했답니다.ㅎㅎ 부족한 글이라서 한꺼번에 올리면 답글을 좀 적게 달까 싶었는데 오히려 더 많아져서 당황 스럽기도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댓글 답글이 우리 시인의 마을 문우님님들과 유일한 소통 창구니까요 소통을 즐긴다는게 참으로 행복입니다. 시인님과 함께라서 늘 행복입니다. 한 주의 시작 멋지게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7:34

고기산

2021-01-24 18:5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월궁항아님 오셨네
잘 배람합니다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가슴으로 담은 우리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고운 벗님 멋진 벗님이란
새 이름표를 달고
황혼커플 전설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 내려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문학 동행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의 시작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8:43

이성구

2021-01-25 01:30

휴일 영상권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기분이 좋다
추위는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도심 속거리는 여전히 인적이 드뭅니다
코로나19 하루빨리 물러가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가이 뵙습니다 그렇습니다 날씨가 봄 날씨입니다 봄이 저만치서 손짓을합니다 봄이 오면 시인님들의 붓대가 춤을 추겠지요 기다려집니다 시인님도 향필하십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힘찬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5 08:47

임석순

2021-01-25 11:3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져서
벌써 봄이왔나 싶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오래전에 안동을 다녀왔는데
월령교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감이 있는 곳으로 기억됩니다.
문운창대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빌겠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가이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동 월영교를 다녀 가셨군요 저는 첫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서너번 다녀 왔습니다 월영교 근처에 메기 매운탕 먹거리 촌이 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매운탕에 소주한잔 곁 들이고 안동호가 발 아래 펼쳐지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아보카도 한잔하면서 확트인 안동호의 풍광을 즐기는 것 또한 멋스럽답니다 이쯤되면 제가 월영교 문화해설사 입니다 ㅎㅎ 마음을 함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25 11:51

유병화

2021-01-25 18:34

시인님! 아름라운 새의 풍경과 풍류에 머물러봅니다.
행복한 시작이루시고 또 찾아 뵙겠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유병화 금주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반가이 뵙습니다 왕성하신 창작활동에 무척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도리인데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봄비 맞으며 걷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26 09:50

남원자

2021-01-25 21:32

화이트 롱 코트 옷깃에 스민
어여쁜 항아님 향취에 취하고
월영교 화려한 야경에 취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보랏빛 엽서에 곱게 새겨
사랑의 미로로 빠져듭니다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가슴으로 담은 우리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고운 벗님 멋진 벗님이란
새 이름표를 달고
황혼커플 전설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 내려갑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감사합니다
"월궁항아님 오셨네"
안동 월영교에 가면 어여쁜 항아님을
만날수 있을까요?
안동에 그렇게 야경이 멋진 곳이 있었군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에 퐁당 빠졌다 갑니다
멋진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만규	아이쿠 이렇게 맛깔나게 말씀을 주십니다 경기광주에서는 제법 먼길이라서 추천하기가 그렇습니다 만 안동에 가실 기회가 닿으면 월영교 한번 가보십시오 벚꽃피는 계절에 야경을 강츄합니다 황홀한 밤이 될겁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1/26 09:57

한영택

2021-01-25 21:57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시인님 서재 들러봅니다
강물에 비친 달과 정자 등이 참 멋스러운 월영교 밤이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멋지게 월궁항아 님과 황홀한 밤을 보내셨군요
누군가 생각이 나고 무엇인가 간절히 그리울 때~~~
아름다운 밤의 여행을 떠남도 좋을 듯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글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한영택 갑장 시인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갑장이란 말 듣기만 해도 정겨워집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풀리면 소주 한잔 합시다요 ㅎㅎ 잘 생기신 갑장 시인님 하루 빨리 뵙고싶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일하시는데 불편하시겠습니다 오가는 길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6 10:04

민만규	아이쿠 아침에 바빠서 답글을 제대로 못썼네요 시인님께서도 월영교 가보셨군요 저는 첫 야경에 빠져서 서너번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새롭고 벚꽃피는 계절엔 멋지드라구요 벚꽃 구경하고 안동에서 유명한 식당 예미정에가서 푸짐하게 한상 받고 나면 세상만사가 내 것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예미정에도 가보셨겠지요 잘은 몰라도 한옥 집 식당으로서는 규모면으로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식당인 것 같습디다 안동종가음식체험관으로 격조있는 음식과 전통 한옥이 운치를 더합니다. 나중에 같이 한번 가시지요 제가 쏘겠습니다.ㅎㅎ	1/26 17:08

강한익

2021-01-26 07:4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화요일 제주의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멋진 하루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가이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봄을 부르는 봄비가 부슬부슬 주룩주룩 내리더니 이제는 그쳤나봅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매화꽃이 제법 피어나겠지요 산에 들에 새싹들도 기지개를 펴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운동은 따로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시인의 마을 구서구석 바쁘게 산책하시니까요^^ 시인님이 계셔서 늘 훈훈 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1/26 17:15

유순호

2021-01-26 11:24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곱게집필하신 "월궁항아님 오셨네"
"어여쁜 항아님 향취에 취하고
월영교 화려한 야경에 취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보랏빛 엽서에 곱게 새겨
사랑의 미로로 빠져듭니다"
잘 배독하고 갑니다. 월영교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반가이 뵙습니다. 네 안동 월영교 한번 쯤은 가볼만 합니다. 달의 그림자가 다리 아래 강물에 내리고 화려한 조명이 야경을 빛나게 한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엔 더욱 운치를 더하고요 강츄합니다. ㅎㅎ 제가 월영교 문화해설가 된 기분입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문학동행 참 행복합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어스름이 내립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6 17:24

주응규

2021-01-28 12:24

함박눈이 내리는 날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데워 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가끔 햇살과 바람에 봄이 묻어난 것 같습니다.
꽃피는 새봄에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처럼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제한적인 이때 좋은 글 많아 쓰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피는 새봄에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처럼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다 함께 힘을 모아야 겠습니다. 귀한 시간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강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조심하시고 남은 오후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1/28 15:12

박기숙

2021-01-29 07:5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나셨는지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고 바람도 몹시 부는
혹한의 추운 날씨입니다.
외출을 하실때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강추위에 철저하게 안전대비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곱게 메시지를 보내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경의와 찬양의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군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詩語인
★월궁항아님 오셨네★ 의미깊은 사랑의
오묘하고 심오한 시향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매서운 강풍과 강추위에 옥체만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민만규	아이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또 귀한걸음 주셨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도닥여 주시는 시인님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삭풍에 손이 시리고 얼굴이 따갑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부터는 그야말로 봄바람이 살랑살랑 얼굴을 간지를 것 같습니다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잎씩 피는 것같습니다 하도 예뻐서 콕 찍어뒀답니다 남은 오후 알차게 잘 보내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9 15:23

정찬열

2021-01-29 14:40

한해가 시작되는 새로운 절기
입춘을 며칠 앞두고 시샘하는 강풍에 눈보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칠줄모르는 코로나에 유의 하시고
풀어놓은 돈다발 처럼 잘도가는 세월의 마지막 주 월말에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바쁜 일정 장 소화 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시인님 계신 곳 광주는 강풍에 눈보라가 몰아 쳤군요 여기 대구는 강풍 조금 불다가 약풍으로 오늘 이 시간까지 얼굴을 따갑게 만듭니다 입춘을 시샘하는 삭풍인가 봅니다 봄은 이미 우리의 마음에 왔습니다 시인님들의 붓끝에서 벌써 왔습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희망을 담아봅니다 귀한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5:31

안영준

2021-01-30 00:14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풀어 놓으니 어느덧 일월 한 달도 다 가고 있네요
잡을 수 없는 세월이라 하지만 너무 무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말 이른 시간에 서재를 노크하며 인사드립니다
변덕스러운 일기 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래 저래 바쁘실텐데 이렇게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번개처럼 지나가버리는 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30 07:14

안계종

2021-01-30 08:39

♤♤♤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주말의 좋은 아침입니다.
안전에 유의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이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은 주말인 것 같습니다.
가족 모두 안전하시고, 봄날을 기다리시는 마음에
하늘의 은총으로 집안 가득 축복받으십시오.
긍정적인 아름다운 마음으로 희망이 현실이 되시길
같은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민만규	아이쿠 보고싶은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시인님 또 이렇게 찾아 주셨네요^^ 꽃피는 춘삼월에 우리 한번 만납시다요^^ 소주도 한잔하고 차도 한잔하고 앗차 성직자이셔서 또 고민이되네요^^ 암튼 좋은 날 좋은 시에 한번 보시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 잘 지내십시오^^	1/30 15:28

최이천

2021-02-01 02:5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2021년 2월입니다
때로는 바람 속에 물기운을 느낍니다
봄 냄새나는 부드러운 감촉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월궁항아님 오셨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밤새 봄비가 내리더니 봄이 미소지으며 성큼 다가옵니다. 봄바람 맞으며 남은 오후 잘 보내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16:26

세월아

노을빛 품은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3	민만규	2024-04-19

82	오늘	17	민만규	2024-04-13

81	내 안에 작은 행복	21	민만규	2024-04-07

80	그대에게	20	민만규	2024-03-28

79	자유로운 영혼	18	민만규	2024-03-22

78	나의 봄	16	민만규	2024-03-20

77	봄 향기	52	민만규	2024-02-29

76	새봄	44	민만규	2024-02-07

75	겨울의 직무 유기	42	민만규	2024-01-18

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73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53	민만규	2023-12-15

72	노신사(老紳士)	30	민만규	2023-12-03

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70	그녀를 닮은 가을	23	민만규	2023-10-26

69	교태	26	민만규	2023-10-19

68	시월에 물들다	26	민만규	2023-10-11

67	추석 소회 외 1편	29	민만규	2023-10-02

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65	예순의 세월 外 1편	8	민만규	2023-09-20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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