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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11-03 13:58

ㆍIP: 180.xxx.10

정동진에 취하다

정동진에 취하다 / 민만규

삶이 힘들고 지칠 때
꽉 막힌 콘크리트 도심을 탈출해
푸른 바다를 찾아 나선다
푸른 물결 춤추는 동해바다는
싱싱한 생동감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안겨준다

천혜의 땅 천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정동진의 아침은
부서지는 파도를 타고
장엄한 자태로 붉게 치솟아 오르는 일출의 장관은
가히 천하를 집어삼키는 기세로다

부채길 따라 바다를 품어안고
가슴속 삶에 찌든 응어리를 모조리 토해내
꿈틀거리는 파도에 실어 보낸다

위풍당당 정동진 바다의 파수꾼 썬크루즈가
용맹하게 지켜보는 확 트인 망망대해 수평선은
파란 가을 하늘과 입맞춤하며 길게 늘어 눕는다

밀려오는 파도에 음반을 깔아놓고
괭이갈매기 흥겨운 노랫소리를 들으며
바다에 취하고 아름다운 비경에 취한다

염규식

2020-11-03 16:53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쌀쌀한 바람과 함께 아랫도리가 차가운
초겨울을 연상합니다 어느듯 가을도 이렇게 우리를 떠나나봅니다
일기고르지 못한 계절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 이어가길 바랍나더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감사와 행복한일
많은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부럽습니다 여행다닐 여유가요--ㅋ ㅋ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는 가까운 산에도 제대로 한번 가볼 여유가 없었다는 수필을 읽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산에도 가시고 짬내서 여행도 다니시고 하시면서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질 인생인데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려고합니다. 그래서 제2의 인생 목표가 "후회없이 살리라"로 정했습니다. 먹고픈거 하고픈거 가고픈거 다 하면서 살다가 갈려구요^^ ㅎㅎ 그야말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다 갈겁니다.ㅎ^^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4 06:38

임석순

2020-11-03 17:20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동진을 살아있는 정동진으로
생생하게 생동감이 넘쳐나게 해주셔서
멋진 시향을 접하며 기쁘게 배람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1/4 06:49

박희홍

2020-11-03 20:13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인생에 있어서 기회가 적은 것은 아니며,
그것을 볼 줄 아는 눈과 붙잡을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기까지
기회는 잠자코 있는 것이라는데
시인님께서 그 기회를 얻어
정동진-경포대- 평창 안반떼기-
대관령 양떼목장-청송 주왕산으로
2박3일 가을 소풍 다녀오셨군요.

비경에 취하여
즐겁고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체증이 사라지셨겠습니다.
10월의 좋은 일보다
11월에는 더 좋은 일이 많으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기회를 만들었습니다.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1/4 06:53

이성구

2020-11-03 20:20

가을비에 적시어진 너희 흔적들이
벼랑끝에서 힘에겨워 버거운지
한잎 두잎 길을잃고 추락하는구나
가을을 묻어두고 겨울을 준비하듯
훗날 다시돌아오렴
존경하는 민만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가을비에 적시어진 너희 흔적들이 벼랑끝에서 힘에겨워 버거운지 한잎 두잎 길을잃고 추락하는구나 가을을 묻어두고 겨울을 준비하듯 훗날 다시돌아오렴" 아름다운 한편의시입니다. 귀한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11/4 06:57

안계종

2020-11-04 11:39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이 다르게 추워지는 11월의 일상에서
오늘도 많이 바쁘시겠지요?
지난주 아내가 오랜만에 나들이를 준비해서
아내의 언니라 부르는 지인과 동행하여
팔공산 동봉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보았습니다.
정상이라 추위에 손두부와 어묵탕으로 분위기를 잡으며
세상을 내려보는 시야가 무척 시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앞만 보고 가다가 잠시 일탈은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힘을 얻는 길임을 깨닫고 편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서 경험하신 시인님의 공감 앞에서 저만이 느끼는 마음은 아니겠지요.
하루하루의 환경이 바뀌어 가도 살아가야 하는 오늘이기에
열심을 내고 용기를 가져 봅니다.
시인님! 만추라서 이번주가 단풍의 마지막이 될 듯 싶습니다.
내일을 위한 힐링으로 가까운 팔공산에 등산해 보십시오.^^
항상 가까이 찾아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동진에 취하다./
옥고 속에서 가을 나들이 때 풍경이 떠오릅니다.


민만규	친절하신 안계종시인님 어서오십시오 "팔공산 동봉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보았습니다. 정상이라 추위에 손두부와 어묵탕으로 분위기를 잡으며 세상을 내려보는 시야가 무척 시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주말에 시인님과 똑 같이 이렇게 하겠습니다. 팔공산이 지척에 있어도 동봉은 가본지가 강산이 몇번이나 변했습니다.이번 기회에 시인님께서 추천해주신 동봉에 올라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사진이 바꿨습니다. 며칠전 11/1날 주왕산에서 단풍이랑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제 모습입니다.^^	11/5 17:38

문장우

2020-11-04 13:58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동진 바다로 힐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필하신 시향에
배람합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의 삶이 행복이고
즐거운 일상이길 바라며
건안 건필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기회를 만들었습니다.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5 17:40

김정윤

2020-11-04 15:1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랜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벌써 여름이 가고 낙엽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즐감 하면서 서재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부족한 저희를 염려해 주신
여러 문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게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낙엽지는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오랜만에 뵙습니다.그간 잘지내셨는지요^^ 시간을 내서 기을소풍했습니다. 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5 17:42

고기산

2020-11-04 20:0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정동진에 취하다
잘 배람합니다
가을 향기 맡으며 멋진 여행
잘 다녀 오셨는지요
충전 만땅 하시고
행복 넘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내서 가을 소풍했습니다. .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5 17:43

강한익

2020-11-05 07:2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 자리를 넘겨주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발걸음 멈추고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내서 가을 소풍했습니다 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5 17:44

고지영

2020-11-05 11:0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내서 가을 소풍했습니다 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5 17:45

최이천

2020-11-05 22:4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가을도 저물어 갑니다
찬바람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좋은 시 정동진에 취하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내서 가을 소풍했습니다 이제 아등바등 살 나이는 지났는데 언제 갈지 모를 인생 세상 구경하면서 풍류시인 민삿갓으로 살려고합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아마도 한번쯤 다녀오셨겠지요^^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봅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11/6 07:01

정찬열

2020-11-06 06:0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누구나 동해안을 찾으면 정동진
커다란 해시계와 시계 박물관 쯤 은 찾아 보겠지요
거기다 경관좋은 해안에 걷는 부채길 넓어진
마음으로 동해안을 걷는 길이 흥겹 더이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알찬 주말 행복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이른 아침에 이렇게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정동진 가보셨나 봅니다. 저는 태어나서 첨 가봤습니다.물론 강원도도 첫 발걸음이구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뭐 한다고 아등바등 거리며 여행도 제대로 못하면서 살았는지 이제는 하고픈거 다하면서 살려고합니다. 한번 왔다 언제 갈지 모를 인생 남은 시간 멋지게 후회없이 살다가 갈겁니다. 큰일을 겪고서야 깨달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쾌한 아침이 열렸습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1/6 07:08

염경희

2020-11-06 09:0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동진엘 다녀오셨군요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쉽게 더나질 못하고
미그적거리고 있네요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나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동진 참 좋습디다 해뜨는 아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가슴에 덜썩 덜썩 안기면서 수평선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인님도 안가보셨다니 한번 다녀오십시오^^ 썬크르즈호텔에 숙소 잡으시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1/8 06:18

안계종

2020-11-06 11:46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하고 오늘 대구 날씨는 흐리네요.
가을 하늘이 연일 푸르고 화창했는데, 추워질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에 대구에서 가까운 가창땜을 지나 헐티재를 넘어
청도, 팔조령을 지나 가창을 경유하는 나들이를 나가보니
가을 일기 속에서 들과 산에는 단풍이 만계하고 있는데
모여드는 인파로 즐거운 분위기로 활기차 보였습니다.
산에 가는 중에도 마음은 편안하게 힐링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되는 금요일, 긍정으로 힘내어 걷고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을을 즐기시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겠지요.
하루하루 힘내시고 더욱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가창댐 헐티재 청도 나들이 코스 잘 잡으셨네요 저도 청도가 좋아서 한번씩 가곤합니다 시인님께서 일러주신 팔공산 단풍구경하고 왔습니다 팔공산순환도로 드라이브 단풍명소 가로수길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덕분에 힐링 잘 했습니다 이제 가을을 보내도 여한이 없습니다^^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1/9 09:23

박상현

2020-11-06 20:47

주머니 속 꽃씨가 손에 잡힙니다
들길 따라 피어났다 꽃씨로 남은 씨앗 몇 개가
주머니 속에서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나씩 내려놓는 나무를 보며 비움을 배워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 여쭙고 옥과 같은 시인님의
고운 시에 박수를 보내옵고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계절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주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14:59

안영준

2020-11-07 11:29

화창한 주말 입니다
뭔가를 잃은 듯 허전함이 맴돌아 쓸쓸함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산 들에는 갈대 억새가 단풍이 살랑 거리며
공허는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계절 맘껏 만끽 하시고 건행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15:00

배정숙

2020-11-07 12:1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정동진에 취하다
감사히 배람합니다

가을 여행 즐겁게 다녀 오셨군요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배정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15:00

박진표

2020-11-07 20:40

민만규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저도 정동진에 잠시 취해봅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15:01

서준석

2020-11-07 23:20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가을 끝자락이라 아름답던 단풍이 집니다.
진한 시향이 곱게 담겨져있는 옥고에서
정동진에 취하다를 감명 깊게 배독하였습니다.
좋은 곳에 여행을 다녀 오셨 습니다.
이제 입동으로 겨울이 시작입니다.
새로이 바뀌는 계절 가정에 평안과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서준석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15:01

여관구

2020-11-08 18:00

" 천혜의 땅 천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정동진의 아침은
부서지는 파도를 타고
장엄한 자태로 붉게 치솟아 오르는
일출의 장관은
가히 천하를 집어삼키는 기세로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하셔서
여행도 많이 다니시는것 같아요.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이 모든것이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지름길인지도 모르지요.
시인님 존경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소서.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여관구시인님 반갑습니다.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또 귀한 걸음 귀한 응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진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 동이트고 새벽이 열릴때 그광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아직도 애기단풍은 고운 자태로 반기는데 가을은 저만치 멀어져만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회 문학동행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11/9 15:04

가을 갈무리 / 동화사 가는 길

깊어가는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8	민만규	2024-04-19

82	오늘	17	민만규	2024-04-13

81	내 안에 작은 행복	21	민만규	2024-04-07

80	그대에게	20	민만규	2024-03-28

79	자유로운 영혼	18	민만규	2024-03-22

78	나의 봄	16	민만규	2024-03-20

77	봄 향기	52	민만규	2024-02-29

76	새봄	44	민만규	2024-02-07

75	겨울의 직무 유기	42	민만규	2024-01-18

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73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53	민만규	2023-12-15

72	노신사(老紳士)	30	민만규	2023-12-03

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70	그녀를 닮은 가을	23	민만규	2023-10-26

69	교태	26	민만규	2023-10-19

68	시월에 물들다	26	민만규	2023-10-11

67	추석 소회 외 1편	29	민만규	2023-10-02

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65	예순의 세월 外 1편	8	민만규	2023-09-20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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