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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10-28 13:51

ㆍIP: 180.xxx.10

깊어가는 가을

깊어가는 가을 / 민만규

높고 넓은 파란 가을하늘엔 양떼구름 노닐고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단풍 산야에는
잠자리 떼 가장무도회가 열립니다.

넉넉한 보름달 품에 안긴 풀벌레는
별들의 합주곡에 장단 맞춰 미리내를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고향 떠난 낙엽은 갈색 바람에 몸을 누이고
단풍으로 음색한 산사의 풍경소리는
은빛 파도 일렁이는 억새의 새벽을 깨웁니다

농부의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황금 들판은
알알이 익은 풍성한 열매로
풍요로운 가을을 갈무리합니다.

이세복

2020-10-28 14:5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차가운 소슬바람에 가을은 무르익어 맥없이 손을 놓습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 감합니다
환절기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가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06:27

이희춘

2020-10-28 17:09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고로 지은 깊어가는 가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이희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06:28

고기산

2020-10-28 22:16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깊어가는 가을
잘 배람합니다
고향 떠난 낙엽은
갈색 바람에 몸을 누이고
단풍으로 음색한
산사의 풍경소리는
은빛 파도 일렁이는
억새의 새벽을 깨웁니다
깊어가는 가을 떨어지는 낙엽밝는 소리는
쓸쓸한 마음을 더해만 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펀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낭송시에까지 응원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06:30

서준석

2020-10-28 23:44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진한 시향 가득한 옥고에서
깊어가는 가을를 감명 깊게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올리시는 서재를 탐방하는 제게는
매번 큰 감동을 받아 힐링되어 존경 스럽습니다.
단풍진 산과 텃밭도 된 서리에 푸르름이 검게 퇴색되어
쓸쓸함이 더해 가네요
이 가을에는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문운창대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06:33

안계종

2020-10-29 07:16

♧♧♧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은 깊어가고
스산한 바람에 움추리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여정이 되시고
활기찬 야외 활동이 되시기 바랍니다.
트윈데믹을 조심하시고 여행 잘 다녀오십시오.
이른 아침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깊어가는 가을/ 옥고속에서 한루 일정을 상기해봅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시인님도 twindemic 조심하시고요 팔공산 가을 소풍 잘 다녀오십시오 시월의 마지막밤을 정동진에서 보내기 위해 내일 아침 출발합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10/29 19:08

염규식

2020-10-29 09:10

시인님 상쾌한 가을아침입니다 건안하시죠
이제 10월도 얼마남지않은 마지막 목요일이네요
고운 시심에 공감하며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또 귀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이 가기 전에 가을 소풍이라도 한번 다녀오십시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10/29 19:13

염경희

2020-10-29 15:3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홍엽들이 나뒹구는 가을 저녁나절
서산허리 베고 누운 붉은 노을이
앙상한 나뭇가지에 걸려
가을 들녁을 비추니
가을 노래가 스쳐지나갑니다
올려주신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댓글이 한편의 시입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0/29 19:16

홍종화

2020-10-30 03:56

민만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주인 없는 빈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단풍이 새날의 새벽을 엽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하루되십시오	10/30 06:11

임석순

2020-10-30 10:31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을 멋진 시향으로
풀어놓아 주시니 함께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을 느껴보며 깊은 시상에
감사히 배람하며 즐기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4

김영주

2020-10-31 00:12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 깊어가는 가을 "
마음에 깃드신 시의 향기로 곱게 피어나시는군요.
10월이 떠나가며
가을도 점점 더욱 깊어가는 계절이군요.
계시는 그곳에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이제 많이 차가워지고 있죠.
코로나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겨울이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
기쁨과 함께 좋은 날만 이어지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4

박상현

2020-10-31 06:10

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
하루하루 짙어지는 나뭇잎들의 단풍이 쓸쓸한 가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 31일 마지막 날 주말이네요
시인님 한 달 동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새로운 11월에도 더욱더 건강 유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처럼 짙은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5

배정숙

2020-10-31 10:4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깊어가는 가을
감사히 배랍합니다
10월의 마지막날의 주말입니다
오늘도 행복 내일도 행복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5

강한익

2020-10-31 14:0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만추(晩秋)의 하늘이 정겹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6

정기현

2020-11-01 07:4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농익어가는 가을 11월 첫날 아침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며 시인님
시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대구 팔공산 둘레 드라이브코스 단풍도
절정이겠지요.파계사 동화사 눈에 선하고
자주갔던 곳이라 그립습니다.
올리신 시를 읽으며 가을 풍광 오버랩
되는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네 팔공산 동화사 파계사 옛모습 그대로 멋진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가을이 가기 전에 한 번 다녀가십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8

최이천

2020-11-01 09:2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만산홍엽 떨어져 내리고
바싹거리는 낙엽 소리
저물어 가는 가을인가요
조석 찬 바람 불어옵니다
독감 예방접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끈질긴 코로나19 조심하십시오
좋은 시 깊어가는 가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시 찾아 산에 가고
가을은 바람 따라 지나갑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9

박진표

2020-11-01 19:36

민만규 시인님!!!
11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색동옷 입은 이 가을도
머지않아 떠날 듯 합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에 감사하며
오신 11월 행복하게 맞이하시고
11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2 06:09

김상훈

2020-11-02 00:22

.

세상에 나왔을 때 우리는
살며, 산다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결국은 같은 숲에서 다른 말들을 쏟아내고
자기 만의 색을 칠하기 바빴다

계절이 떠나며 뱉어놓는 혼잣말처럼
그 환하고 복잡한 어귀에서 쌓아 놓았던
언어의 뼈들

어느 누구는 멈추면 비로소 보인 다지만
생의 근시안이 있다는 사실을
그이나 우리나 몰랐던 건 아닐까

잠시 배독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세요.
.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뵙게되어 영광입니다.반갑습니다. 제가 먼저 찾아 뵈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연의 비경 정동진 2박3일 문화탐방하고 이제 돌아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11/2 06:12

안계종

2020-11-02 10:13

♤♤♤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11월 일상의 첫날!
한주간도 안전하시고,
즐겁고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 속에
만추의 행복한 기쁨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가을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즐거우셨겠습니다.
팔공산 동화사 쪽 길로 올라가면서 애기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이번주가 피크가 되겠습니다. 낮에는 춥지 않아 케이불카로 으르시면 좋습니다.
어딘들 가나 누구를 만나든지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고 인정하니,
범사에 감사가 넘칩니다.
시인님의 오늘을 축복합니다.
♧♧♧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네 정동진-경포대- 평창 안반떼기-대관령 양떼목장-청송주왕산으로 가을 소풍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확트입니다 친절하시게도 팔공산 소식을 세세히 잘 담아주셨네요^^주말에 애기단풍 보러 가야겠습니다.케이블카도 타고~~~ 마지막 가을을 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인관관계의 첫걸음이지요 동감합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11/3 14:51

전병일

2020-11-02 11:2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11월의 첫 주 시작입니다
만추의 길목 가을비가 홍엽으로
양탄자를 깔아 놓았네요.

벌써 겨울이 오라 손짓하고
가을은 가기 싫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네요.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시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정동진-경포대- 평창 안반떼기-대관령 양떼목장-청송주왕산으로 가을 소풍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확트입니다 여행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오니까요^^ 가을이 떠나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14:56

주응규

2020-11-02 15:00

민만규 시인님 곱게 펼쳐 놓으신 시향을 한참이나 음미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총총히 먼 발치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에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을씨스러운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해 건강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정동진-경포대- 평창 안반떼기-대관령 양떼목장-청송주왕산으로 가을 소풍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확트입니다 여행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오니까요^^ 가을이 떠나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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