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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07-20 15:27

ㆍIP: 180.xxx.113

시인(詩人)의 마을

시인(詩人)의 마을 / 민만규

흐드러진 하얀 백합 꽃밭 고랑 이랑 사이로
까만 전투복을 입고 향기 품은 시제(詩題)들이
줄지어 고개를 내민다

애잔한 그리움을 싣기도 하고
애틋한 사랑을 담기도 하고
이별의 슬픔을 품기도 하고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기도 한다

봄꽃이 앞다투어 피듯이
실시간 제각각 다른 향기로
불꺼진 시인 마을에 깜박깜박 노랑 불을 밝힌다

시인의 정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새 생명으로 탄생한 시(詩)들은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린다

애지중지 선택받은 시는
시낭송가의 고운 음률을 타고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푸른 창공을 날아 올라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시 향기를 나눈다

염경희

2020-07-20 17:1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올려주신 글 배람하며
월요일 퇴근 준비를 합니다

시인의 정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새 생명으로 탄생한 시(詩)들은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린다

애지중지 선택받은 시는
시낭송가의 고운 음률을 타고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푸른 창공을 날아 올라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시 향기를 나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시인님! 멋지십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응원의 박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벗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고 이 또한 즐거움이겠지요^^ 새날의 아침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7/21 07:11

홍종화

2020-07-20 19:5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주춤하던 장맛비가 다시금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비가 그칠 때에도 높은 습도와 기온에
힘겨운 날들인 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공감의 글 '詩人의 마을'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시인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 큰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날의 아침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7/21 07:13

조순자

2020-07-20 20:23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마을의 풍경을 잘 형용하시었네요.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지으신 시 여러 시인님들의 시향이네요
심상의 그림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덕분에 고운 시향 느끼며 좋은 저녁 시간이 됩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봄꽃이 앞다투어 피듯이
실시간 제각각 다른 향기로
불꺼진 시인 마을에
깜박깜박 노랑 불을 밝힌다

시인의 정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새 생명으로 탄생한 시(詩)들은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린다'

훌륭하십니다. 박수드리고 갑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민만규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이렇게 또 찾아주셨군요^^ 귀한 발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응원의 말씀 마음에 고이 고이 담겠습니다. 훌륭하신 조순자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는게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새날의 아침이 열렸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7/21 07:18

안계종

2020-07-20 23:13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날마다 삶이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무엇이든 오래 지속되면 식상하는 편인데..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전염병 때문에 연일 조심스럽습니다.
소모임을 갖지 말아 달라는 중대본의 부탁도 있지만,
대학 선후배 4명이 청송 옥계 계곡에 1박으로 심신 힐링 목적으로 와 있습니다.
깊어가는 산속 펜션 정원의 이미지 등불이 운치를 더하네요.
오늘도 이런저런 일들과 생각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단한 몸 누이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마을/ 창작의 아름다운 옥고를 그려내는 시인의 마음입니다. 배람합니다.


민만규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이렇게 또 뵙게 되니 이 또한 즐거움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에 살면서도 뵙기가 힘드는 세상이니 안타깝습니다. 새 날의 선선한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21 07:22

안계종	시인님! 장마 기간에도 평안하십니까? 코로나 전염병에 매사에 조심스러운 가운데 계절은 대서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덥다는 올여름 장마 후에 다시 견뎌내야 할 어려움입니다. 그 어떤 일이 앞으로 닥쳐와도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고 함께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시대에 따라 잘 이겨오신 조상님들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해낼 수 있다고 우리도 후대의 본보기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승리하십시오!	7/22 16:01

염규식

2020-07-21 11:01

시인님
새로운 한주의 시작과 더불어
장맛비와 더운 날씨가 계속적으로 지속되고
비 피해가 없도록 건강 유의하시기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감사할 일만 넘치시구요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향필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동분서주 많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수십편의 시가 탄생하는데 일일히 댓글로 격려와 축하와 응원을 주시니 그 아름답고 헌신적인 마음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	7/21 15:38

주응규

2020-07-22 10:58

민만규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배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중부지방 7월의 장마가 지루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인데 더워를 식혀주며 마음까지 씻어주는 거 같습니다.
장마가 코로나를 깨끗이 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모쪼록 건강한 여름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공사다망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장마가 코로나를 깨끗이 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2 14:57

여관구

2020-07-22 11:17

" 시인의 정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새 생명으로 탄생한 시(詩)들은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린다

애지중지 선택받은 시는
시낭송가의 고운 음률을 타고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푸른 창공을 날아 올라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시 향기를 나눈다."

시인님의 마음의 모습이
천상 시인의 모습이십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나누는 곳에서
느끼는 시인들의 마음을 잘 그려주셨네요.
언제나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상을 응원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민만규	존경하는 여관구 大先輩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명인명시를 찾아서"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힘든 세월 격으시면서 잘 극복하시고 왕성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시를 집필하시는 모습이 보기 참 좋습니다. 덕분에 시인님 서재에서 주옥같은 많은 시들을 다시 한 번 배람할 수 있었습니다. 명인명시에 제 흔적도 남겨두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찾아 주시고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7/22 15:11

김정윤

2020-07-22 11:5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칠줄 모르게 내리는 장맛비
오늘 새벽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무섭게 불어왔습니다
이곳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렸지요
지금은 약간 소강 상태지만 비는
싐 없이 내리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의 정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새 생명으로 탄생한 시(詩)들은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린다

애지중지 선택받은 시는
시낭송가의 고운 음률을 타고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푸른 창공을 날아 올라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시 향기를 나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수십편의 시가 탄생하는데 일일히 댓글로 격려와 축하와 응원을 주시니 그 아름답고 헌신적인 마음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울산에 비가 많이 오는가 봅니다. 이곳 대구도 새벽부터 제법 옵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2 15:15

전병일

2020-07-24 09:5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장맛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해봅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이렇게 또 잊지않고 찾아주셨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편의 시가 탄생하는데 일일히 댓글로 격려와 축하와 응원을 주시니 그 아름답고 헌신적인 마음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4 14:55

안계종

2020-07-25 07:25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 대구도 연일 밤낮으로 비가 내립니다.
피해가 있다는 소식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시작하여 중간 중간 겪었던 일들로
복합된 시련에 마음이 쓰인 일들..
뿐만아니라 국민, 시민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극복하는데 시간의 문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료 약과 백신이 빨리 만들어지고,
확진자나 모든 분이 처방받으셔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셨으면 합니다.
외출 시에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또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극복 염려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헤아립니다. 시인님의 깊으신 열정에 함께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26 16:22

박남숙

2020-07-25 07:32

민만규 시인님~^ ^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불청객
반갑게 맞이 할수 없는 장마를 잘 이겨내야
가을이 오겠지요
힘내서 코로나도 이기고 장마도 잘 이겨내서
행복한 가을을 기다려 보자고요
늘 건안 향필하시고 주말도 잘 보내시길요.


민만규	반갑습니다^^ 박남숙 시인님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변함없이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7/26 16:25

안영준

2020-07-25 09:52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답지 않은 가을날 같은 시원한 아침 올리신 글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이렇게 또 변함없이 찾아주셨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편의 시가 탄생하는데 일일히 댓글로 격려와 축하와 응원을 주시니 그 아름답고 헌신적인 마음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6 16:27

배정숙

2020-07-25 13:4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인의 마을 머물며
감사히 배람하고 엄지척 하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배정숙시인님 이렇게 또 잊지않고 찾아주셨습니다 요즘 내집마련 꿈을 이루셔서 행복의 엔돌핀이 팡퍙 쏟아 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7/26 16:29

남원자

2020-07-25 18:2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시인의 마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그 속에 제 시도 포함되길 ㅎㅎ
시인님 훌륭한 시 굿 입니다
장마철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변변찮은 저의 서재에 변함없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 피해는 없습니다. 시인님도 피해 없으시지요 귀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7/26 16:33

서준석

2020-07-27 00:0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잘 정리해 놓으신
서재에 들러 시인의 마을을 배독하고
깊은 향기에 젖어갑니다.
좋은일 햇살처럼 스미시고
나쁜일 바람처럼 날아가시길 바라며
늘 웃는 날 되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7/30 16:40

최이천

2020-07-27 08:4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시인의 마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7/30 16:42

배정이

2022-08-12 11:42

아무래도 시인님 글에는 참기름 바르셨나 봐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매끈하기가 그지없습니다.
거기다 고소한 향이 서재에 진동합니다.
우리 민만규 시인님,
정말 대단하시고 멋집니다.
아이고 배고파~
댓글 달다 보니 점심시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저도 이따 뵙겠습니다.^^


민만규	아이고나 시인님 이일을 어쩔꺼나 언제 오셨는지 날짜도 알길없이 숱한 세월을 흘려 보냈는가 싶네요 제 시를 올린지가 2020년 7월인데 2023년이니까 햇수로 삼년인디 우쩔꺼나 죄송스러워서요 여기까지 오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암튼 이제사 인사를 드리게됨을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2023.2.2. 제 서재 뒤지는 날입니당 ㅎㅎ	2/2 14:10

도산서원 풍경

기일 팔공산 은해사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3	민만규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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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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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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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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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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