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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0-12-18 22:32

ㆍIP: 123.xxx.176

눈 내리는 날

눈 내리는 날 / 배정숙

야 눈이다
하늘에서 하얀 눈이 평평 내리면

야 신난다
나뭇가지에도 장독 대위에
황금 눈꽃이 쌓이고

발자국 꾹꾹 눌려서
행운의 네잎크로바 사진도 찍고
행복의 세잎 크로바 사진도 찍고
누워서도 엎어져 코 박고 찍고
x-ray 사진을 수없이 언덕 위에 찍었지

눈을 좋아하는 그 소녀
오늘처럼 첫눈이 평평 내리면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따스한 햇볕이 눈 위를 살포시 비추면
추억을 불려와 추억 속에 아이랑 같이 걷는다.

고기산

2020-12-18 22:4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눈 내리는 날
잘 배람합니다
하얀눈이 펑펑 내리면
마음이 왜이리 들 뜨는지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가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1착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내리면 마냥 좋은건 아직도 마음은 소녀인가 봅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시간 되세요.	12/19 19:18

박희홍

2020-12-19 04:5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지피신 “눈 내리는 날“
글향에 취해 갑니다.
한바탕 눈이 내렸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이 죽으면 원치 않아도
내일이 오듯이
끝은 시작의 다른 말처럼
경자년 끝에 신축년의 시작입니다.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습니다.
오늘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더 잘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어제보다 낫은
작은 변화를 추구하며 견뎌봅시다.
밝은 해가 솟아오르겠지요.
건강을 지켜가며
그날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방문 감사합니다 눈이 남양주는 지난 일요일에 첫눈이 폎평 내렸어요 조만간 반갑게 또 내리겠지요 시인님 오늘도 내일도 가장 멋진날 가장 행복한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19:34

강한익

2020-12-19 08:1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경자년(更子年)의 한 해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진정되지 아니하는 코로나 사태에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시며 년말을 가족과 함께 최고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19:37

민만규

2020-12-19 14:18

발자국 꾹꾹 눌려서
행운의 네잎크로바 사진도 찍고
행복의 세잎 크로바 사진도 찍고
누워서도 엎어져 코 박고 찍고
x-ray 사진을 수없이 언덕 위에 찍었지

눈을 좋아하는 그 소녀
오늘처럼 첫눈이 평평 내리면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따스한 햇볕이 눈 위를 살포시 비추면
추억을 불려와 추억 속에 아이랑 같이 걷는다.

눈이 와서 참 행복했겠습니다.
고운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눈 내리는 날"옥고에 공감하며 제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고
유익하고 보람된 주말 즐기시기를 응원합니다.
멋진 시 감상 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가 참으로 빠르게 가네요 벌써 2020年 12月도 3분의 2가 가고 몇일을 남겨놓았습니다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9 19:53

안영준

2020-12-19 19:46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웃음가득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9 19:57

박상현

2020-12-19 21:43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겨울날 한낮에 햇볕처럼 늘 훈훈함이 웃음이 기쁨의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0 14:20

홍종화

2020-12-20 06:07

배정숙 시인님!
일기가 건조한 겨울인 만큼
모두의 마음도 메마를까 두려운
날들입니다.
전염병의 확산과 버거운 한파에
인내하여야 하는 지금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한 맘 전합니다 보이지 않는 코로라 19 겨울이 깊을수록 세월이란 시간이 갈수록 멀어지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기쁨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2/20 14:24

고지영

2020-12-20 07:1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한 맘 전합니다 어쩌든지 건강하시고 이 고비를 잘 넘기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20 14:29

박진표

2020-12-20 22:22

배정숙 시인님!!!
눈 내리는 날...
하이얀 눈 속에서 그리운 추억을 찾으셨군요.
우리들 마음도
하이얀 눈처럼
그렇게 깨끗하고 밝았음 좋겠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마음만은 언제나 기쁨속에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21 22:05

최이천

2020-12-21 06:5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눈 내리는 날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오면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지않나 싶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큰 용기를 격려의말씀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12/21 22:11

서준석

2020-12-21 18:0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추위가 절정을 이루워 몹시 춥습니다.
곱게 다듬어 놓으신 서재에서 눈 내리는 날을
배람하고 추워 움추렸던 마음
따뜻하게 녹여 갑니다.
전염병으로 힘든시기
따끈한 동지 팥죽 드시고
힘내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날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12/21 22:15

유순호

2020-12-22 01:3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지피신 옥고
“눈 내리는 날 ”에
머물러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뵐때마다 프로필 사진속에 환희 웃는 시인님 저또한 시인님따라 웃지요 늘 웃으시는 시인님 긍정왕 시인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되세요 늘 건강하세요.	12/24 11:28

김정윤

2020-12-22 21:3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담의 말씀에 감사한 맘 글을 올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과 함께 기쁨가득 행복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24 11:33

남원자

2020-12-22 22:5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눈 내리는 날
눈을 좋아하는 그 소녀
오늘처럼 첫눈이 평평 내리면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따스한 햇볕이 눈 위를 살포시 비추면
추억을 불려와 추억 속에 아이랑 같이 걷는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동지도 디나고 이달도 막바지로
다려가고 있네요
코로나19로 마음도 무겁고
점점 힘드는 시기인데
강아지랑 산책 다니면 즐겁지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2회 조석으로 강아지랑 산책을 하지요 시인님 오늘 날씨가 참 포근하며 사랑스런 날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24 11:37

주응규

2020-12-23 14:35

배정숙 시인님 정성 담아 곱게도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대한문인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열리지 못해 그리운 문우님 얼굴을 뵙지 못한 한 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문우님과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겨울과 함께 시간이 가듯 분명히 갑니다 잘 들 이겨내시고 봄이오면 활짝 웃는 노오란 개나리꽃 살포시 필무럼 코로나종식이 되고 협회의 행사도 열릴 것이며 그때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24 11:44

염경희

2020-12-24 16:5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올 한해는 많이 힘들었지요 모든 사람들이~
힘든 일도 있는 반면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맺게 해준 서재가 생겼으니
큰 행복이었습니다
며칠 남지않은 한해 행복하게 지내시고
새해에도 건강 기원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년말이 다가오네요 올해 마무리 잘 하시며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12/29 12:13

박진표

2020-12-27 19:55

배정숙 시인님!!!
저녁 맛있께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29 12:15

민만규

2020-12-31 13:5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훌륭하신 시인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문학 동행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하시고자 하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후면 하루가 가고 달도가고 年도 갑니다 내일 새해엔 코로나가고 좋은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31 22:26

박희홍

2020-12-31 18:4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코로나 19로 인한
고난 시간 속에
맞이하는 올해의 마지막 날
송구영신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와 결별하는
*송코영신*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온한 일상 속에
언제나 날마다 좋은 날(日日是好日)이 되어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이길 빕니다.
우리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결별하는 송코영신 그날이 분명 올것을 믿습니다 시인님 함께한 올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조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12/31 22:31

조순자

2021-02-14 11:26

눈이 내리는 날은 누구나 아이 같이 신납니다. ^*^
이제는 눈이 내리면 걱정도 되면서 말입니다.
행여 넘어질세러 걱정되어 창가에서만 눈을 바라봅니다. ^^
시인님의 시 '눈내리는 날' 잘 배람하고 박수 드립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지내셔요.


배정숙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시어 일일이 댓글을 다셨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충전의 밤 되세요.^^	5/3 21:01

한 해를 보내며

안개에 갇힌 세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내생에 행복	25	배정숙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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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몽애	22	배정숙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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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기도	20	배정숙	2023-09-30

124	형님의 선물	8	배정숙	2023-09-24

123	웃고 우는 감	24	배정숙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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