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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0-11-23 23:19

ㆍIP: 123.xxx.176

허수아비

허수아비 / 배정숙

어느 날
내게 성큼 다가온 그
같이하면 웃고

헤어지면
그 생각에 온통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울고

앉으나 서나 그 생각뿐인데

내 시간도
내 사랑 마 져도 가져간 그
텅 빈 들판에 선 허수아비 아닌

황금 들판 여물어가는 오곡백과
중앙에 서서 풍성한 수확할 생각에
오늘도 미소짓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함박꽃처럼 활짝 웃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

박희홍

2020-11-24 04:3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황금 들판 여물어가는 오곡백과
중앙에 서서 풍성한 수확할 생각에
오늘도 미소짓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함박꽃처럼 활짝 웃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신 “허수아비”
배람 잘하고 갑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문제들에
말려든다는 의미이며,
사랑하고 웃고 울고
애써 시도하고 일어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합니다.
늘 문제에 부딪치며 버거워하며
살아가는 세상살이
어떤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잘 풀리는 기분 좋은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강건하세요.
고맙습니다. 아자 아자∼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11/24 05:25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기온이 뚝 떨어졌는지 방안의 공기마져도 차갑습니다 햇살 가득 웃음꽃 가득 기쁨 가득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11/24 07:20

민만규

2020-11-24 05:20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허수아비"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벽 기온이 뚝 떨어져서 제법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새날이 밝아 옵니다
상쾌한 아침 🌄 맞이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온후 날씨가 추워져습니다 옷 따스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11/24 20:23

고기산

2020-11-25 22:2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허수아비
잘 배람합니다
가을 들녁에 서있는
허수아비 정겨운 추억이
떠 오릅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젖어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생각 좋은생각에 미소짓을수 있는 그런 오후였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감사합ㅂ니다.	11/26 13:57

강한익

2020-11-26 08:1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이 들었던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19가 확산되어 걱정입니다 그 이전이 그립습니다 하루빨리 편히다닐 그날까지 마스크 쓰고 안전하길 빌어봅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11/26 14:07

전병일

2020-11-26 11:3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11월도 끝자락에 와있네요
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떠날 줄 모르고 더욱더 확산되고 있네요.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도
전해오지만 아직은 불안한 삶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어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제는 서서히 종식이 되어 내년엔 모임도 자유로이 참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6 14:10

고지영

2020-11-27 07:3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허수아비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는 차가워도 마음만큼은 더욱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27 17:54

안미숙

2020-11-28 08:50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입니다.
밤으로는 이불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사이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잠시 주춤거리던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려
거리 두기가 상향되어
일상에 다시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지만
임상 결과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 때
각자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 없이 반응할지도 아직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기울인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희망을 품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끝자락의 소중한 시간 알뜰하게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하루가 저물어가듯 11월도 서둘려 갑니다 신경쓰이는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시고 건강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29 21:55

안영준

2020-11-28 12:30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심한 11월의 끝 주말
기온도 영하권으로 접어든다고 하지요
스산하고 움츠러드는 쓸쓸함이 맴도는 시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하루도 행복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9 22:08

서준석

2020-11-28 21:2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추위가 심하내요.
추위에 적응 하지 못해 더 추운 느낌이 듭니다.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서 허수아비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감동으로 젖어갑니다.
날마다 웃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낮엔 햇살이 따스하게 온기를 더해주지만 해가지면 더욱더 춥지요 옷 따스하게 하나 더 입으시고 마음까지 따뜻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9 22:15

유순호

2020-11-28 23:1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히 지내셨는지요?
곱게 지으신 “허수아비” 함박꽃처럼 활짝 웃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은 시인님의 마음에 사로잡혀 잠시 머물고 갑니다.
황금 들판에 코로나에 지친 마음 달래주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9 22:24

남원자

2020-11-29 00:2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냈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엇습니다
이해해 주실거죠? ㅎㅎ
곱게 지필하신 웃고 허수아비
저에게도 보내 주세요
내 시간도
내 사랑 마 져도 가져간 그
텅 빈 들판에 선 허수아비 아닌

황금 들판 여물어가는 오곡백과
중앙에 서서 풍성한 수확할 생각에
오늘도 미소짓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함박꽃처럼 활짝 웃는 허수아비가 되고 싶다 .

저도 함박꽃처럼 웃고 있는 허수아비 되고 싶어요
바쁘다고 하면 행복한 고민 이라고 하는데
1인5역은 하는가봐요
제가 행복한 고민한 것 맞죠?
기말고사만 끝나면 룰루랄라 할것 같아요 ㅎㅎ
감기 조심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과 인연되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다고 하셔도 행복한 고민이라고 안하려니다 다만 무리하지 마시고 가끔은 휴식도 하시면서 하셨으면 하지요 오늘 하루도 많이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9 22:31

박상현

2020-11-30 06:25

늦은 밤
하루를 복귀해봅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더 향기로운 삶으로
하루를 채워볼 것입니다
마음속 화를 녹이고
조금 더 이해하며 사랑할듯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1월이란 벗과 마지막 이별연습을 하네요
12월이란 낯선이 와는 어느 날 친구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바쁜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 바쁜 시간 속에 게으름이 앞선 까닭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제 가슴속에도
시어 하나씩 싹이 트는 걸 느끼는 시간입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의 기승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흩트려놓았지만
꼭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과 12월 하루차인데 엄청 추워졌습니다 언제나 따스함이 언제나 건강함이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늘 좋은 격려의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12/1 19:50

박진표

2020-12-01 21:25

배정숙 시인님!!!
허수아비...
텅 빈 들판에 선 허수아비.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욕심많은 사람들 그 욕심 내려놓고
따스한 마음 함께 나누는
그런 따뜻함 가져달라고 소리치지 않을까요?
희망의 화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의 첫날 새롭게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이달도 소망하시는 일들 하나하나씩 이루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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