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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0-10-03 14:28

ㆍIP: 123.xxx.176

알밤

알밤 / 배정숙

바스락바스락
튼실한 세쌍둥이
갈바람 낙엽 위로 툭 떨어지면

고사리손
밤 하나 웃음 하나
모자에 담고
할미손 밤 하나
사랑하나 소쿠리에 담고

다람쥐 겨울 양식
양 볼에 담고
산허리 넘나들며
분주한 겨울 준비

가을은 풍성한 먹거리
마음의 곳간까지 넉넉해
할미도 손녀도 콧노래
산새도 물새도 콧노래.

민만규

2020-10-03 15:42

할미도 손녀도 콧노래
산새도 물새도 콧노래

알밤 주우러 밤나무 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소싯적에 밤 주우러 참 많이 다녔었는데
고향 산천이 그리워집니다

알밤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산을 산책을 하노라니 커다란 알밤에 옛추억이 떠 오릅니다 밤을 줍는것은 먹는것 이상으로 즐거워서요 평안한 시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 22:50

고기산

2020-10-03 22:5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알밤 잘 배람합니다
사랑도 행복도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시는지요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처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쁨가득 언제나 행복가득 웃음꽃 가득한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10/3 23:29

최이천

2020-10-04 12:4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기간 코로나 19 별일 없이 지나가는가 봅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알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10/7 23:36

염규식

2020-10-04 16:56

시인님 마지막 연휴임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찌푸린 하늘이 온종일 개이지 않습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날마다 지피시는 고운 시향
같이 동참하며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건 주일 되시구요 감사할 일들이 많은 하루되시길
늘 응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는 짧지만 이 짧은 하루가 시인님 무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7 23:40

안미숙

2020-10-05 06:27

배정숙 시인님~

올 추석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큰 피해를 입히고 간 태풍
일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은 외로움을 더 많이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풍요로워야 할 결실의 계절이지만,
걱정스러운 일로 한숨이 나올 수도 있는 지경이지요.

그러나 반드시 무엇이건 끝이 있다, 하였으니
지나간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올해 안에 코로나도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만월을 보며 빌었던 소소한 소원이 이루어져
시월 시인님의 댁내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과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10/7 23:43

전병일

2020-10-05 11:10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19에 거리두기로 서로의 만남을
뒤로하고 맞은 추석 아쉬운 마음 뒤로하였습니다.

긴 연휴 고향에서 농산물 수확도 하고
밤도 줍고 성묘도 하였습니다.
정겨운 명절도 코로나가 막아 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퇴치하여
예전처럼 활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가을하늘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한주도 가을향기 듬뿍 받으며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이런 추석도 다 맞이하네요 언제가는 코로나도 물려가겠지요 감사드립니다.	10/7 23:50

박상현

2020-10-07 07:18

옷깃을 여미는 아침 기온이 따뜻한
커피 한잔을 찾게 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명절을 지나고 나니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밤 커튼 사이로 보이는 달빛이 너무나 깨끗하더군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니 달님을
만나는 듯 마음이 깨끗해지는 듯하네요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춤을 추는 가을 꽃도 이쁘고 푸른 하늘도 예쁘지만 이렇듯 찾아주시는 고운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10/8 00:03

강한익

2020-10-09 07:5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의해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은 들녁에 곡식이 무르익고 대추나무 감나무 눈요기에 먹거리까지 풍성하니 넉넉함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1 17:38

안영준

2020-10-10 09:06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천고마비의 계절 만산홍엽이 곱게 물들어 오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 좋은 계절 우리를 방해 하는 코로나는 여전히 쉽게 물러갈 줄 모르니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사람 모이는 곳은 꺼려야 하고 자유로운 활동마저도 억제해야 하니 말이죠
이 답답함 언제까지 갈는지요
우리 시인님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는 마스크 쓰면서 일상생활을 해야 할듯합니다 한자리 숫자로 떨어질 때 까지는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10/11 17:49

박희홍

2020-10-11 19:5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다람쥐 겨울 양식
양 볼에 담고
산허리 넘나들며
분주한 겨울 준비”를 하는
“알밤” 저장하기
멋진 시향에 배램 잘하고 갑니다.

다람쥐의 먹이를
일부 사람들이 제 압을 위해
무분별하게 마구잡이로
가져가니 도토리 상수리 밤이
부족한 산의 다람쥐 등이
제대로 겨울을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레이스가 펼쳐지겠지요.
아름답고 풍성한 시절에
하시고 자 하신 일 잘 이루시는
멋진 가을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찾아주신 고은걸음 감사합니다 다람쥐가 사람보다 먼저 주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조석으론 매우 쌀쌀하며 기온차 큽니다 앏은옷 하나 더 입으시고 몸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15 11:56

염경희

2020-10-13 11:5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운동 배운게 있어서
재미가 들려 서재는 뒷전이었습니다
추석도 연휴도 잘 지내셨지요
깊어가는 가을 ,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엔 운동도 재미있지요 겨울을 잘 나려면 몸짱을 만들어야지요 호기심도 많으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며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0/15 12:07

박진표

2020-10-17 22:56

배정숙 시인님!!!
알밤...
토실토실 알밤이
풍성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지친 우리들에게
일려주는 듯 합니다.
우리들의 푸르른 꿈들도
그렇게 토실토실 익어갔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날씨가 매우 차갑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0/25 04:32

이성구

2020-10-19 18:02

가을은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사색의계절 입니다
그리움 밀려와 가을빛으로 향합니다
시월도 끝자락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배정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방가워요


배정숙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내일 날마다 기쁨 가득하시며 행복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10/25 04:36

서준석

2020-10-25 22:1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알밤을 배람하고 가을의 정취를
가득 안고 갑니다.
어렸을 때 알밤 주워 먹던 때가 생각 나네요.
이 가을에는 소망하신 모든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낮의 햇살도 곱고 울긋불긋한 단풍도 참 예뻐요 낙엽이 하나둘 쌓이듯 기쁨도 좋은일도 차곡차곡 쌓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28 12:40

홍종화

2020-10-30 03:36

배정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주인 없는 빈 서재에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며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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