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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0-08-16 23:48

ㆍIP: 123.xxx.176

동업

동업 / 배정숙

데이트할 땐 영국 신사처럼 멋진 그
고급레스토랑 가면 뭐 먹고 싶은지
영화는 뭘 보고 싶은지
자상하게 내게 맞추던 그

혼인신고하고 나니
손 하나 까닥하지 않으며
내 의사도 묻지 않는
내가 아는 그 사람이 180도 달라졌다

지지고 뽑으며 동업한 지 36년
기쁨은 잠깐이고 힘든 일만 산더미
이러쿵 저러쿵 하며 살아온
세월이 아까워 그냥 동지로 산다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갈 세월은 짧고
오누이처럼 오손도손하고 싶건만
그건 내 맘이고 그는 또 어떤 맘일까

나는 밖으로 나가길 좋아하고
그는 집 안에 있는 걸 좋아하고
해와 달처럼 그래도
다름을 인정하니 그래도 ...

고기산

2020-08-17 11:1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동업 배람합니다
부부의 인연으로 살다보니 힘든 때가 있지요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면 좋으련만 잘 안되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얼마나 어여쁜지 고마운 바람이지요 평온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19

염경희

2020-08-17 16:2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젠 정으로 사셔야지요
동업자가 다 그런겁니다
연휴 끝자락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달라졌어요 뽀송뽀송한 바람 시원한 바람이지요 늘 즐겁고 평온한 시간 굳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23

서준석

2020-08-18 00:2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부부로
사는게 누구나 다 그런것 같습니다.
내가 나 한테 잘 하다 보면.
아쉽던 일들이 채워지지 않을 까 합니다.
웃음 으로 한 주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신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25

강한익

2020-08-18 07:2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라질 놈의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고 있고
하늘은 뜨거움의 열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제주의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8/21 22:28

염규식

2020-08-18 10:5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며칠 휴가 다녀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더위가 가을이 오기전에 기승을 부립니다
고이지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건강챙기시구요 향필하시기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저녁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32

민만규

2020-08-19 16:2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그래도 알콩 달콩할 때가 봄날입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입니다.
가고 나면 텅빈세상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서로서로 애지중지 사랑으로 섬기며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합니다.
큰 일을 겪고 나서야 깨우치는게
우리네 삶인 것 같습니다.
멋진 시 화이팅입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늘 관심과 격려의 말씀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36

박상현

2020-08-19 20:48

나무이고 싶습니다
훨훨 날아가는 새 이고 싶습니다
묵묵히 한자리에서 기둥이 되어주는 바위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 19의 재 확산으로 온 나라가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올 한 해는 너무나 시련이 깊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거운 햇살에 이 바이러스가 다 소멸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쳐가는 몸과 마음 다잡고 다시금 일어서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에 깊은 시향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배정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새롭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8/21 22:38

전병일

2020-08-21 10:09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한주의 끝자락 폭염과 코로나 19는
떠날 줄 모르고 지친 일상을 만들고
전국이 코로나와 전쟁이 시작되었네요.

일부 방심한 사람들 그들은 아직도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들 주장만 하고 있네요.

이제는 더위에 입까지 동여매고
지내야하는 슬픔입니다.
더위,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시원합니다 절기를 기억하는 듯 뽀나스처럼 멋진바람 선물처럼 넉넉히 불어주는 바람이 참! 좋습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43

주응규

2020-08-21 10:42

배정숙 시인님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 갑니다
기나긴 장마는 물러 갔지만 코로나는 아직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가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불어 좋은날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시원해서 -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1 22:49

박진표

2020-08-21 23:00

배정숙 시인님!!!
동업...
다름을 인정하는
그 동업.
함께 손잡고 한곳을 향하여 벗 되어 가는 여정.
그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장마가 끝이났나 하여는데, 오늘은 소낙비가 오고 또 오고 이제는 그만 내려도 좋으련만 -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온한 주말 즐거운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2 19:40

남원자

2020-08-21 23:1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동업"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이젠 정으로 사셔야지요
데이트하고 연애하면서 살아가요
간큰 남자군요 ㅋㅋ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콩닥콩닥하면서 잘 지내지요 ㅋㅋ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은 일요일 휴일이 너무 좋아요 출근을 안해도 되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2 19:49

안영준

2020-08-22 09:24

배정숙 시인님 그간 무고하십니까?
긴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이어지고
또다시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불안불안 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평온하게 지내야 할 텐데요
여러모로 여기저기 걱정이 태산입니다
우리 시인님 평안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인사드렸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2 19:53

유순호

2020-08-23 16:2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시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동업자가 계시니 그자리가 있지요.
어쩔 수 없는 동업자와 의 사업? 앞으로
해와 달을 생각하며 성공의 꿈을 품으시고
웃으시면 됩니다. 웃으면 동업이 성공한대요~~~


배정숙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고운 방문 고맙습니다 격려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한 나날이 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3 22:06

최이천

2020-08-23 20:3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장맛비 물폭탄 피해는 없는지요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동업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고운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휴일 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 밤이 깊어갑니다 언제나 평온하시며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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