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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순호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순호
ㆍ작성일	2021-02-21 23:43

ㆍIP: 125.xxx.231

유리창 닦으며

유리창 닦으며/유순호

얼룩진 유리창 심연의 안개를
마음의 빚으로 깨끗이 닦아야
길잃은 해님이 우리 집 찾을 거야

육신은 무거워 내일로 미뤄놓고
심연의 안개는 천만 근 압박으로
오만가지 잡념에 기와집 열두 채

심호흡 크게 세 번 기와집 허물어
전후방 창문 열어 바람길 만드니
상큼한 콧바람에 심연안개 날리고

유리창 닦아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유리창에 마음 꽃 활짝 피워
감사기도 드리고 해님을 불렀네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닦아주마
굳은 약속 해놓고 내 마음 금빛으로
행운 꽃을 만들어 유리창에 꽂았네

박희홍

2021-02-22 03:52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 밭 청소가 필요한 때
곱게 지피신 옥고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닦아주마
굳은 약속 해놓고 내 마음 금빛으로
행운 꽃을 만들어 유리창에 꽂았네”라는
“유리창 닦으며” 수준 높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시인님
추위에 떨어본 사람만이
태양의 따뜻함 절실하게 느끼며,
인생의 고뇌를 맛본 사람일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느낀다 합니다.

그날그날이 일 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니, 내일에 의지하지 말고,
오늘을 붙들라 합니다.

시인님
무슨 일을 하시든 그 일이
생에 가장 즐겁고 유쾌 상쾌 통쾌한
오늘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2월의 마지막 주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0

민만규

2021-02-22 08:39

매일매일 마음의 유리창을 닦으시는
시인님의 일상이 너무나 멋지십니다
곱게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미나리 밭에 봄은 왔습니다
산으로 들로 봄 나들이 한번 다녀오십시오
멋진 힐링이됩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유순호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1

강한익

2021-02-23 08:48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봄맞이 청소를 하시나 봅니다.
유리창도 닦으시고 마음의 문도 활짝 열어 열어 놓ㅇ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새싹을 탄생시키는 초목(草木)이 바쁜 나날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2

서준석

2021-02-23 23:22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포근하던 날씨가 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봄을 마중하시는 작업을 시작 하셨군요
곧 봄이 오려나 얼음 녹은 개울 물 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날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2

박진표

2021-02-24 21:57

유순호 시인님!!!
유리창 닦으며...
유리창 닦으며
마음 꽃 활짝 피워
행복 한아름 담아보아요.
싱그런 바람
고운 햇살이
행복해 웃는 듯 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순호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3

정찬열

2021-02-25 06:37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겨우네 얼룩진 유리창을 닦으며
상념에 시심의 옥고에 쉼하다갑니다
따스한 지난 일요일 개구리가 갯가에
짝짓기하며 봄을 알리더군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강을 기원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3

박상현

2021-02-26 06:09

겨울의 뒷문 틈을 밀고 들어서는 봄의 기운이
밀물의 파도가 되어 들어섭니다
파르르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나는 제비꽃
강가의 은빛 햇살을 먹고 피어나는 매화꽃
꽃잎 하나가 가슴속에서 꽃눈처럼 피어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이제는 겨울과 이별을 하고 봄꽃의 향기가 나뭇가지마다
매달리는 봄 잔치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시인님 2월 한 달도 날이 저물어갑니다
애쓰셨습니다
코로나 19의 백신이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빛도 선명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새로운 3월엔 희망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배람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희망의 3월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4

전병일

2021-02-26 11:11

존경하는 윤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대와 희망의 백신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집단 면역이 생기는 그날까지
안정적인 접종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월대보름 모든 액운
떨처버리고 계획했던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되시고
행복이 넘처나는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5

안영준

2021-02-27 10:25

키 작은 달 마지막 하루를 남긴 주말이군요
봄 내음이 다가옴을 확연히 느껴지는 날이군요
연이은 3일간의 연휴 좋은 나날 꾸며 나가시길 바라며 건강 하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며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5

최이천

2021-02-28 17:22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2021년 3월입니다
창문밖에 피어있는 매실 꽃 바라보며
꽃샘추위에 갇혀있는 봄을 느낍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유리창 닦으며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6

김정윤

2021-03-01 08:55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다지만
웃을 수 만은 없는 현실 앞에
봄은 한발 성큼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6

배정숙

2021-03-04 14:38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리창를 닦으며 감명 깊게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날씨는 차가워도
마음만은 항상
꽃피는 봄날 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봄날처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유순호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7

조순자

2021-03-07 04:51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의 고운 시 잘 배람하며
늘 문운창대하심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시는 사업 위에 오늘도 차고 넘치는 축복으로 인해
기쁨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셔요.^*^


유순호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귀한 걸음 찾아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3/14 22:27

박상현 2021-05-31 07:15	빗방울 소리에 뒤척이는 밤이었습니다 꽃잎마다 맺힌 빗방울이 햇살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덧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장미꽃향에 취해서 삶에 취해서 날짜 가는걸 깜빡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오월은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 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유월엔 특별히 빛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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