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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1-01-15 12:46

ㆍIP: 116.xxx.52

가고 가는 세월아

가고 가는 세월아 / 서준석

전봇대 지나가듯 지나만 가고
뒤돌아봄 없이
앞으로만 가는 세월아

가던 길 잠시 돌아서서
시들어가는 꽃잎
달래주고 가거라

네가 멈춰 있었더라면
아름다운 얼굴 고운 향기로
남아 있었을 게다

소주잔에 뜬
흰 구름 흘러가듯
뒤돌아봄 없는

박희홍

2021-01-15 18:23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정감 어린 옥고
”가고 가는 세월아“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녹여줄 웃음
우리 몸의 경비병
배꼽이 빠지지 않게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옛말에 건강 하려면 배꼽을
늘 따뜻하게 하라 했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날씨는 춥지만, 몸은 춥지 않게
웃고 웃으며 힘냅시다. 힘
시인님 고맙습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엄동설한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춥습니다. 이 추위를 견디어야 하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 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1:45

박상현

2021-01-15 19:16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올 한 올 햇살을 모아
나뭇가지마다 올려놓고 싶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햇살을 걸어두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새벽을 쪼아대던 희망이 우리들의 삶 속에 들어오기만
바라게 되네요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소식과 치료제 소식이 꿈속처럼
기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한주가 바쁘고 빠르게 지나 어느덧 주말이네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바쁜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아쉬운 발걸음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서준석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엄동설한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춥습니다. 이 추위를 견디고 나면 새로운 싹이 틔울 것입니다. 댜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1:58

유순호

2021-01-15 21:56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곱게 지으신
“가고 가는 세월아” 동감하며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 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07

민만규

2021-01-16 03:39

가던 길 잠시 돌아서서
시들어가는 꽃잎
달래주고 가거라

네가 멈춰있었더라면
아름다운 얼굴 고운 향기로
남아 있었을 게다

멋진 시심으로 집필하신"가고 가는 세월아"신작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도 합니다
번개처럼 지나 가버리니 말입니다
깊은 시향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아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11

안영준

2021-01-16 06:50

서준석 시인님 주말이 시작되는 새벽 문안 인사 올립니다
그간 무탈하셨겠지요
어려운 시국 무던히 극복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옥고와 같은 글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15

배정숙

2021-01-16 16:40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전봇대 지나가듯 지나만 가고
뒤돌아봄 없는
앞으로만 가는 세월아

가던 길 잠시 돌아서서
시들어가는 꽃잎
달래주고 가거라

네가 멈춰 있었더라면
아름다운 얼굴 고운 향기로
남아 있었을 게다

소주잔에 뜬
흰 구름 흘러가듯
뒤돌아봄 없는

멋진 시 발표에
축하드립니다
감동으로 배람하며 가슴에 새겨봅니다

엄동설한 항상 건강하시며 언제나 행복한 시간
즐거운 주말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인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20

전남혁

2021-01-16 17:50

서준석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다

올리신 옥고를 배람하면서
속절없이 가는 세월을 보고맙니다
후회와 아쉬움 회한도 기끔 생성되지만
아, 이제 연연 안할랍니다
삶의 3/4이 가버렸으니
나머지 것만이라도 선한 마음 먹고
챙기고 싶습니다
올려 주신 글 깊이 공감하며
감사의 마음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25

이성구

2021-01-17 00:26

내일 아침 은 오늘보다
추워지네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큰 눈이 내린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미끄러우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2:29

최이천

2021-01-17 14:45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강추위 겨울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해도
매화나무 가지에는 물올라 꽃눈을 매만집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오
곱게 집필한 시 가고 가는 세월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27

강한익

2021-01-18 08:26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신축년(辛丑年)의 첫 달도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세월은 코로나도 상관하지 아니하나 봅니다.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을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31

정찬열

2021-01-19 04:42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그간도 무탈 하시고 건안 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가고 가는 세월아" 옥고에 한참을 배움하고 갑니다.
대설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34

주응규

2021-01-19 15:39

추운 한파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운 시의 향가가 그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 해는 연초부터 한파와 예연에 비해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해 같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행하십시오.
이제 머지않아 꽃피는 봄날이 올 것입니다. 코로나 19도 하루 속히 종식되어
협회 행사와 문우간 만남도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서준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아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39

이세복

2021-01-19 16:34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우리들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꽃피고 봄 눈 녹는 날을
기다리며 소소한 행복에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게 꽃 피우시는 서재에
귀하고 소중한 글을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새해를 맞이하고도 벌써 중순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정과
평화 건강의 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종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아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 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47

남원자

2021-01-19 22:01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굿밤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아러한 추위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위한 여정 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52

고기산

2021-01-19 22:11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가고 가는 세월아
잘 배람합니다
네가 멈춰 있었더라면
아름다운 얼굴 고운 향기로
남아 있었을 게다
가는 세월 어찌 잡을수 있을까요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 나갈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엄동설한이라 매우 춥습니다. 이러한 추위가 있는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기위한 여정 일 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1/19 23:56

염경희 2021-01-20 17:0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대한이라는데 봄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내려 거리를 말끔히 씻어 내주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제설재를 많이 뿌려서인지 많이 지저분해하네요 세월은 정거장도 없어 그냥 앞으로만 가나봅니다 올려주신 시 공감하며 고이 담아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일

2021-01-20 18:37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 축년 1월도 벌써 하순에 접어듭니다.
대한인 오늘 날씨는 많이 포근하네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2월 첫 날입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봄이 시작인가 벚나무에 꽃몽오리가 생겨 있습니다. 핑크 빛 진달래가 보고 싶네요 오늘은 활짝 웃는 날 되시기를 빕니다.	2/1 12:58

이성구

2021-01-25 01:37

휴일 영상권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기분이 좋다
추위는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도심 속거리는 여전히 인적이 드뭅니다
코로나19 하루빨리 물러가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서준석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2월 첫 날입니다. 늘 찿아 주시고 격해 주시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봄이 시작인지 울안 벚나무에 꽃 몽오리가 생겼습니다. 활작 핀 꽃이 보고 싶네요. 오늘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기를 빕니다.	2/1 13:05

조순자 2021-02-16 17:53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가는 세월에 아쉬움을 표하시었군요. 앞만 달려 가는 마라톤 선수 같은 세월이 야속하지만, 자연의 진리이니 어쩔 수 없어요.^*^ 부디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가며 박수 드리고 웃어봅니다. 참 훌륭하셔요.

이름 잃어버린 꽃잎

고향이 생각난다 (4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손짓으로 봄을	21	서준석	2024-02-15

51	그리움만 남겨주신 어머니	22	서준석	2024-01-16

50	진고개	20	서준석	2023-12-19

49	허전해지는 가을	20	서준석	2023-12-03

48	오탄리 양지마을	27	서준석	2023-05-05

47	한때기 밭 소동	31	서준석	2023-03-29

46	물에 떠도는 마을	28	서준석	2023-02-23

45	찻잔	28	서준석	2023-02-03

44	인생 가는 길	21	서준석	2022-05-12

43	노란 리본	24	서준석	2022-04-16

42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30	서준석	2022-04-07

41	황혼 역(驛)	28	서준석	2022-03-16

40	봄을 기다리는 꿈	30	서준석	2022-03-02

39	꽃이 만발하던 동네	31	서준석	2022-02-14

38	더위 먹은 삼복(三伏)	29	서준석	2022-01-18

37	그 미련 때문에	25	서준석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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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작은 풍경 소리	26	서준석	2021-11-16

33	가을밤 흉몽	24	서준석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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