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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0-06-22 22:34

ㆍIP: 116.xxx.52

6월의 상흔

6월의 상흔 / 서준석

처절하게 작렬하던
포화가 사라져
잡초만 우거진 격전지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뚫어져 녹이 슬어버린
철모의 주인은
누구의 아들이였나
누구의 오빠였나
누구의 아버지였나

피 끓는 젊은 생명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포탄을 맨몸으로 막아
산화한 곳에

이름 모를 꽃이 핀
널부러진 돌 더미에
찢겨진 군화가
전사자의 묘비처럼
빼꼼히 내밀어 있다.

조순자

2020-06-23 02:07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 '6월의 살흔' 의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해마다 6월이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데,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지은시에 더더욱 마음이 갑니다,
아직도 해결되 못한 채
이렇게 분단의 상황에서 곤욕스러우니 참 안타깝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이렇듯 좋은 시 지으시며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늘 그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6.25사변 기념일이 되니 나라를 위해 목숨을 헌신하 분들으 기려봅니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있음에 그 분들 영혼에 감사드리고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고운 밤 되시고 늘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24 23:01

남원자

2020-06-23 05:24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지필하신 6월의 살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뚫어져 녹이 슬어버린
철모의 주인은
누구의 아들이였나?
누구의 오빠였나?
누구의 아버지였나?

피 끓는 젊은 생명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포탄을 맨몸으로 막아
산화한 곳에

이름 모를 꽃이 핀
널부러진 돌 더미에
찢겨진 군화가
전사자의 묘비처럼
빼꼼히 내밀어 있다.
6.25 다가 오니 숙연해 집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비극이 없어야 할텐데요
멋진 시향에 박수쳐 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기쁜 날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6.25전쟁때 나라를 위해초개같이 목숨을 산화한 그분들을 잠시 생각해보고 그 영혼들께 감사드리고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늘 즐거운일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6/24 23:10

염경희

2020-06-23 10:53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가슴 아픈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유월에는 늘 가슴 아픈 일이 생각납니다

이름 모를 꽃이 핀
널부러진 돌 더미에
찢겨진 군화가
전사자의 묘비처럼
빼꼼히 내밀어 있다.

주인 잃은 군화를 어찌합니까?
우리모두가 숙연하게 영령들 앞에
고개 숙여야 합니다
잘 배독했습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 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시인님 귀하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6.25 사변 기념일을 되새겨보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혼들께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그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에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늘 기쁨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24 23:18

염규식

2020-06-23 11:12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모처럼 문우님들 볼 기회가 사라져
너무 서운 하네요
힘내시구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강건한 모습으로 더욱
고운 시향으로 향필하시시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시는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6.25기념일이 되니 나라를 위해자기 목숨을 초개같이 산화시킨 영혼들께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고운밤 되시고 늘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6/24 23:25

김동철

2020-06-23 16:53

서준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뜨끈뜨끈 솟아오른
동녘의
붉은 햇살이
창가를 비추며

작은 정원에
벌나비 찾아들고
청아한 새소리에
들뜬 마음은 창공을 날고

서로의 삶과
서로의 일터가 달라도
행복의 꿈을 찾는 길은 하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오늘

경쾌한 발걸음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폭염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아리아리 ~
빵빵 ~~~♡^^


서준석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6.25사변 기념일이 되니 국가를 위해 자기 목숨을 초개같이 바쳐 산화한 영령들을 잠시생각해 보고 그 분들의 영혼에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시인님께 늘 즐거운 일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6/24 23:33

김정윤

2020-06-23 17:55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
안녕하세요
삼십도가 넘는 때 이른 더위가 코로나와 함께
기승을 부리는 저물어 가는 유월
곱게 집필하신 - 6월의 상흔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불볕 더위가 한여름을 방불캐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6.25사변일이 되니 국가를 위해 자기 목숨을 초개처럼 바치신 영령들에게 평화의 안식을 빕어봅니다. 고운밤 되시고 늘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24 23:39

강한익

2020-06-23 18:03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악귀가 출몰하여 우리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로막아 버렸습니다.
한해의 반을 빼앗겨 버린 듯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오셔서 감사드립니다, 6.25 사변 기념일이 되니 국가를 위해 자기목숨을 초개같이 산화시킨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그분들의 영혼에게 평화의 안식을 빕니다. 시인님께 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24 23:45

홍종화

2020-06-24 09:03

서준석 시인님!
오늘은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애잔한 글 '6월의 상흔' 감사의 마음으로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세요.


서준석	홍종화 시인님 귀하게 고운 걸음으로 찾아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6.25사변 기념일이 되어 국가를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바치신 호국 영령들께 평화의 안식을 빌어봅니다 시인님께 늘 문운 창대하시기를 빕니다..	6/25 00:33

배정숙

2020-06-24 22:35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유월의 상흔
잘 배람하며 공감하며
6.25을 또올려봅니다...

처절하게 작렬하던
포화가 사라져
잡초만 우거진 격전지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뚫어져 녹이 슬어버린
철모의 주인은
누구의 아들이였나?
누구의 오빠였나?
누구의 아버지였나?
___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6.25사변 기념일이 되어 전쟁터에 고귀한 목숨을 나라를 위해 바치신 호국 영령들께 평화의 안식을 빌어봅니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내가 있음에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 늘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5 00:40

박상현

2020-06-25 19:40

꽃이 되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그 눈물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이름 없는 들꽃 향으로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님의 깊은 뜻을
되새겨봅니다
이 아름다운 나라의 반석이 되어주신 호국영령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무더운 가운데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기대어서 있다가
장마철이라고 빗방울이 토독토독 나뭇잎에 떨어져 내리니
아름답기만 하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뜨락에서 잠시 머물다감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있는 요즘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한 발 거름 감사드립니다. 요즘 마스크쓰고 거리두고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늘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더 자유로와 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 하시기를 빕니다.	6/26 22:39

고기산

2020-06-26 15:37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6월의 상흔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곱고 귀한 발거름 감사드립니다. 요즘 더 감염빈도가 높아지는 코로나에 거리두고 마스크쓰고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셔서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6/26 22:46

안영준

2020-06-28 11:27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조석으로는 쌀쌀한 요즘 며칠 시원하고 상쾌한 날들이었는데
오늘 한낮은 더워진다지요
마치 계절의 변화가 있는 듯 느낌을 받는데요
우리의 발목을 잡는 돌림병 때문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 쪼록 건강 유의하십시오
선생님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길고 지루했던 장마가 생각 납니다. 시인님께 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6/30 22:20

최이천

2020-06-28 17:41

이름 모를 꽃이 핀
널부러진 돌 더미에
찢겨진 군화가
전사자의 묘비처럼
빼꼼히 내밀어 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여러 날 동안 외출하고 왔습니다
건강한 모습 뵙게 된이 참 좋습니다
예쁜 시 6월 장미처럼 곱게 피었네요
시인님 시 밭에 어린 꽃사슴처럼
놀다 갑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에 유의 하시고 늘 평안 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6/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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