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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0-06-15 22:05

ㆍIP: 116.xxx.52

비 내리는 골목길

비 내리는 골목길 / 서준석

비내리는 골목길에
장미 꽃잎이
무수히 떨어져 내려
아름답던 꽃의
마지막 이별이 서러운데

셔터 내려진 점 빵 건너
비 맞은 길양이 울음이
애처롭게
가슴을 파고든다.

불빛이 찾아들자
허물어진 담장 옆에
버려진 피아노 건반을
빗줄기가 두드려
감미로운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남원자

2020-06-15 22:37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곱게 지필하신 시 비 내리는
골목길
잘 배람하고 갑니다
길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인 찾아 갔겠지요
좋은 밤 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서준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급격한 더위가 땀과 약속했는지 이마에서 얼굴로 줄줄 흐름니다. 올 여름을 지혜롭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평안과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17 22:13

강한익

2020-06-16 09:12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장마전선이 잠시 자리를 비워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보이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땀방울이 얼굴로 줄줄흐름니다. 올여름 지헤롭게 대처 하시기를 바라며 모든일이 평안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를 빕니다.	6/17 22:20

염규식

2020-06-16 11:03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건안하시죠
이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입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늘 고운 시향 서재를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건안 건필하시기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마에 땀방울을 맺히게 합니다. 올 더위를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6/17 22:27

염경희

2020-06-16 12:59

존경하는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뭅니다
길 고양이 많이 무서웠겠습니다
갈 곳은 있겠지요
피아노 건반은 시인님의 시를 노래로 만들었을겁니다
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 이마에 땀이 얼굴로 줄줄 흐름니다. 더위를 잘 지혜롭게 대처하셔서 평안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6/17 22:34

홍종화

2020-06-16 13:35

서준석 시인님!
요즘 성급한 듯한 한낮 무더위에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비 내리는 골목길'
감사히 배람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담아 봅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기승을 부려 땀방울이 아마에 서 얼굴로 흐릅니다. 올해에 더위를 잘 지혜롭게 대처하셔서 건안히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6/17 22:39

김동철

2020-06-16 18:38

서준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얀 구름 위
뜨겁게 쏟아지는
초여름 유월의 태양

하얀 마음으로
초록빛 마음으로
가지의 잎새를 바라보며
자연의 신비함에 입맞춤한다

새록새록
돋아나는 열망과
울음이 나는 그림자에
내일의 희망 씨앗을 뿌리며

언제나
장미의 향기처럼
상큼한 날들이시길
초록 바람에 띄워보냅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서준석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귀하신 걸은 감사드립니다. 이른 듯한 계절인데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마에 땀방울을 흐르게 합니다. 시인님께 올 해 여름 지혜롭게 잘 보내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17 22:47

김정윤

2020-06-16 19:0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는 걸 체감하는 6월인 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비 내리는 골목길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자꾸만 더워지는 날씨가 이제 마스크
사용이 귀찮아 지기도 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대 해봅니다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마에 땀 방울을 흐르게 합니다. 올해 여름 더위를 지혜롭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17 23:08

고기산

2020-06-16 21:19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비 내리는 골묵길
시향에 취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30도를 웃돌고 있어 땀방울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힙니다. 더위 잘 지혜롭게 보내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6/17 23:13

조순자

2020-06-17 03:1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깊은 심상으로 지으신 옥고 잘 배람하며 박수드립니다.
장미꽃 피어날때는 아름다운데, 그 곱던 꽃잎 질때는 좀 아쉽지요.
비 내리는 길위에 쓰러진 장미꽃잎이 연상되도록 잘 지으신 시에
감흥하며, 이 후로도 이렇듯 문운창대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며 활동 멋지게 하셔요.


서준석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여름이 시작인데도 30도를 웃돌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올해도 많이 더울듯 한데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고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17 23:20

안영준

2020-06-18 10:17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찬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십시오
시원한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고도 없이 더위가 30도를 넘겨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등줄기에 땀이 흐름니다. 올해도 많이 더울 텐데 지혜롭게 대처하셔서 평안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22:42

배정숙

2020-06-18 23:1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비 내리는 곡목길
정겨운 시향에 머물며...
시향에 취해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더위가 30도를 넘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더위가 맹위를 떨칠듯 합니다. 더운 여름 지혜롭게 잘 대처하셔서 평안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22:48

박상현

2020-06-20 06:30

속이 보이지 않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는 크기를 보고
누군가는 두드려 소리를 들어보고
누군가는 주인이 주는 대로입니다
붉은색 가득한 시원한 단물 한입 깨물며
얄미운 여름을 깨물어봅니다
땀방울 가득했을 농부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점점 더위속으로 파고드는 계절 속에서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곡식들과 불꽃을 들고 있는 듯한 꽃 한 송이의
예쁨을 바라봅니다
이 여름 속에서 시어 하나하나를 캐어낸 시인님의
고운맘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이 계셔서 영광스러운 주말입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하신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올해에도 많이 더울 텐데 지혜롭게 잘 더위를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22:58

안영준

2020-06-20 11:14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겠지요?
유월의 막바지 주말 인데요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한낮에는 소나기가 지난다고 하지요
내일이면 우리 시인님들 뵐 날이었는데
돌림병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어 만나 뵙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무 쪼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걸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예고도 없이 대단한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올해도 예년 처럼 더울 텐데 지혜롭게 잘 대처 하셔서 평안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23:05

안미숙

2020-06-21 18:36

시인님~

안개 같은 나날들입니다.
형체가 불분명한 정체모를 침입자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에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사랑스러운 사람도 거리를 두고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형국이라
갑갑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모두의 안위를 위해
조금 더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외출은 자제하고 있으나
창문을 여니
그래도 시원한 바람불어 좋은 휴일입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올해도 상당한 더위가 예상 되오니 잘 지혜롭게 대쳐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6/22 23:12

사방천

2020-06-21 20:55

서준석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집필하신 비내리는 골목 길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오늘이 일년중 낮이 가장긴 하시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서준석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귀한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올해도 상당히 더울 듯 합니다. 여름 더위를 지혜롭게 잘 지내시고 늘 행운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문운 창대를 기원합니다.	6/22 23:37

6월의 상흔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손짓으로 봄을	21	서준석	2024-02-15

51	그리움만 남겨주신 어머니	22	서준석	2024-01-16

50	진고개	20	서준석	2023-12-19

49	허전해지는 가을	20	서준석	2023-12-03

48	오탄리 양지마을	27	서준석	2023-05-05

47	한때기 밭 소동	31	서준석	2023-03-29

46	물에 떠도는 마을	28	서준석	2023-02-23

45	찻잔	28	서준석	2023-02-03

44	인생 가는 길	21	서준석	2022-05-12

43	노란 리본	24	서준석	2022-04-16

42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30	서준석	2022-04-07

41	황혼 역(驛)	28	서준석	2022-03-16

40	봄을 기다리는 꿈	30	서준석	2022-03-02

39	꽃이 만발하던 동네	31	서준석	2022-02-14

38	더위 먹은 삼복(三伏)	29	서준석	2022-01-18

37	그 미련 때문에	25	서준석	2021-12-28

36	저물어 가는 포구	18	서준석	2021-12-10

35	꽃사진	21	서준석	2021-12-01

34	작은 풍경 소리	26	서준석	2021-11-16

33	가을밤 흉몽	24	서준석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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